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소통의 기회 마련

▲ 밀양시 시설관리공단 직원이 유치원, 초등학생들에게 스케치북을 증정하고 있다.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상남면 대동아파트 부녀회가 주최하고 밀양시가 후원하는 ‘대동프리마켓’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이 날 프리마켓에 참여한 3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공단 홍보 및 하수 처리시설을 소개 동영상을 상영했으며, 가정주부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전단지도 배포해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또한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수 처리과정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방법이 게재된 스케치북을 증정해 아이들에게 찾아가는 환경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철석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지역공동체 행사에 적극 참여해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과 친근한 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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