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도시 균형발전의 동력이 될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원도심 재생 New 마스터플랜’ 사업이 힘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난달 정비사업자문위원회 설치 운영에 이어 앞으로 진행될 인천시 기본계획에 따라 미래 도시계획의 밑그림이 될 원도심 재생 뉴 마스터플랜의 변경 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주민 의견이 인천시 기본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원도심 뉴 마스터플랜 변경 수립을 위한 권역별 공청회를 준비하는 등 내년 시행을 앞두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인천 율목・주안・도화・학익・구월・만수・임학・가좌 등 재개발 후보지 33곳에 아파트 5만호가 공급된다.13일 인천시 주거정비과에 따르면 '2023 2차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에 따른 제안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재개발 후보지 33곳을 선정해 이날 발표했다. 이들 33곳에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주택 약 5만 가구가 공급될 수 있는 규모다.시는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요구에 맞는 주택 공급을 위해 지난 9월, 2차 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시행했다.접수 결과 총 42개 구역이 접수됐으며 각 구별 1차 심사를 거쳐 3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2026 전기전자공학자협회 바이오메디컬 회로 및 시스템 국제 학술대회(IEEE Biomedical Circuits and Systems Conference) 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2026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질병의 진단, 치료는 물론 생명공학 연구, 뇌-기계 인터페이스, 웨어러블 헬스케어 등 다양한 바이오메디컬 분야 응용을 위한 최신의 회로 및 시스템 기술을 소개하는 주요 국제학회로서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전세
고령사회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50~60대의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세대간 통합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고령사회대응센터는 50세 이상 세대 경력개발교육 실태와 50~60대의 사회통합 사업을 다룬 연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50+ 세대를 위한 경력개발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인천시 50~69세 인구는 전체의 31%이고 생산가능인구는 78%다.하지만 2050년에 이르면 생산가능인구는 52.1%에 불과해 현재 50+ 세대가 경제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인하대학교는 이한호 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인하대학교 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는 최근 열린 ‘2023년도 대학 ICT 연구센터(ITRC) 워크숍’에서 우수과제 평가(성과확산) 부문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ITRC 워크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최하는 연례행사다. 인하대학교 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는 지난해 열린 ITRC 인재양성대전에서도 전시 우수센터상을 받은 바 있다.인하대학교 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
인천지식재산센터는 11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지식재산(IP) 전문가들의 재능기부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센터에 따르면 디자인▪브랜드, 특허분야의 우수기술 선행기술조사 분석, 디자인 및 브랜드개발에 참여한 재능기부자 8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8명은 디자인존 김동만 대표, ㈜디자인나우 임상훈 부장, 특허사무소 다임 한상욱 변리사, ㈜디자인시티커뮤니케이션 박응선 실장, ㈜세인커뮤니케이션즈 이지희 대표, 디스토리 조고운 과장, 주식회사 파인디자인 이용욱 부장, 특허법률사무소 엘프스 이상열 대표변리사다.디자인존 김동만 대표
직장을 공동유대로 하는 신용협동조합 조합원이 퇴직했을 때 퇴직 후에도 1년간 조합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11일 유동수 의원 (더민주, 인천계양갑)에 따르면 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용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신용협동조합은 행정구역 , 경제권 , 생활권 , 직장 및 단체 등을 중심으로 공동유대가 정해지며 공동유대에서 벗어날 경우 조합원 자격을 상실한다.그런데 직장을 공동유대로 한 신협의 경우 갑작스러운 정리해고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퇴사자일지라도 바로 신협 조합원 자격까지 상실됐다 .신협
인천도시공사(iH)는 8일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고객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iH는 작년부터 CCM 인증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금년 5월 임영호 경영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해 소비자중심경영 추진을 선포하고 인증 신청 및 현장심사의
인천종합건설본부는 오는 11일 인천 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청라지구~북항 간(대1-17호선) 연결도로를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18년 8월 착공한 청라지구~북항간(대1-17호선) 연결도로는 총길이 1.5km, 폭 35m의 왕복 4~6차로(교량 360m 포함)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4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이번에 개통하는 연결도로를 이용하면 북항배후단지에서 로봇랜드로를 거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에 바로 진입할 수 있어 기존 대비 15분가량이 단축된다.인천시는 지난달
국토부와 LH가 추진하던 인천 동구 동인천역 개발사업을 인천도시공사가 맡아 제물포르네상스와 연계해 개발한다.인천시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도시공사와 ‘동인천역 일원 복합개발사업 추진에 관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동인천역 일대는 과거 인천 경제활동의 중심지였으나 현재는 상권이 쇠퇴하고 노후화됐다.그간 추진한 개발사업과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경기 침체와 사업성 부족, 주민 반대 등의 이유로 장기간 표류하면서 지역 주민의 불만이 가중돼 왔으며 인구 이탈과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에 ‘동인천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기업 연구소 유치를 위한 공개 모집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는 송도 4공구 지식정보산업단지의 2개 필지로 총 면적은 1만1011㎡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에 인정받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으로 유치대상 업종의 연구시설을 건립하려는 자이어야 한다. 질의서 및 사업 의향서 접수일은 오는 20일이며 사업 신청서 접수는 다음달 24일이다.이후 사업계획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토지매매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사업 참여자격, 평
