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안제근기자] 경인여자대학교는 19일 글로벌 토탈 뷰티그룹인 ㈜오멜론과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스테틱 전문가 양성과 더불어 K-뷰티의 우수성을 중국 뷰티산업체 CEO 과정, 중국 연수사업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연수를 마친 학생들이 중국 등 현지에서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오멜론은 의료장비, 미용기기, 홈케어 장비개발 업체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뷰티 아카데미, 뷰티 가맹사업을 통해 글로벌 토탈 뷰티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미량 글로벌인재원장은 “경인여대는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K-뷰티의 우수한 미용기술을 알리기 위해 인천 토탈 뷰티아카데미를 시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등 피부미용 교육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글로벌 뷰티그룹 오멜론과의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세계적 수준의 뷰티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상호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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