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보건소는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3~10월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맬리’를 활용한 ‘스마트 어플 두뇌 운동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어플 두뇌 운동 치매 예방 교실’은 모바일 기기 어플을 활용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두뇌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는 사업이다.치매 예방 교실은 하루 20분, 주 5회 운영하며 ▲ 운동 ▲ 우울감 완화를 위한 감정 활동 ▲ 인지능력 향상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동은 집에서 다른 특별한 도구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에서는 최근 학과 대학원생들의 획기적이고 실용적인 연구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최찬혁 연구원과 이정현 연구원은 자연 태양광의 빛을 선택적으로 투과 및 흡수하는 기술을 개발해 투명 태양광 발전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본 기술의 특징은 태양광에서 사람이 보는 영역의 빛은 투과하면서 환경 유해 자외선 (눈병과 피부암)과 열에너지 손실을 유발하는 적외선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성을 가진다.80% 이상의 가시광 투과도와 자외선・적외선 영역을 95% 이상 차단하는 다층 구조를 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6일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원도심 지역 위험시설물 현장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중구에 따르면 인공 축대 등의 시설물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일어날 수 있는 낙석·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두 차례에 걸쳐 지난달 27일 영종지역으로 시작해서 6일에는 원도심 지역을 점검했다.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답동 9-1 일원 긴담 모퉁이길 축대, 송학동 3가 8 일원 홍예문 축대,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6일 부평1동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주거네트워크 활동가 10명이 함께 취약가정의 집 안 쓰레기를 치웠다. 이후 물품 등을 정리 정돈해 수혜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이병철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센터는 지난 5일에도
인하대학교는 최근 김정호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2001년 설립한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는 한국·동양정치사상사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다. 30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를 발간하는 등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정호 교수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학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정호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학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관련 학문 분야의 발전과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계양구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교육 전문가와 학교장 등 관련 분야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교육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관내 사립 및 단설 공립유치원, 초·중·고등학교 71개교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계양구 교육경비보조금 예산액은 총 14억 8천7백만 원으로 학교 현장 수요를 반영해 1차(3월)와 2차(6월)에 걸쳐 교부할 예정이다.이날 1차 지원 심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교육 프로
인천 서구체육회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인천 서구체육회는 지난 5일 서곶근린공원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기원 행사를 열었다.이날 회장을 포함해 임직원 및 종목별 회장, 스포츠클럽 유소년 축구선수를 비롯해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원 모두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인천으로”, “K-빙상의 새로운 100년은 인천에서”, “63만 서구민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열망한다”는 구호를 외쳤다.서구체육회는 인천 서구 후보지의 강점 몇 가지를 강조했다.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예정부지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시대의 소리, 진실의 소리'를 기치로 참언론의 길을 걷기 위해 닻을 올린 가 지난달 28일 창간 20주년을 맞이했다.제주의소리에 따르면 2003년 7월 홈페이지 구축 및 시범 운영을 거쳐 2004년 2월28일 공식 출범한 제주의소리 역사는 그 자체가 도전이었다.자본과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독립·대안언론을 표방하며 기성 언론과는 차별화되는 탐사보도와 혁신적인 의제 선정으로 주목받았다.제주의소리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제주지역사회의 현안, 제주와 관련된 각종 이슈 전반을 다루지만, 환경·노동·인권을 3대 가치로 제주도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5일 영종씨사이드파크에서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 안전3GO릴레이챌린지'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임직원 1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무재해운동 선서를 시작으로 ▲안전 구호 제창 및 결의 ▲안전사령관 발대식 ▲근로자 이름표 달아주기 순으로 진행됐다.앞서 공단은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한 기간제근로자 산업안전보건 합동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
인천 서구는 지난 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8지역이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4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도 후원 물품을 전달한 라이온스협회는 매년 꾸준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전달식에 참석한 유영태 인천지구 총재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라이온스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으로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모든 연령층에 확대해 시행한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은 최근 전세금 미반환 사례 발생의 상황 속에서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해부터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실시돼 왔으며 올해부터는 무주택 청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의 저소득층까지 확대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임차인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고 ▲전