인천 송도국제도시 해돋이공원·새아침공원·미추홀공원·글로벌파크 등지에서 총 8대의 전기차가 동시 충전이 가능한 시설이 설치됐다. 7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공원 4곳의 주차장에 최근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 완료하고 시운전을 거쳐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장소는 △해돋이공원 △새아침공원 △미추홀공원 △글로벌파크 등 4곳이며 각각 100㎾ 급속충전기 1기(2대 충전)가 설치돼 총 8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이번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는 송도국제도시 공원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한 환경부의 사업 공모에 선
우수한 경관디자인을 찾아 알리는 ‘2023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경관 어워드’ 시상식이 열려 모두 13개 디자인이 상이 수여됐다.인천경제청은 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경제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 상은 IFEZ 경관위원회를 거친 건축 계획안 가운데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가려 경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 중시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우수작에는 △송도 세브란스병원 △영종 PIXEL ISLAND 생활숙박시설 △송도 이랜드 복합 개발사업
인천경제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진행된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이 최근 성과 보고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사업 역량 진단, 기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 고도화 자금(최대 2천만원) 지원 등을 통해 4차 산업 기술과 바이오·융합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를 선도할 인천 관내 유망 청년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 지원을 돕는 사업이다.성과 보고회에서는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10개 스타트업의 성과 발표와 더불어 내년도 투자 준비를 위한 투자 트렌드 강
인천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공공개발이라는 명분으로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하고 있지만 민간주도로 변질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구청이 뒤늦게나마 조치를 취했다.5일 남동구 미래전략과에 따르면 지난 4일 시민사회단체와 남촌산단 반대 대책위는 이 사업 특수목적법인 구성체인 산업은행과 원일아이디씨(주)가 '수익보장약정서'를 체결해 남촌스마트밸리개발(SPC)의 지분구조가 공공지분보다 민간지분이 많아져 사업의 공공성이 훼손됐다고 주장했다.특수목적법인 남촌스마트밸리개발(주)의 지분구조는 공공이 50.1%(남동구 35.1%, 산업은행 15%)
인천경제청이 영종・청라・송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교통 불편 해소에 1370억원의 예산을 세웠다.인천경제청은 지난 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교통대책 TF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경제청에 따르면 인천시의회에 요청한 내년도 IFEZ 교통분야 특별회계 예산 요구안은 총 1368억원으로 올해(805억원)보다 563억원, 69.9%가 증가했다.이 예산은 광역버스 및 공항 리무진의 혼잡도 개선 지원, 청라국제도시 신교통(GRT) 운영비 지원, 운서역 지하보도 에스컬레이터 설치,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스마트횡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지방산업단지 입주 희망 기업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효율적인 산업단지의 관리를 목적으로 '스마트 산단관리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산단관리시스템은 도시공사가가 2021년도부터 약 11억원을 투입해 ▲GIS기반 입주기업지원포털 ▲민원처리시스템 ▲모바일 현장지원시스템으로 구성했다.스마트산단관리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팩토리온(FactoryOn) 데이터를 국내 최초로 실시간 제공 받도록 설계되었으며, 도시공사 사내업무 시스템과 연계돼 산업단지 관리업무의 효율적 처리와 입주기업의 체계적 이력관리가 가능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공공이 아닌 사실상 민간이 주도하는 사업의 그린벨트 해제절차를 중단하라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높다.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여성회, 남촌산단 반대 대책위원회는 4일 일 남동구청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남동구와 사업시행자 남촌스마트밸리개발(주)는 남촌산단 조성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공공개발이라는 명분으로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사업인데 공익성이 담보되고 있는지 우려된다고 했다.그러면서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30일 송도 경원재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2023 생태환경보전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포럼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제니퍼 조지(Jennifer George)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 대표, 박호군 인천연구원장을 비롯해 국내외 생태·습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포럼에서는 습지 전문가인 영국 WWT(물새 및 습지 TRUST) 소속 베나 스미스(Bena Smith), 홍콩 WWF(세계자연기금 홍콩지부) 소속 카먼 오르(Carmen Or)을
인천 송도에 위치한 HLB바이오스텝(주)에 ‘인천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가 지난달 30일 개소했다.1일 인천시에 따르면 센터는 국산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목표로 국내외 전문의 및 관련 의료인력들이 국산 의료기기 직접 사용해 보고 실제 구매까지 연계되도록 교육·훈련·전시를 지원한다.제1의 제약 바이오 산업도시로서 인천시가 가진 기반시설과 노하우가 이번 의료기기 산업과 만나 발휘할 시너지가 기대된다.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는 국산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목표로 정부, 지자체, 민간이 투자해 구축한 시설이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