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대상자를 3월 11일부터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대되는 사업은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동시에 추진된다. 다만,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고 집에서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 134개소 및 서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
최근 한 지자체에서 악성 민원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상황에서 인천 남동구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남동구는 최근 민원 응대부서, 복지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등 32개 부서에 녹화‧녹음 기능을 갖춘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캠’ 총 57대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웨어러블캠’은 목걸이형으로 착용할 수 있는 초경량 휴대용 영상 촬영 기기로 민원 처리 담당자들이 업무 중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또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사고 발생 시 촬영된 영상 및 음성은 법적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8일에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견학에는 편용대 의장, 이형은 의원이 함께했으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구의원이 하는 일 등에 대해 깊게 대화하며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 학생들은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연수구의회에 대하여 알아보고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조례 제정 절차 및 민주주의 결정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혔다.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연수구의 발전을 위해 구의원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뜻 깊었고 구 의
2026년 7월 인천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가 새롭게 출범하는 것에 맞춰 인천시가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 제정에 따른 ‘자치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앞서 지난 1월 9일 국회 의결과 1월 30일 정부의 공포로 ‘인천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 법률은 현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하고,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법률 시행일이자 민선 9기가 시작
정승연 연수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1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연수형 청년공약’을 그의 다섯 번 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연수형 청년공약’은 연수구 원도심에 거주하는 청년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젊은 연수', ‘미래 연수’를 만들자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청년공약은 지역의 다양한 청년들과 수 차례 논의하고 토론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젊은 연수’를 만들기 위해 ▲청년희망복비(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 ▲청년 자취 스타터 팩(자취용품) 지원 ▲천원의 아침밥 지원 단가 2배 인
인하대학교는 최근 제1회 지·산·학 이차전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인하대학교 이차전지사업단은 이차전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진행해 거둔 성과를 인천 지자체, 산업계, 학계가 함께 모여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차전지는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로 전기자동차·휴대폰 등을 제작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전기자동차 산업에서는 많은 전력을 낼 수 있는 이차전지가 필요해 미래 자동차 산업 등 첨단산업에 있어 중요한 기술로 꼽힌다.인하대학교 이차전지사업단은 2022년 7월부터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부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인천시교육청을 찾아 도성훈 교육감과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맹 예비후보와 도 교육감은 인천의 교육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1번지’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에 대해 서로 공감하며 △등하굣길 안전 확보 △학교 안전교육 실시 △교실 내 공기질 관리 △다문화교육교재 개발 등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맹 예비후보는 “도성훈 교육감은 누구보다도 교육 현장을 잘 아시는 분”이라며 “학교 시설 개방,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결돼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허종식 의원은 지난 10일 미추홀구 주안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였다.허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동구, 미추홀구 주민 및 지지자 등을 필두로 각계각층 인사 3천여명이 참석했다.‘진짜 일꾼, 동네사람 허종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경인전철 지하화 ▲승기천 복원 ▲공업지역 및 지방산업단지 변화 등 대표 공약을 제시했다.허종식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를 하겠다”며 “공권력은 공정해야만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새로운미래 홍영표 의원(인천 부평을)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자 구간 및 상동호수공원 변전소 건설의 문제점을 지적한 공문을 발송하면서 변전소 건설계획의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고 11일 밝혔다.홍영표 의원이 공문을 통해 지적한 GTX-B 노선 민자 구간 및 상동호수공원 변전소 건설계획의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다.첫째 전력공급이 가능한 변전소가 ‘신부평변전소(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소재)’뿐이라던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의 그간 해명이 거짓이라는 지적이다.국토교통부와 사업자에 따르면, 현재로서 GTX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착공되면서 인천대입구역 일원이 교통과 상업, 관광‧레저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1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GTX-B 노선의 시·종착역인 인천대입구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광역환승센터를 비롯한 송도 이랜드, 롯데몰 송도 등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글로벌 해양생태도시로 도약하게 할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도 오는 2027년 완공될 예정이어서 마리나 및 수상 레저 등의 관련 산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인천대입구역 환승 역사와 인근 인천스타트업파크를 광역환승센터로 구축한다
