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에서 인천시 내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어린이집 연합회 이상혁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들의 보육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제도적으로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모경종 후보는 "부모가 되어 어린이집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도 자녀가 입소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시민의 고충을 접했다"며 “아이를 낳아도 맡길 곳 없기에 낳지 않게 되고 아이가 없어서 맡길 곳이 사라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
인천시서구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신청부지에서 유치 성공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 곽종배 연수구체육회장,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등 30여명의 인천체육인이 참여했다.대한체육회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2027년까지 철거하고 국비 2천억 원을 들여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공모를 진행 중이다.현재 경기도와 강원도 등 총 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선정 공모전에 뛰어들었다.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청라국제도시 투자 유치 용지 잔여 부지를 제안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도화지구를 ‘도화컴팩트시티’로 명칭 변경 및 브랜드화를 통해 인천 원도심의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조성하는 공약을 냈다.허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원도심 발전계획 공약 설명회’를 통해 “도화지구를 도화컴팩트시티로 더 크게 발전시키고 수봉공원과 인천대로 주변에 인천대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도화지구와 비슷한 시기에 추진한 ‘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은 ‘루원시티’란 브랜드로 서구 원도심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하고 있고 송도신도시와 청라지구는 ‘국제도시’란 명칭을 부
윤환 계양구청장이 관내 공공체육시설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5일 윤환 구청장은 효성체육문화센터, 계산고양골체육관, 갈현체육공원 등 7개 시설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또 실무직원과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특히 오는 7월에 개관 예정인 효성수영장 공사 현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환경 조성과 운영 관리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검토하고 살펴주기를 바란다”며 “구
인천 남동구는 26일 인천신용보증재단,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남동구 소기업·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위한 남동구 특례 보증 지정 기탁 협약을 체결했다.구청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 윤지은 이마트 개발혁신본부 개발담당이 참석했다.특례 보증은 담보력이 미약한 소기업, 소상공인이 금융기관 등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특별출연금 1억 원을 인천신보에 전달하고 인천신보는 출연금의 12배인 총 12억 원의 보증지원 규모를 남동구 소기업·소상공
인천시교육청은 월드비전 인천후원연합회와 인천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위기 아동 특별지원금 전달식을 지난 25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월드비전 인천후원연합회는 이날 인천시교육청에 3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꿈지원금 1500만원 ▶의료비 3000만원 ▶조식지원사업 2억1600만원 ▶주말‧결식 도시락 지원 3900만원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전달식 이후에는 월드비전과 조식지원사업 참여학교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월드비전은 2020년부터 인천 관내 학교 조식지원사업을
인천지역 13개 시민사회단체가 인천시에 "역사경관 훼손하는 랜드마크타워 용역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26일 인천도시공공성네트워크, 노동희망발전소, 인천도시산업선교회, 배다리위원회, 홍예문문화연구소, 노동도시연대, 인천미림극장 등 13개 단체와 35명의 개인은 공동성명을 내고 이 같이 밝혔다.단체에 따르면 시는 중구 자유공원(옛 만국공원)에 '오큘러스타워'라는 고층 랜드마크를 건립하기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에 나선다.이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는 "인천시는 지역사회에서 어떤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가"라며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는 제1형 당뇨병환자와 가족을 위한 인천시 만의 복합정책이 추진된다.25일 시에 따르면 제1형 당뇨병환자와 가족을 위한 복합정책을 추진해 만성질환을 선도적으로 예방한다.2022년 기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수는 360만782명으로 전체 인구의 7%이며, 제1형 당뇨병 환자는 4만5081명으로 전체 인구의 0.08% 수준이다. 같은 기간 기준 인천시 당뇨환자는 20만4133명으로 인천시 인구(296만명)의 6.8%, 제1형 당뇨병 환자는 2671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인천경제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와 관련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시공사인 이동희 디엘이앤씨(주) 토목사업본부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지역업체 참여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방안,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상생협약에는 △인천시 소재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지역자재·장비 사용 △지역 인력 일자리 창출
인천도시공사(iH)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기존주택등 매입임대주택사업에서 올해는 500호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기존주택등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무주택자로서 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1인 가구 등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세대, 다가구 등 주택을 iH가 매입한 후 임대하는 사업이다.매입 대상주택은 인천광역시 관내 전용면적 85㎡이하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 등이며, 청년, 신혼부부 대상 주택의 경우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인천 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는 25일 인천간호사협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교흥 후보를 비롯해 조옥연 인천광역시간호사협회장과 간호사 출신 장성숙 시의원과 10여명의 협회 간부들이 참석해 인천 간호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인천간호사회는 ▲간호법 제정 ▲시니어 간호사 확보 정책 ▲대학 및 의료기관 교육여건 개선 ▲‘지역통합간호센터’ 설치 ▲지역별 간호서비스 격차 해소 ▲ ‘조산사’ 양성 확대 등이 포함된 정책건의서를 김 후보 캠프에 제출했다. 조옥연 회장은 “김교흥 후보는 그동
일반도로화 공사가 진행 중인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주변 지역에 대한 재생 방안을 인천시가 추진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해 ‘재정비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용역은 오는 6월 착수해 2026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지난 2020년 12월 고시된 11개 지구단위계획은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구 가정동까지 인천대로 주변 직접 영향권(50m) 이내의 122만㎡로, 축구장 170여 개에 달하는 규모다.이번 용역은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관리·운영상의 문제점을
국민의힘 심재돈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후보는 25일 소외되고 있는 원도심 공원녹지 분야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공원녹지 확충에 대한 심 후보의 공약 핵심은 '연결형 공원녹지축' 조성이다.총연장 15Km, 폭은 최대 30m에 이르는 공원녹지를 지역 내에 조성하겠다는 것으로 ▲동구 해변도시 경계부 녹지공원 ▲현재 조성되어있는 아파트 녹지공원 ▲공단 공도화를 통한 녹지공간 확보 ▲인천대로 및 경인전철 지하화를 통한 상부 공간 녹지전환 등을 통해 녹지공원의 면적을 늘리고 이를 연계하겠다는 구상이다.조성될 공원녹지 벨트는 단순 녹지기능에 머
수도권 4자 협의체가 인천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할 대체매립지 공모 추진에 합의하고 오는 28일부터 3개월간 공모에 돌입한다.앞서 1·2차 공모에서 응모 도시가 전무했던 만큼 이번에는 부지 면적은 줄이고 특별지원금은 3천억원으로 확대됐다.25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는 환경부(장관 한화진), 서울시(시장 오세훈),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의 정책 논의에 따라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오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2021년
서울 강서 가양역에서 구로 구일역을 거쳐 안양 석수역까지 걸을 수 있는 길이 있다. ‘서울둘레길 총 8코스 중 6코스(18.2km)’다. 6코스는 행정구역상 5구(강서-양천-구로-금천-만안구)를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한강과 안양천 물길을 따라 걷는 길이다. 6코스 걷는 난이도는 매우 쉬우며 야간에도 걷기 좋은 길이라 한다. 사계절별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사랑받는 코스다.서울둘레길 6코스 답사는 가양역에서 올림픽대로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