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호랑이 창법'으로 유명한 40년 차 인기 가수 권인하 씨가 지난 2일 오후 원희룡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원희룡 후보 캠프는 "MZ세대에게도 유명한 권 씨가 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사람이 누군지 토론회를 보시면 판단 가능할 것이라며 원 후보를 지원 사격했다"고 밝혔다.유세차에서 마이크를 잡은 권 씨는 "원희룡은 자신을 속이지 않고 세상도 속이지 않는 정직한 후보"라며 "원희룡 후보가 여러분께 큰 기쁨과 보람을 선물해드릴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권 씨는 "미래에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사람이 누구인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선학동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선학동을 공원녹지와 승기천, 생활권을 연결해 자연친화적인 녹지생태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승기천 ‘1급수 수준의 생태물길’ 복원 △승기천변 맨발걷기길 조성 △선학 어반포레스트 도시숲 조성 △비류대로 ‘도시바람길숲’ 조성 △선학동 학나래공원·간도장소공원 및 선학어린이공원 특화 조성 △선학동 공한지에 공공청사 건립 및 공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정 후보는 선학동 주민들의 주거혁신을 위해 △재건축·재개발에 선학동 포함 △선학
인천시비전기업협회는 지난달 28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제 1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인천여성가족국 시현정 국장, 인천보훈청 박용주 청장, 국립인천대학교 이인재 부총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김양호 본부장, 인천TP 이춘섭 단장, 인천장애인협회 위계수 회장, UN 교육상임이사국 지위 ON-HAPPY 배인식 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서영 본부장 등 지역 기관장들과 공익법인 기관장들이 함께 했다.협회는 총회에서 인천시와 함께 소외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로 2012~2022년까지 17억7
국민의힘 남동갑 손범규 후보가 남은 선거운동을 네거티브를 하지 않았고, 하지 않겠다고 3일 밝혔다.손 후보는 선거운동 114일 동안 네거티브를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후원회를 만들지 않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후원계좌를 통한 정치자금 모금의 관행에서 벗어나 있다고 설명했다.손 후보는 "후원계좌를 만들지 않겠다는 생각은 정치를 시작하기 전부터 해왔던 것"이라며 "십시일반 후원해주시는 마음은 진심으로 감사드리지만 후원계좌를 만들면 후원해야한다는 부담감을 드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손범규 후보는 “정치를 시작할 때 가졌던 봉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인천e음 캐시백 10% 및 결제 한도 상향, 가맹점 원상복귀’ 등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진, 시민 소비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끌어내는 ‘1석3조’ 인천e음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연수구에 위치한 박찬대 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정책 발표회에는 인천e음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박남춘 전 시장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박남춘 전 시장은 “300만 인천시민 중 230만명 이상이 사용했던 인천e음카드는 지난 수년 간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줬고, 특히 코로나19 상황
인천시는 4월 3일 인천시, 동구, 인천도시공사 세 기관이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괭이부리마을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정비가 시급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현재 거주 중인 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5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업무협약은 인천시와 동구, 인천도시공사 세 기관이 협업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가 임대주택 사업비를 부담하고 ▲동구는 정비사업 시행자로서 공원 등 기반시설 사업
대한불교조계종 재단법인선학원 향적사가 오래된 절 진입로를 도로로 지정하고 재산권을 인정해 달라고 인천 동구청에 요구했다.3일 향적사 스님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은 인천 동구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향적사 진입로의 도로 인정과 사원의 증・개축 허가를 촉구했다.향적사에 따르면 향적사는 1940년 창건됐다.2014년 동구의 송현근린공원 조성계획이 발표되면서 절 진입로가 법적으로 사라지고 향적사는 맹지로 분류됐다.이 과정에서 2021년 동구는 산책로로 활용되는 향적사의 진입로는 공원 기반시설이므로 도로 지정은 어렵다고 공식적으로 향적사에
인천 부평 경찰종합학교 부지에 들어서는 ‘혁신육아복합센터'에 대한 조직구성 및 운영 관리 방안 연구용역이 2일 준공됐다.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센터의 특성에 맞는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5월 착수했다. 앞서 열린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보육 전문가, 교수, 업무 관련자 등 20여 명이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그동안 도출된 사안의 최종점검 및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혁신육아복합센터는 부평구 부평동 663-41에 연면적 9538㎡(2885평)의 규모로, 아이사랑 누리센터(지
인천 서구는 대형폐기물의 편리한 배출과 빠른 수거를 위해 ‘어플 지구하다’ 운영사인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형폐기물이란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기 어려운 침대, 장롱, 의자, 거울 등으로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한 스티커나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배출신고한 신고필증을 부착해서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이다.서구에서 시행하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은 2024년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수행사 ㈜천일에너지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어플 ‘지구하다’이다. ‘지구하다’ 어플을 이용하면 종량제봉투 판매소 방문 없이 대형폐기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군·구 단체장 및 공무원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의 인식을 개선하고 특화된 자원순환센터 확충 방안을 찾기 위해 2일 하남 유니온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2일에 개최한 ‘시장-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유정복 시장이 군·구 단체장들에게 제안하면서 마련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단체장과 자원순환센터 확충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반경 300미터 안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는 하남
