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가정의 날 기념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 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가정의 날 기념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난 10일 지하철 양산역과 이마트 일원에서 가정·성폭력상담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아동, 청소년 관련 시설 관계자와 공무원, 경찰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의 달 기념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관심 ON, 폭력 OFF, 사소한 가정폭력은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지하철역과 이마트 주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어깨띠, 피켓, 현수막을 활용한 거리 행진으로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캠페인을 주관한 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최연화 공동위원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니 만큼 우리사회가 가정폭력에 대한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며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보다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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