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 2위 달성, 명실상부 스포츠 명품도시 입증

▲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선수단 해단식 개최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구미시는 지난 13일 오후 5시 구미웨딩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서포터즈, 학교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체육회 주관으로‘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은 구미시체육회 조병륜 상임부회장 대행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준우승기 전달, 단기 반납, 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종합 2위 달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함으로써 선수단에 대한 노고 격려와 사기진작은 물론 앞으로의 구미체육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구미시는 지난 4월 19일부터 4월 22일, 4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26개 종목 8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농구, 복싱, 검도, 씨름, 볼링 등 5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종합순위 2위의 성적으로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종합 2위로 마무리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의 고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과 임원, 그리고 각 경기장마다 역동적이고 뜨거운 함성으로 선수단에 용기와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일깨워 준 43만 구미시민과 서포터즈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까지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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