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세계 5위 중국 광저우항과 협력 강화
인천항, 세계 5위 중국 광저우항과 협력 강화
  • 안제근 기자
  • 승인 2019.05.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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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안제근기자] 인천항이 세계 5위 컨테이너 항만인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항과 손잡고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인천항만공사는 8일 중국 광저우 바이윤국제컨벤션센터에서 광저우항무국과 자매항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항 협약식에는 광저우항과 자매항 관계에 있는 약 30여개의 항만공사도 참여했으며, 광저우항무국 대표로 첸 홍시엔 국장이 공사는 남봉현 사장이 참여했다.

두 항만은 협약에 따라 ▲협력 증진을 위한 상호방문 프로그램 개발 ▲항만 분야  최신 정보 교환 메커니즘 구축 ▲인재 관리를 위한 교육·교류 시행 ▲친환경 항만 공동 개발 추진에 협력키로 했다. 

공사 남봉현 사장은 “광저우항은 남중국의 주요 항만 중 하나로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교역을 확대와 인천항의 남중국 마케팅 강화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다방면에서의 교류 확대를 통해 공동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편, 광저우항은 지난해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2천187만TEU를 기록한 글로벌 항만이다.

인천항은 현재 광저우항을 포함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항, 미국 로스앤젤레스항, 말레이시아 클랑항 등 13개 외국 항만과 자매결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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