▲ 양평군은 양평군4-H연합회원 1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양평군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국립 현충원 일원에서 추진했다.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양평군은 양평군4-H연합회원 1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양평군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국립 현충원 일원에서 추진했다.

학생들은 현충원 견학을 통해 6.25참전 용사 및 순국선열의 뜨거웠던 애국심을 다시 한번 되세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뮤지컬 관람을 통해 청소년의 열정과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억압으로 해결 될 일이 아닌 것을 확인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양평은 아름다운 생태, 환경, 문화 및 친환경농업을 기반으로 발전하는 도·농 복합도시이다. 이러한 발전의 기반이 될 학교4-H회 육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4-H연합회는 1958년 결성된 농촌 청년 학습조직으로, 지,덕,노,체의 4-H이념을 통해 개인의 자아성장과 지역농업을 이끌고 봉사하기 위한 단체이며, 양평 관내 12개교 300명 회원 및 청년회원 40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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