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리조트 기업 '테르메그룹(Therme Group)'과 손을 잡고 인천 송도 골드하버 부지에 스파·리조트 사업 개발 및 기술 협업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지난 8일 양 사는 서울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인천 골든하버 부지 리조트 개발·시공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로버트 하네아(Robert Hanea) 테르메그룹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총 20여명이 참석했다.테르메그룹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웰니스 스파·리조트 사업을 독일 3곳, 루마니아
인천 계양구갑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예비후보가 오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계양시대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고견들을 나누고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동수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원내 정책수석부대표(現),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現),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前),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 부의장(前) 등을 맡아 국회와 당에서 실물경제 20년 전문가로서의 경력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지난 임기 동안 계양구의 숙원 사업이었던 효성도시개발사업
인천 남동구는 3월 11~15일까지 닷새간 ‘2024년 민·관 합동 재개발 건설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남동구 재개발 건설 현장 3곳을 대상으로 점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단을 꾸려 진행된다.합동점검단은 ▲기초 지반 및 절토부, 굴착사면 상태 ▲원지반 상태, 시공의 적정성 여부 ▲ 공사장 주변 및 건설기계장비 상태 ▲ 흙막이 지보공 및 가시설 설치상태 등 해빙기 위험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이와 함께 ▲감리원 구성 및 운영 ▲시공 및 품질관리 ▲현장관리 등 감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이 8일 인천시민의 방송주권 회복과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해 KBS 인천방송국 설립 등을 지지하는 ‘인천 방송주권 찾기’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KBS 인천방송국 설립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천지역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명우 총장은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공영방송의 균형발전을 위해 KBS 인천방송국 설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KBS 인천방송국 설립 등 인천지역 미디어가 더욱 활성
국민의힘 남동갑 손범규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지난 6일 이선옥, 임춘원 시의원의 지지 선언에 이어 8일에는 정재호, 육은아, 김은숙 구의원이 선거사무소를 찾아와 손 후보를 지지하고 응원했다.또 남동구을 예비후보였던 김세현 전 인천시 대외경제특별보좌관을 비롯해 구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된 문종관 전 구의원도 방문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손범규 후보는 “선거운동을 시작한지 88일째, 총선까지는 33일이 남았으며 그동안 해 왔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꼭 당선되겠다"며 "정승환, 전성식 전 예비후보와 장석현 전
22대 총선 인천 부평구을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인 박선원 예비후보는 2호 공약으로 '한국GM 일자리 지킴이'를 내놨다.박 예비후보는 "현재 한국GM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리바라 회장 등 미국 본사 경영진과 탑다운(top-down) 방식의 최고위급 회담을 통해 협상의 물꼬를 트는게 급선무”라며 “당선과 동시에 미국으로 달려가 국제협상 전문가다운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그동안 한국GM 문제가 지지부진하게 진행된 원인을 미국 본사 경영진과의 직접 협상에 소홀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미국의 기업 운영은 주주
인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지역의 교통사고 다발구역에서 동 자생단체 회원 등 지역주민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5년 이내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가림고, 가좌시장 주변) 에서 동 자생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고선희 서구의회의장, 이한종 서구의회 부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교통사고 없는 동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또 캠페인 이후 교통사고 제로(ZERO)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기 위해 지역주민과 논의도 진행했다. 특히 논의에서 나온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8일 제116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직원에게 장미꽃과 쿠키를 나누며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섬유 노동자 1만 5천여 명이 “We want bread, but roses too.(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여성의 정치참여와 평등권, 노동조합의 결성, 임금인상 등을 놓고 시위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여기서 빵은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은 의미한다. 1975년 국제연합(UN)은 그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3월 8일을 세계 여성
인천시의회 김명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시의원 40명 전원이 동의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인천시(안) 확정 촉구 결의안’이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난 1월 발표한 서울5호선 연장 노선을 폐기하고, 기존 인천시의 안대로 '원당역·불로역'까지 모두 포함한 4개역을 반영한 노선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결의안에는 대광위가 수도권 신도시 중 광역철도가 건설되지 않은 인천 서구 검단에 대한 교통수요를 충분히 반
인천 영종, 청라, 루원, 계양 등 GTX-D 철도 수혜권 지역 주민단체들의 연대로 결성된 ‘GTX-D Y자 예타면제 촉구 시민연합'은 8일 원희룡 계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발표한 ‘GTX-D 작전서운역 추가 공약’에 대한 반대 입장을 냈다.GDY시민연합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장관 출신인 원 후보는 2035년 개통 예정인 GTX-D 작전역과 대장역 사이에 작전서운역을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최근 발표했다.이에 시민연합 김하늘 공동대표는 "선심성 공약을 규탄한다"며 "작전서운역 공약을 즉시 철회하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시민연합은 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