인천시설공단은 지난해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간 1만 시간의 봉사활동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공단은 ‘나눔애 행복해’라는 슬로건 아래 한마음봉사대를 운영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실천과 다양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최근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공단은 ▲반려해변 해안정화활동 ▲국군장병 위문 ▲사랑의 연탄나눔 등을 노사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이외에도 ▲장애인 여가활동 지원 ▲단체헌혈 및 헌혈증서 기부 ▲친환경 실천 캠페인 ▲미사용·불필요
인천시가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올해 14억 3,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철거 333동, 비주택 철거 33동, 주택 지붕개량 13동의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을 지원한다.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건축자재로 슬레이트가 노후화돼 석면먼지가 공기 중에 퍼지면 시민들의 건강을 헤칠 우려가 높다.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과 비주택(창고, 축사)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석면 슬레이트의 철거와 처리를 지
인천시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재인증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국제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전과 교육,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리하는 곳으로, 2023년 12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48개국 19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서는 국제가치규명, 기반시설 구축, 지오협력체계 등 101가지 인증요건을 달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3년 2편의 국제학술 논문을 확보했고, 생태관광센터, 지질공원센터를
인천문화재단 제8대 김영덕(60)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이 최근 인천생활문화센터 이음마당에서 개최됐다.신임 김 대표이사는 지난 2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2027년 2월 20일까지 문화재단을 이끈다.취임식에서 그는 재단 운영 방향, 비전과 미션을 포함한 장·단기 직무계획 발표로 취임사를 대신했다.재단 전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시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정남 문화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김영덕 대표이사는 일본에서 유학 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연구원으로 9년간 근무했다.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 통합된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이 인천시민의 방송 주권 회복과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해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지지하는 ‘인천 방송주권 찾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KBS 인천방송국 설립 필요성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의 지목을 받은 박종태 총장은 “공영방송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KBS 인천방송국 설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거점국립대학교로서 지역의 이슈와 담론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지역 미디어가 활성화되어 인천방송주권과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 소방서, 경찰서 등과 함께 ‘3.1절 기념행사’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동구 안전관리실무위는 축제와 행사 등의 안전을 위하여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사전에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한다. 위원회는 행사장 질서유지와 창영초~동인천역 북광장까지의 시가 행진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 등을 검토했다. 또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 사항, 행사장 안전 관리 요원 배치계획 등도 점검했다. 특히 시가행진구간 좁은 도로 이동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구는 2024년도 주요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앞서 관련 사업을 선정했으며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원활한 업무 추진을 도모하고자 이번 보고회를 개최했다.올해 주요사업은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작전1동 청사 리모델링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건립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병방동 경로당 신축’ 등 경로당 신축(3개소)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둑실동 주진입도로 개설’ 등 도로개설 ▲계양구 의회청사
인천 서구는 ▲경명대로 ▲중봉대로 ▲가정로 ▲신석로 ▲도요지로 등 서구 주요도로에 산재한 포트홀 등 도로시설물 파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보수·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포트홀은 잦은 눈비와 해빙기로 인해 생기며 일명 ‘도로 위의 지뢰’라고 불린다. 포트홀은 많은 차량파손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안전을 위협하기도 한다.서구는 겨울철에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발생한 포트홀 등을 긴급히 보수·정비하기 위해서 조사 및 복구반을 편성했으며 26일, 27일 양일간 조사 후 도로보수인력을 총동원하여 신속히 보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구 관내 관리
화물연대가 운송료 삭감 추진에 반발하며 공동행동을 예고했다.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 인천지역본부는 28일 선언문을 통해 "안전운임제 일몰 이후 화주 · 포워더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화물노동자와 운송사를 대상으로 일방적인 운임삭감 시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현재 인천항은 기존 안전운임제에서 운임이 하락한 2022년 4월 기준으로 운임이 지불되고 있으나 다음달을 기점으로 2021년 12월 운임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2022년 4월 운임에서 10%를 더 삭감한 금액이어서 화물노동자의 반발이 크다.인천항 화물노동자와 인천항 컨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