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초, 전 달에 접수된 민원 처리 상황·운영 실태 점검

▲ 동해시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동해시는 시민 중심의 고객만족 행복도시 실현과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월 접수된 민원의 처리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등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접수민원에 대한 처리결과 및 시스템 정리 상태, 불가 및 반려 처리되는 민원에 대한 사실 확인, 단축처리 이행여부, 다수인 관련 민원, 고충민원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지난 4월의 민원 처리현황 보면 접수된 민원은 전월 대비 16% 감소한 총 26,864건이며, 이 중 26,510건이 처리완료 되어 98.7%의 처리율을 나타냈다.

또한, 국민신문고 등 상담창구를 통해 접수된 587건의 민원은 불법 주정차,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등 시민생활 불편사항이 대부분으로 관련 부서에서 현장 확인과 부서 간 신속한 협조를 통해 원스톱으로 처리됐다.

최원근 민원과장은 “매월 민원처리 상황의 점검결과를 전 직원들과 공유하고 민원처리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민원처리 사전 예고제를 철저하게 시행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의 신속한 민원처리와 친절응대로 고객만족 민원행정 서비스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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