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 22개국가, 북한 등 지구촌 곳곳에 문화예술 재능나눔 운동을 펼친 공로 인정받아”

▲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명인대전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재능나눔 봉사인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김포시 홍보대사이자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명인대전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재능나눔 봉사인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구촌문화예술재능나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박맹우 국회의원이 주관했으며, 김병권 심사위원장, 알브레히트 후베 독일 본대학 명예교수 등 내·외빈과 문화예술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 이사장은 “먼저 위대한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님께 감사드리고, 세계평화작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과 상을 주신 조직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국제사회에 알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성태진 대한민국문화예술명인대전경연대회 조직위원장은 “세계평화작가인 한한국 이사장은 25년 동안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 디자인해, 38개 국가 ‘한글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을 세계최초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엔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내 5개도청 등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제작한 희망·화합·통일·환경·평화지도를 기증함으로써, 지구촌 곳곳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세계 유일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어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홍보대사인 한 이사장의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은 현재 유엔본부 22개국 대표부에 영구소장 전시 중에 있다. 남북분단이후 최초로 한반도평화지도대작을 북한에 기증해, 북한 문화성으로부터 감사서한과 유엔 21개국으로부터 ‘세계평화지도 기증증서’ 외교문서를 받아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의 평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구촌에 알리고 있다.

한편, 중국연변대 예술대학 석좌교수로 재직중인 한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G20국회의장회의 선정 작가이며, 뉴욕한국문화원, 중국베이징한국문화원 단독 초대작가로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과 제5회 국제평화언론대상, 대한민국 4.19자유평화공헌대상,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제1회 대한민국 평화대상, 통일부장관 표창, 김포문화상 등 70여 차례 이상 굵직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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