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은 최근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확보를 위해 ‘공동체치안의 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체치안의 날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 민·경이 합동으로 지역 경찰관서 60개소에 2000여명이 참여하며, 안전취약지 합동순찰과 보이스피싱·교통사고 등 범죄 예방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서는 인천지방경찰청 장경석 제2부장과 생활안전과장이 현장을 방문해 자율방범활동에 힘쓰고 있는 권오선 도화2동 자율방범대 등 4명에게 인천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범죄 취약지 순찰을 하며 시민의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체치안의 날이 시민과 좀 더 가까워지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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