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 지능형스마트팩토리구축실무 과정 수업 모습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청년층 체감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취업전문 교육훈련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이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 선도훈련 기관으로 선정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은 2019년 4차산업혁명 선도과정 신입생을 본격 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은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경기인력개발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도훈련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운영된 과정에서는 취업률 89.5%의 높은 성과를 이뤘다.이번에 모집하는 과정은 스마트제조 분야인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구축 실무과정으로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고급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이공계 대졸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정보, 전기, 전자, 통신, 컴퓨터, 제어, 기계 등 관련학과 전공자는 전형 시 우대한다.

경기인력개발원에서는 현재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구축 실무과정 외에 4차 산업혁명 유망직종인 자동화시스템제어 실무과정을 비롯해 CAD/CAM실무, 전기시스템제어, 정보통신시스템, 자동차정비사과정 등 기업의 인력 수요가 필요한 분야의 신입생 모집도 병행하고 있다.?

장거리 교육생을 위한 기숙사를 갖췄고 기숙사비, 식비, 교육비 등 전액을 고용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입학 문의는 전화 또는 경기인력개발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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