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갑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예비후보가 오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계양시대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고견들을 나누고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동수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원내 정책수석부대표(現),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現),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前),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 부의장(前) 등을 맡아 국회와 당에서 실물경제 20년 전문가로서의 경력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지난 임기 동안 계양구의 숙원 사업이었던 효성도시개발사업
인천시의회 김명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시의원 40명 전원이 동의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인천시(안) 확정 촉구 결의안’이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난 1월 발표한 서울5호선 연장 노선을 폐기하고, 기존 인천시의 안대로 '원당역·불로역'까지 모두 포함한 4개역을 반영한 노선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결의안에는 대광위가 수도권 신도시 중 광역철도가 건설되지 않은 인천 서구 검단에 대한 교통수요를 충분히 반
인천 영종, 청라, 루원, 계양 등 GTX-D 철도 수혜권 지역 주민단체들의 연대로 결성된 ‘GTX-D Y자 예타면제 촉구 시민연합'은 8일 원희룡 계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발표한 ‘GTX-D 작전서운역 추가 공약’에 대한 반대 입장을 냈다.GDY시민연합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장관 출신인 원 후보는 2035년 개통 예정인 GTX-D 작전역과 대장역 사이에 작전서운역을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최근 발표했다.이에 시민연합 김하늘 공동대표는 "선심성 공약을 규탄한다"며 "작전서운역 공약을 즉시 철회하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시민연합은 GT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인천시의원이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허숙정 서구병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김 전 시의원은 지난 6일 허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허숙정 예비후보의 ‘따뜻한 변화의 시작, 새로운 검단’에 공감하고 허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서구을 예비후보로 출마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그는 “비 내리는 늦은 밤, 허 예비후보가 비를 맞으며 검단의 골목 식당을 한집 한집 일일이 드나들면서 선거운동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그때 마음이 움직였다, 본인의 슬로건처럼 ‘따
인천 서구체육회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인천 서구체육회는 지난 5일 서곶근린공원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기원 행사를 열었다.이날 회장을 포함해 임직원 및 종목별 회장, 스포츠클럽 유소년 축구선수를 비롯해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원 모두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인천으로”, “K-빙상의 새로운 100년은 인천에서”, “63만 서구민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열망한다”는 구호를 외쳤다.서구체육회는 인천 서구 후보지의 강점 몇 가지를 강조했다.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예정부지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11호 근린공원 내 다목적 체육관 건립에 이어 검단신도시 1호 체육공원에도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iH는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해 이용예정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설문은 이용자 주 연령대, 희망체육시설(수영장, 다목적 체육실, 헬스장, GX, 실내놀이터, 조깅트랙 중 선택), 이용 시간대 등 체육관 시설과 이용에 관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iH SNS(인스타그램), 네스트e-음 애플리케이션, iH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여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는 불로동 발파반대 비상대책위원회와 지난 5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불로동 일대 검단택지개발사업 조성 공사 2-2공구의 암반 발파에 대해 LH와 지역주민들의 협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LH는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중 2600세대의 주거지 중심에 있는 암반을 발파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시험발파를 거쳐 주변 주민들이 느낄 수 있는 진동이 허용범위 이내에서 진행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반면 불로동 주민들은 암반의 규모 및 인근 아파트와의 거리 등을 볼 때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근거가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을 홍영표 국회의원이 6일 탈당을 선언했다.홍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거대 양당이 포기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 거친 광야의 길로 초심으로 돌아가 상식과 연대하고 시민과 손을 맞잡고 그 따뜻한 온기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말했다.그는 "민주당은 총선 승리보다 반대세력 제거에 몰두하고 있다, 총선에서 패배하면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민생은 더 힘들어질 것이며 한반도 평화는 위기로 치달을 것이다, 그래서 더욱 민주당의 사당화 행태에 분노한다"며 "권력의 사유화, 사당화에 맞서 당당하게 맞서겠다
인천 영종, 청라, 루원, 계양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수혜권 지역 주민단체인 ‘GTX-D Y자 예타면제 촉구 시민연합’이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에게 ‘GTX-D 최다 공로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GTX-D 최다 공로상은 인천공항발 GTX-D 확정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인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GTX-D 최다 공로상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한 인물 1명에게만 전달된다. GDY시민연합이 진행한 투표 결과 배준영 국회의원이 64%로 최다 득표를 얻어 GTX-D 최다 공로상의 주인공이 됐다.인
이현웅 국민의힘 인천 부평을 예비후보는 5일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부평을 가장 잘 아는 부평 전문가로서 쇠락한 부평을 다시 살려내기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며 “제 고향 부평에서 대한민국의 산적한 현안 해소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힘 있는 집권 여당에서 우선추천해준 젊고 유능한 후보로서 부평 발전을 위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2027년으로 예정
인천 서구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던 강남규 전 구의원과 서원선 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직속 정무특보단 부단장이 서구병 3자 경선 대상인 모경종 전 이재명 대표 비서실 차장을 지지한다고 5일 선언했다.세 예비후보는 이날 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더 큰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승리하자"고 입을 모았다.강남규 전 의원은 "당의 결정을 받은 뒤 어떻게 하면 제가 바라왔던 정치가 여전히 서구에서 실현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당이 승리해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선진국으로 되돌려놓기를 원했다, 저의 소원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예비후보는 5일 ‘연수 안심·안전 도시’를 자신의 3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연수 안심·안전 도시 공약은 연수구를 국제안전도시 인증과 치매안심마을로 확대하고, 마약 청정지대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 시민경찰·자율방범대 지원도 확대하며, 안전한 연수구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특히 필수 의료 인력 확충 및 인천적십자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최근 이슈가 된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현재 인천에 미도입 상태인 응급실 뺑뺑이 없는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을 도입하고, 공공심야약국 추가
손범규 전 인천시 홍보특보(전 SBS 아나운서)가 22대 총선 인천 남동갑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남동갑 지역구의 재경선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3자 경선이 치러진 남동갑에는 정승환 예비후보가 먼저 탈락하고, 지난 3일까지 손범규 전 홍보특보와 전성식 전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재경선을 벌였다. 국민의힘 인천지역 마지막 남은 연수을 지역구의 공천 후보는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과 민현주 전 의원의 양자 대결로 오는 7~8일 경선이 진행되며 결과는 9일 발표된다.
