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도시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공동주택 입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콜센터와 기동반 연계시스템을 구축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2인 1조 3개조로 편성된 기동반은 공동주택 총 56개 단지 1만2천744호를 대상으로 긴급출동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콜센터와 연계한 자체 하자보수시스템을 구축해 민원접수채널을 콜센터로 단일화하고, 기동반에게 민원내용을 전달하여 원스톱으로 고객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 6월 개소한 콜센터는 지난 3년간 15만3천 건이 넘는 고객 상담을 처리해왔다. 

주택하자민원은 물론 주거정책상담, 임대주택안내, 입주안내, 임대료조회 등 시민의 주거복지와 안정된 주거환경 마련에 친절하고 편리한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박인서 사장은 “공사만의 콜센터와 기동반 연계시스템을 통해 고객중심의 고품질 상담서비스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신속한 민원처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도우미로서 지속적인 고객서비스를 통해 무한감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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