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센터.

[한국뉴스=윤인섭기자] 인천지식센터는  ‘2019년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12개사를 선정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세양폴리머(주), ㈜한성정공, ㈜울트라브이 등 11개 기업과 1개 기업은 추가 선정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내 수술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연간 7천만 원씩 3년간 최대 2억1천만 원을 지원한다. 

센터는 선정된 기업별로 전담 컨설턴트를 지정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원 세부사업으로는 ▲해외권리화 지원 ▲특허기술 영상 제작 ▲맞춤형 특허맵(디자인맵) 작성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특허& 디자인융합  ▲글로벌 IP경영진단 등을 포함한다. 

특히, 신규로 ‘디자인&브랜드 융합’ 개발사업이 추가되면서 기업의 특허, 디자인, 브랜드의 융합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왕동항 센터장은 “글로벌 IP 스타기업 사업은 매년 기업의 수요가 늘고, 역량이 우수한 기업 신청이 늘면서 보다 고품질의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을 연계하여 기술혁신 지식재산권에 대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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