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학교4-H회원들을 대상으로 ‘감동365실천 4-H회 꽃길가꾸기’ 과제교육을 실시한다.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학교4-H회원들을 대상으로 ‘감동365실천 4-H회 꽃길가꾸기’ 과제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지난 4월 30일 옥정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4-H회가 조직 되어있는 9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베고니아, 한련화, 메리골드, 페튜니아, 임파첸스, 분홍구절초 등 6종 1,080본의 꽃묘를 지원,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은 청년4-H회원이자 토속농장 이승훈 대표가 강사로 나서 학생들의 농심을 함양하고 애교심과 애향심을 키울 수 있도록 ‘우리가 만든 꽃길’이라는 책임감과 함께 4-H회의 이념을 전한다.

특히, 학교 4-H회원들이 다양한 꽃묘를 이용해 교내 화단과 꽃길을 가꿔보며 4-H의 지·덕·노·체 이념을 몸소 실천하는 등 농심함양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으로 한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미래 양주시 농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학교4-H회원들을 위해 보다 참신한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분야 핵심인력 육성을 위해 4-H회 농심함양 과제학습포, 학교4-H회 과제활동지원, 4-H활동정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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