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KBS 인천방송국 설립 캠페인’에 동참하며 “KBS 인천방송국 설립은 인천 시민 방송 주권 찾기의 시작”이라고 18일 밝혔다.‘인천 방송 주권 찾기 범시민운동본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KBS 인천방송국 설립의 필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인천지역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릴레이 형태로 진행 중이다.김정헌 구청장은 문경복 옹진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상기 인천광역시 이·통장연합회 중구지부 지부장을 지명했다.김정헌 구청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초일류 도시로 부상했음에도 전국 광역
인천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이사비 지원 대상을 종전 긴급주거주택입주자에서 공공임대 우선공급 입주자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전세피해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긴급주거주택(지난달 말 현재 긴급지원주택은 총 248채)에 이사하는 피해자들에게만 이사비를 지원해 왔지만 올해 2월 ‘인천시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사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전세사기피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우선매수를 요청했지만 LH가 매입하지 못한 경우 인근의 공공임대 우선공급으로 입주할 수 있는데 이때도 이사비를 지원받을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제22회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각 정당에 제안한 '인천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및 정책과제 10대 공약'이 모두 채택됐다고 18일 밝혔다.인천경실련이 각 당에 제안하고 공약의 채택 여부와 실현방안에 대한 답변을 최근 요청하자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등 3개 정당은 전부 '10대 인천공약'을 모두 채택하겠다고 답변하고 정당별 실현방안도 회신했다.10대 공약의 주요 내용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총리실 산하 대체 매립지 확보 전담기구 구성, KBS 인천방송국 설립, 제2 인천의료원 구축, 국토부
사단법인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는 지난 15~16일 인천 하버파크호텔과 개항장 일원에서 '2024 인천세미나'를 개최했다.'2024 인천세미나'에는 전국 14개 회원사 중 수원일보, 성남일보, 시민의소리(전남), 전북의소리, 세종의소리, 디트뉴스24(대전), 충북인뉴스, 제주의소리, 인천뉴스, 한국뉴스 등 10개 사가 참여했다.한국뉴스・인천뉴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총선 전・후 지역언론 대응 과제 ▲포털 다음카카오 뉴스 노출 제한 대책 ▲뉴미디어 트렌드 분석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개항장 일원 역사 탐방으로 구성됐다.김갑
인천 남동구는 인천산림조합과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산림조합은 1천만 원 상당의 야생화와 교환 장소를 제공하고 배부를 담당한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온라인 신청 후 지정 날짜에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에서 준비한 ‘환엽치자나무’와 인천산림조합의 ‘원종(별피기)수선화’가 제공된다.신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3월 18~19일까지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해 나무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을 받은 신청자는
정승연 연수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자신의 6번째 복지공약으로 '연수복지 행복시대'를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의 ‘연수복지 행복시대’에는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한 연수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담았다.세부공약으로는 ▲국제안전도시 인증 ▲치매안심마을 확대 ▲어르신 목욕·이발비 지원 및 보훈수당 인상 ▲아이돌봄 밤 8시까지 확대 및 육아부담 경감 ▲마약청정지대 조성 ▲시민경찰·자율방범대 지원 ▲의료인력 확충 및 인천적십자병원 역할 강화 ▲공공심야 약국 추가 지정 및 운영시간 확대 ▲연수소방서와 보훈회관 신속 건립 등을 제시했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개원 2주년을 맞아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주 2회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주간뿐 아니라 야간의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야간 명소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채로운 야간경관으로 아름답고 매력 있는 장소로 연출할 예정이다. 개원 이래 처음 공개되는 야간 온실은 전시식물, 동굴벽천, 목교 등 시설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조명이 설치돼 환상적인 온실을 보여줄 예정이다. 웨이브 조명을 활용한 숲속의 파도, 레이저 조명을 활용한 숲속의 정령 등 거점별 특화 공간으로 정비됐다.
