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윤인섭기자] 인천시의회는 26일 검단신도시 개발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사업지구내 발생 민원 해소를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 공동주택용지 공급현황 등 인천도시공사의 사업현황 보고와 서울과 인천을 잇는 신설도로 개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등 조속한 교통인프라 확충 등을 중점 논의했다.또 사업지구 인근 인천영어마을 진입도로 이용 불편 민원 등 현장조사 및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조속한 조치를 주문했다.이용범 인천시의회의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운 상황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시는 최저임금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다양한 처우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인건비 지원을 통한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인천의 지역아동센터, 여성권익시설 등 국비시설 및 노숙인재활센터 등 시비시설 총 269개 690명의 근로자가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의 91% 수준의 임금이 책정된다. 이에 따라 인건비 지급기준이 없는 국비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아동공동생활가정, 학대피해아동쉼터 및 여성권익시설 등 총 215개소 553명을 대상으로 시비 25억1천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뉴스=박평순기자]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인천 남동갑 출마를 확정했다.인천 남동갑은 2018년 인천시장 선거에서 유 전 시장에게 패배를 안긴 박남춘 현 인천시장의 정치적 고향이다.유 전 시장에게는 이번 선거가 박 시장에게 간접적인 설욕의 기회로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유 전 시장은 20일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동갑에서 인천 총선 승리를 견인해 달라는 당의 요청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당초 그는 인천 어느 선거구에서 출마할지 고민하다가 지난 6일 미추홀갑 출마를 선언했다.통합당 입장에서는
[한국뉴스=박평순기자] 인천시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소연료전지차를 214대 보급했으며, 올해 지원규모는 532대로, 구매보조금은 대당 3천50만원(국비 2천250만원 포함)이다.수소연료전지차는 추가로 개별소비세 최대 400만원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및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등의 혜택이 있고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거주요건을 신
[한국뉴스=박평순기자] 제21대 총선에서 부평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이 부평미군기지 토양오염 정화 비용에 대한 원인자 부담 원칙을 재차 강조하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조기반환’을 주장했다. 정의당 부평구을 김응호 예비후보는 17일(월) 오전 10시 다이옥신류 오염토양 정화를 위한 사전 실증시험(Pilot Test)을 마친 부평미군기지를 방문했다. 부평미군기지 오염토양 정화 사업의 전체적인 감독을 맡고는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 측은 지난 11월부터 8주에 걸쳐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한국뉴스=문병학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인천 부평을)이 최근 굴포천 현장 설명회에서 굴포천 삼각주 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국가하천 정비사업 및 생태하천 복원사업 조속 이행을 촉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굴포천 국가하천 정비사업 및 생태하천 복원사업, 혁신센터 조성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을 파악하고 조속한 사업을 독려키 위해 마련됐다. 현장 설명회는 굴포천 삼각주에서 시작해 굴포천 생태하천복원구간 종점, 캠프마켓 오수정화조부지로 이어졌다.이자리에서 홍영표 의원은 “굴포천 복원사업 준공시기에 맞춰 삼각주 합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이 17일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인천 관련 4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우선 경인전철 지하화, 도심 순환 인천지하철 3호선 건설, 인천역∼동구∼부평∼인천대공원을 잇는 트램 건설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 간 원활한 교통연계 체계를 구축하면서 원도심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또 유아부터 고등학교 교육까지 국가 책임 무상보육을 실현하고 24시간 육아돌봄을 지원함으로써 맞벌이 경제활동을 보장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발전소·정유사·산업단
[한국뉴스=윤인섭기자] 인천지역 여성단체들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후보자의 30% 이상을 여성에게 할당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인천의 16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인천여성연대는 13일 성명에서 "국회의원 선거가 20차례 치러지는 동안 인천은 단 한 번도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다"며 "이미 남성 중심으로 짜인 정당에서 조직 기반이 약한 여성 후보가 당내 경선을 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여성 할당제는 성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잠정적 조치이며 평등이 이룩되면 자연스레 없어질 제도"라며 "여
[한국뉴스=윤인섭기자] 자유한국당 박종효 예비후보(남동갑)는 4.15 국회의원 선거 정책 슬로건으로 ‘베스트(B.E.S.T) 박종효’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슬로건 ‘베스트’는 ‘Base(베이스)’, ‘Economy(이코노미)’, ‘Special(스페셜)’, ‘Together(투게더)’의 합성어이다. 영어단어 베스트의 의미처럼 국가와 국민, 유권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후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는 후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Base’는 인프라, ‘Economy’는 경제와 일자리, ‘Special’은 남동만의 장점을 살린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 계양구는 인천시가 실시한 지난해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교통분야 ‘택시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추진실태 평가결과’ 결과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구는 택시지도 단속업무 분야에서 운송지도 단속 및 종사자 자격관리 등 총 9개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화물자동차 운수사업 분야에서는 유가보조금 지원 및 수급자 관리 등 총 11개 평가항목에서 업무성과가 높게 나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특히, 구는 공항과 인천, 서울, 경기의 화물과 승객수송량이 높은 교통·물류 중심지로 화물·특수차량의 비중이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4.15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정권심판론’과 더불어민주당 ‘친박심판론’의 격전지로 급부상했다.민주당 미추홀갑과 을에 각각 출마를 선언한 허종식, 박우섭 예비후보 10일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미추홀구가 친박세력의 부활지가 되고 있는 현실을 통탄한다’는 주제의 기자회견을 열고 “유정복 전 시장과 윤상현 국회의원은 출마를 하기전에 먼저 국정농단에 대한 철저한 자기반성과 미추홀구민에게 사과하는 것이 사람이 도리이다”라고 주장했다. 먼저 허종식 예비후보는 유정복 예비후보에 대해 “인천시장 재