인천시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재인증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국제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전과 교육,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리하는 곳으로, 2023년 12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48개국 19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서는 국제가치규명, 기반시설 구축, 지오협력체계 등 101가지 인증요건을 달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3년 2편의 국제학술 논문을 확보했고, 생태관광센터, 지질공원센터를
인천 남동구가 소래포구 일대 불법 상행위를 막기 위해 강력 조치에 나섰다.남동구는 기존 부서별 개별 점검을 합동점검 형태로 바꾸고 점검 주기도 주 3회 이상으로 늘려 '바가지 판매' 등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중점 점검 사항은 △계량기 상태 △수산물 원산지 표기 △노점상 및 인도 적치물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불법 건축물 등이다.앞서 구는 지난 2월 29일과 3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바가지요금, 불법 호객행위, 가격표시 위반 등 소래포구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구 생활경제과 등 6개 부서
3인 경선이 예정된 인천 남동구을 배태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4일 "돈 봉투 정치 청산을 위해 이훈기 예비후보 지지한다"며 선거운동을 종료했다.변호사인 배태준 예비후보는 이날 남동구청에 기자회견을 갖고 "저 배태준을 던져 이훈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남동을은 이병래 전 시의원과 이훈기 전 기자가 오는 2인 경선을 치르게 됐다.배 변호사는 "경선을 포기한 이유는 단 하나다, 민주당의 최종 승리를 위해서다, 현역의원이 돈 봉투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아 항소심에 있다, 인간적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인천 서구갑·을·병 선거구와 부평을 선거구에 대해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서구갑은 국민의힘 비대위 영입인재 1호 박상수 전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을, 서구을은 박종진 전 MBN 앵커를, 서구병은 이행숙 전 인천시 부시장을 각각 공천했다.부평을은 이현웅 전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을 우선추천했다.이에 따라 서구갑은 박상수 변호사와 더불어민주당 현역 김교흥 의원이, 서구을은 박종진 전 앵커와 이용우 변호사, 신설된 서구병 선거구는 3자 경선 대상인 모경종 전 당대표 비서실 차장, 현역 신동근 의원, 허숙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와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인천 서구 갑·을·병, 남동을 선거구에 대한 최고위 수정 의결 사항을 발표했다.공관위는 인천 계양을에 이재명 대표를 단수공천했다.이병래 전 시의원, 배태준 변호사 간 2인 경선이 예정된 인천 남동을에는 당 영입인재 13호 이훈기 전 기자를 추가해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윤관석 의원 지역구인 남동을의 3자 경선은 오는 11~13일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된다. 인천 서구갑·을·병 선거구에서는 현역의 김교흥 의원(서구갑)을 단수공천했다.또 서구을에는 당 영입인재 23호로 ‘직장갑질119’ 창
더불어민주당 강남규 서구을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인천 검단산업단지 소재 중소 제조기업들을 방문하고 업계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대표와 간담회가졌다.서구 중소 제조기업들은 코로나19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지나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고 수출환경이 더 어려워졌다고 입을 모았다.여기에 원부자재의 가격이 2배 이상 상승하고 미중 갈등과 전쟁 등 어려운 국제여건 속에서 규제 및 관세, 인건비 상승 여파로 중소 제조기업들은 경영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기업 경영진은 과거 우리 기업
인천도시공사(iH)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일반형, 청년형, 신혼부부형 예비입주자를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인천시에 거주 중인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iH에서 신축 다세대, 연립주택 등을 매입하여 저렴하게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iH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3,366호를 매입하였으며 올해 500호의 주택을 신규로 매입하여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미추홀구, 서구, 부평구에 위치한 신축 다세대, 연립주택 1,724세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