인천시가 관내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15일부터 모집한다.청년과 중소기업체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 내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 환경 등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기피 요인 중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시는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중소제조업 기피 요인 해소를 위해 청년 신규 채용 실적이 있는 기업에 근로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날부터 인천비즈오케이를 통해 모집공고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시
(사)인천서구발전협의회가 인천 서구병 국민의힘 이행숙 예비후보를 15일 공개 지지선언했다. 서발협은 회원 7백여명이 활동하며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시민단체다.이행숙 힘쎈캠프는 서발협 김용식 회장을 이날 선대위 고문단장으로 추대했다.김용식 고문단장은 "이행숙 후보는 지난 17년간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현안문제를 가장 잘 아는 후보"라며 "수도권매립지 종료 등 검단 발전을 위해 현안 문제를 가장 잘 해결 할 수있는 적임자로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검단 발전을 위해서는 일 잘하는 사람, 앞으로 일 잘 할 수있는
한국지엠(GM) 노동조합 전직 노조위원장들이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서구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전직 노조위원장 7명은 이날 김교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피땀 흘리는 노동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하고 노동 존중의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김교흥”이라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이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노동존중은 사라졌고 노동조합과 노동자를 사회악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김교흥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싸우고 급변하는 노동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가장 능력 있는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양대노총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노조법 2-3조개정을 재추진하기로 입을 모았다.한국노총과 민주노총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노조법 재추진 의사를 재확인했다.이날 양대노총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노조법 제2・3조 개정안’(일명 노란봉투법)을 총선시 주요 정당의 핵심 공약에 반영해야 한다”라며 “제22대 국회 개원 후 최우선 핵심 의제로 입법을 재추진할 것”을 각 정당에 촉구했다.기자회견문을 통해 "손배가압류로 인한 죽음의 사슬을 끊어내고 노조할권리 보장을
인천 서구가 주민들이 이용하는 보행로를 1년 넘게 보수하지 않고 방치해 주민 불편이 크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SK인천석유화학 사거리에서 해수피아로 연결되는 보행도로에는 보도블록이 훼손되고 해묵은 낙엽이 수북히 쌓인 상태다. 이곳 벽면에는 한 건물주가 설치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CCTV를 촬영하고 있다' 는 팻말이 붙어 있으나, 인근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과 교통안전 볼라드가 나뒹굴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야간에는 대형 화물차들이 보도를 침범한 불법주차까지 하고 있다고 주민들은 전했다. 주민들이 이용하는 보도가 방치되면서 쓰레기
이성만 국회의원은 14일 ‘공립·사립학교 격차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지난 9일 부평 사립학교 이사장들과 가진 간담회 이후 제기된 문제를 검토하고 내놓은 공약이다.이 의원은 “출생률 감소로 부평 원도심 지역은 학교가 남는 반면 신도시 지역은 학교가 부족한 현실”이라며 “지역별 학교 재배치를 적극 검토하고 이에 대한 원칙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밝혔다.당시 간담회에서 사립학교측은 현재 학교부지를 마련할 때 공립학교는 조성원가의 100분의 20 또는 100분의 30으로 공급받을 수 있으나 사립학교는 이를 적용받지 못하는 점을 지
인천 남동구갑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된 손범규 예비후보를 경선 경쟁 후보들과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지지하며 힘을 모았다. 손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전성식·정승환 전 예비후보, 신영은 전 시의원, 임춘원 시의원, 정재호·육은아 구의원들이 모여 자신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천 경쟁에 참여한 전성식 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이 합심해 손범규 후보가 총선에서 필승해 남동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정승환 전 예비후보도 “이번 선거에서 SBS 전 아나운서인 손범규 후보를 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인천 연수갑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예비후보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 및 신산업 유치, 철도교통인프라 및 생활SOC 확충 등을 통해 ‘더 활력있는 옥련1․2동’을 만들겠다고 14일 밝혔다.박 예비후보 대표발의 법안이 대안으로 반영되어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노후정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 추진을 통해 재건축 규제완화 뿐만 아니라 정주환경의 전반적인 개선을 진행한다.박 예비후보는 옥련동 내 부족한 철도교통인프라 확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인천발KTX 2025년 상반기 개통
인천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2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여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개소식에는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 박찬대·유동수·허종식 의원, 조택상·남영희·이용우 예비후보도 참석해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도 축전과 영상메세지를 보냈다. 이재명 대표는 축전에서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는 길에 김교흥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이 노동존중사회로 가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이 대표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노동자・서민을 위한 정책대안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김 위원장은 “민주당과의 전통적인 신뢰와 믿음의 관계를 바탕으로 지난 21대 국회를 거치며 어려운 주객관적 조건에서도 노동존중 사회라는 대의를 위해 함께 전진해 왔다”며 “민주당이 총선 투쟁의 공간에서 더욱 공세적이고, 과감하게 노동의제를 제기하고, 노동자·서민의 힘든 현실을 타
유정복 인천시장이 14일 영종도 대한항공 신엔진정비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인천을 ‘글로벌 항공정비산업의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한항공 신엔진정비공장은 축구장(7140㎡) 14개 크기인 약 10만㎡ 규모, 연간 300대를 생산정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오는 2027년 말 준공 목표다.공장이 문을 열면 국내항공사 정비 물량은 물론 대한민국 최초로 아시아 태평양 항공사의 엔진정비 물량까지도 수행이 가능해진다.항공기의 수리, 정비, 개조를 의미하는 항공정비산업(MRO)은 노동집약적인 동시에 숙련된 인력을 필요로 하는
김포시가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던 공무원 사망 건과 관련, 공무집행방해 및 모욕죄,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13일 김포경찰서에 수사 의뢰서를 제출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김포경찰서를 찾아 직접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김 시장이 직접 수사의뢰서를 제출한 것은 범사회적으로 고인의 억울한 죽음이 빠르게 잊혀지지 않고 악성민원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해 불행하고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을 막는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김 시장은 이날 “막아주지 못해 싸워주지 못해 미안하다, 유족에게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마음이 무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민의힘 윤상현 예비후보는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지역 교육현장 민생 행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2일 용현동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는 자이크레스트 및 LH 아파트 입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칭)용마루초교 신설' 추진에 대해 문답 형식의 대화를 나누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윤상현 예비후보는 주민들에게 "교육청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용마루지구 초교 설립을 위한 객관적인 지표가 충족되지 못해 설립이 지연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학교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지자체 및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