[한국뉴스=문병학기자] 인천 서구 청라3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10일 구에 따르면 11일 예정 됐던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확산으로 취소하고 예정대로 착공에 들어간다.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비 70여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천584.9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새롭게 지어진다.지하 1층에는 작은도서관, 동대본부, 기계실, 전기실이 들어서며 지상 1층에는 민원실과 동장실이 위치한다.지상 3층은 다목적취미교실과 지역정보센
[한국뉴스=김향훈기자] 인천 서구의회는 지역 초·중·고등학생 등 주민을 대상으로 ‘서구의회 견학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방의회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치인 및 공무원 직업군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련됐다.주요내용은 견학 프로그램과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눠 의회 소개와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실 견학, 참가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모의의회 체험, 구의원과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송춘규 의장은 “많은 학생들이 의회 견학을 통해 구의회의 역할에
[한국뉴스=박평순기자] 인천시는 최근 실시한 ‘2019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남동구가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시가 군·구에서 수행하는 위임사무 및 보조금 사업 등 총 9개 분야 30개 시책(특수분야 3개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종합점수 만점 3천320점 중 2천952점을 기록한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상사업비 3억2천500만원과 포상금 6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이어 2천770점을 기록한 서구가 2위, 2천690점의 연수구가 3위를 차지했다.특수시책
[한국뉴스=문병학기자] 인천시가 국내 최초로 유엔으로부터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롤모델도시 인증서’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은 세계 도시들의 재난위험경감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만들기 캠페인(Making Cities Resilient)’을 201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롤모델도시 인증은 재난위험경감과 복원력에서 혁신적, 창조적, 포괄적, 효율적인 조치를 실현한 도시에 대해 타도시의 모범이 됨을 유엔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현재까지 26개국 48개 도시가 롤모델도시 인증을 받았다.인천
[한국뉴스=박평순기자] 인천 계양구는 행정 간소화 및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주민 중심의 스마트 민원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이달부터는 50여년 전 도입된 잉크를 사용한 지문채취 방식을 전자지문등록 방식으로 전면 개선한다.또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시 현금만 사용할 수 있었던 수수료 결재를 신용카드·모바일 등이 가능하도록 결재수단을 다양화해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된다.특히, 10월에는 1998년에 도입한 ‘지자체별 주민등록시스템’에서 보안성이 강화된 국가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전국 통합 행정시스템’을 구축해 민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 서구는 최근 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기준 완화로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으로 인해 보호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한다고 29일 밝혔다.주요 변경내용은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 미적용 ▲일하는 대상자에 근로지원강화 ▲기본재산의 반영 금액 상향 ▲부양비의 부과율 동일 적용 등이다.이번 변경 사항으로 인해 일하는 대상자에 대한 생계급여 지급액이 증가했으며 부양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세대의 지급액이 상향됐다.구는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선정 ‘기초생활제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지
[한국뉴스=윤인섭기자] 인천시는 올해 인천에서 왕십리까지 환승 없이 원스톱으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시는 올해 전면 개통 예정인 수인선(인천~수원)과 현재 운행 중인 분당선(수원~왕십리)과의 직접 연결 운행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정부 철도정책 일환으로 기존 철도망을 연계한 수도권 광역철도망 구축에 발맞춰 인천 남부지역 시민들의 서울 강남권 이용시 교통편의 확충을 목표로 지난 2018년 7월 수인선과 분당선·서울4호선 직결 운행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해 올해 1월 용역을 완료했다.올해 전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교육정책을 실현해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교육청는 먼저 학생들의 성장단계에 따른 교육과정 연계 초·중·고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이 60개교에서 운영한다.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놀이중심의 독서교육으로 독서습관을 기르고 중학교 단계에서는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을 제공한다.고등학교 단계에서는 인문학교육을 중점으로 학생 스스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초·중·고 맞춤형독
[한국뉴스=안제근기자] 최근 불법체류자 외국인들이 스스로 출국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18일 인천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달 11일부터 외국인불법체류자에 대한 자진 신고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제도 시행으로 인천·부천·김포·안산·시흥에서 자진 출국 신고를 위해 방문한 외국인이 하루 평균 40여명이다.이번 제도는 올해 6월까지 자진 출국하는 불법 체류 외국인에게 일정한 조건 아래서 재입국 기회를 주는 것이다.외국인이 자진 출국을 신고하면 범칙금 처분과 입국 금지가 면제된다. 출국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단기 방문(9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