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및 음식·주방문화 자율실천 결의대회 개최 모습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6회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기존 영업주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선 식품위생법 주요 위반사례를 통한 영업자 준수사항과 식중독 발생은‘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등 식중독 3대 예방수칙 실천으로 사전에 충분히 예방 관리 할 수 있음을 영업주들에게 강조했다.

또 식품위생 추진사업인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신청’, ‘소래포구 수산물 전국 음식경연대회’ 홍보를 비롯해 기초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장갑과 위생모도 제작 배부했다.

이어 영업주 스스로 음식 및 주방 문화 개선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자율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열렸다.

남동구청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법정 위생교육이지만, 이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영업주의 식품위생 능력을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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