제40대 국무총리와 서울대 총장을 역임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국민의힘 계양구갑 최원식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지지 입장을 밝힌데 이어 2일에는 유승민 전 의원이 계산시장을 방문해 최원식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최원식 캠프에 따르면 정운찬 전 총리는 “최원식후보와의 대학 선후배 사이로 가끔 볼 때마다 깊은 매력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공부도 잘 했는데 대인관계도 넓어 놀랐고, 중국 등 국제관계도 해박해서 놀랐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계양의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최원식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최원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갑 국회의원 후보가 도화지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에 대해 거주자 우선 분양전환제도의 입법을 추진하고 감정가 이하로 분양가가 결정되도록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2일 발표했다.심재돈 후보는 이미 2021년 3월 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일한 내용의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처리가 되지 못한 채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심 후보는 "절대 다수의석의 집권여당 국회의원이었던 문재인 정부 시절에 법안만 발의된 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상대 후보가 이제 와서 해결하
인천지역 9개 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 후보에 대해 변호사 시절 수임 사건 미신고 의혹으로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서구발전협의회, (사)환경감시중앙본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청라주권시민연대, (사)푸른보석청라, (사)한국장애인 노동조합 총연맹, (사)에버그린, 청라그린포럼 네트워크, 인천환경보존연맹 등 9개 단체는 1일 인천 서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용우 후보의 후보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기자회견문에서 "서구을 선거구에 민주당 전략공천을 받고 온 변호사 출신 이용
인천교통공사는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IoT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운용 기술 관련 특허 2건을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은 공조설비에 IoT 진동·소음 측정 센서를 설치하여 AI 진단기술(딥러닝, 머신러닝)을 적용 데이터 자동분석을 통해 공조설비 상태(고장예측) 및 잔여 수명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4차산업 스마트관리 기술이다.공사는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성과공유업체 매출의 일부분을 수익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경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국내 기술특허를 보유한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 옹진군과 함께 지난달 30일 영흥도와 개항장 일대에서 주한미군 유치를 위한 관계자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옹진군에 있는 19개의 섬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총 1421명, 2023년 1623명이 옹진군 섬을 관광하였고 5점 만점에 4.85점을 기록할 정도로 관광객 만족도가 높은 체험관광이다.작년에는 GCF(녹색기후기금, 인천 송도 G-tower 소재)와 연계하여 총 74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소
인천도시공사(iH)는 인천지역 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성과공유과제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성과공유제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모델 발굴 및 확산을 통한 상생발전을 목표로 위‧수탁기업 간 공동 목표와 노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사전에 정해진 방식으로 성과를 상호 공유하는 제도다.공동협력 유형으로는 신제품‧신기술 개발, 원가‧비용절감, 성능‧공정 개선 등이 있으며 성과공유 방법에는 현금배분, 물량‧매출 확대 등이 있다.이번 공모는 기술력은 있지만 재원이 없어 기술개발을 하지 못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29일 개항 23주년 기념식이 끝난 이후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몽골 국립 마두금 오케스트라 초청 특별공연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몽골의 전통 음악 공연으로 공사는 올해 인천공항 개항 23주년과 한·몽 수교 34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교육사업 협력 및 글로벌 봉사단 파견 등으로 교류해 온 몽골과 문화예술분야에서도 교류를 확대하고자 이번 특별공연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40여분간 진행된 공연 가운데 일부 곡에서는 몽골의 전통 가곡 가수가 등장해 목소리만으로 몽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직원 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직원 조회는 표창 수여식, 1회용품 제로 실천 선포식 및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유치 기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구는 우수 자원봉사자, 우수 통반장, 친절 봉사 유공 공무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모범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추홀구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직원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참석자 전원이 2025년 아
인천시 군·구의회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1일 인천 서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인천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인천시 10개 군·구의회 의장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을 서구에 유치하는 것에 한목소리로 기원했다.이날 회의에서 고선희 의장은 “인천은 GTX와 공항철도, 인천·서울지하철,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등의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가졌다”라며 “지난해 재외동포청 유치로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천만 인천시대를 연 인천이 이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시 높은 미래가치를 지닌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