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IFEZ 거주 외국인 여성 전문가 및 기업인 모임인 ‘EPBWN(Expat Professional Business Women’s Network)‘ 창립 6주년을 기념해 ‘여성 리더십 서밋 및 갈라(Women’s Leadership Summit and Gala)’ 행사를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조지메이슨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경제청 후원으로 IFEZ 외국인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들의 지역 사회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여성 리더십 향상 전략 ▲거주 여성 외국인의 소셜네트워크 구축 중요성 ▲지역 사회 참여 지원을 위한 국제기구의 역할 ▲정치외교에서 성 평등의 발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공개 토론에 탄자니아 대사, 인도 대사, 조지메이슨 및 유타대, GCF(녹색기후기금)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했다.

또한 외국인 커뮤니티(EPBWN), 지역대학(조지메이슨대학교), 연구기관(GGAF:글로벌그린4월축제)과의 협업으로 기획 돼 행사의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 외국인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거주 외국인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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