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중소기업-금융기관, 기업 금융지원 확대 논의
경남도-중소기업-금융기관, 기업 금융지원 확대 논의
  • 박평순 기자
  • 승인 2019.03.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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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13일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은행 경남본부를 비롯한 도내 11개 금융기관과 4개 보증기관, 그리고 금융감독원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7개 유관기관과 자동차부품 및 조선기자재 대표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대우조선 매각문제와 르노삼성자동차의 노사협력 및 경영애로문제 등 조선·자동차부품업계의 경영불안 요소가 다른 기업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관련 금융기관·단체와 기업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남도는 그동안 스마트 공장과 스마트 산단을 확대하는 제조업 혁신을 추진해 왔는데, 제조업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제위기 상황에서 도내에 소재한 각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우조선의 독립경영을 통해 고용안정이 보장되고 협력사와 기자재 업체는 물론 지역경제가 동요 없이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고, 최근 조선분야의 수주와 일감이 회복되고 있는 시점에 금융지원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금융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경상남도에서도 총력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과 금융기관이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고 논의해 문제를 풀어 나가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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