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3억 5천만원 등 각종 인센티브도 확보

▲ 단양군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단양군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된 “2019년 재난관리펑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중앙,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자원 현행화 등 분야별 각 지표에 대한 재난관리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한 결과, 단양군은 지표별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시군 단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여러 가지 인센티브도 주어지는데 단양군은 우선 재난관리 특별교부세 3억 5천만원을 확보했고, 국무총리표창과 포상금 1천만원, 업무담당자 해외연수 등의 특전을 받게 됐다.

군 안전건설과 임명혁 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군의 우수한 재난관리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커다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관리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다짐하며 각 지표 담당자의 투철한 업무추진과 적절한 부서별 업무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최우수기관 선정의 공을 지표별 담당자들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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