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인 이용우 변호사가 제22대 총선 인천 서구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후보는 12일 오전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선택한 준비된 영입인재로 교육·소통·법률 전문가 역량을 발휘해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서구을 선거구에 전략공천됐다. 이후 7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서구을 선거구는 청라1·2·3동, 검암경서동, 연희동이다. 이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지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가 진보당과의 단일화 경선을 앞두고 이번 경선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 위한 국민의 의지를 계기가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맹 후보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 심화되면서 서민 민생경제가 어려워 지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민생을 외면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총선을 앞두고 전국을 돌면서 민생토론회라는 미명하에 지역의 주요 현안들을 ‘총선 이벤트화’하는 개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같은 상황에서 오는 16~17일 진행될 민주당과 진보당의 남동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수봉공원 주변의 도심기능 활성화와 노후주거지 환경 개선을 위한 ‘신(新) 수봉고도지구 완화’공약을 발표했다.수봉공원 고도제한은 1984년 최초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4차례 조정이 있었지만 경직된 규제로 인해 완화정도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조망권 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고도지구의 지정은 필요하지만 주민 거주환경을 고려한 현실성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개정된 2016년 변경안을 보더라도 층수와 높이가 동시에 규제(4층+14m 이하, 5층+1
이성만 국회의원이 이주민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네 번째 총선 공약으로 ‘이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정책’을 11일 발표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부평의 이주민은 2022년 기준 1만8209명에 7500가구로 매년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통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주민들이 관공서, 센터 등을 찾아 헤매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이 의원은 통합적 행정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부평구 행정서비스 전담부서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또 이주민에 대한 이해가 높은 전문지원관을 채용하고 전
박상수 인천 서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1일 서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적 테마파크인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서구 원도심에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발표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소설과 영화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해리포터를 테마로 한 관광시설로 현재 런던과 도쿄에 소재하고 있다. 규모가 비교적 작은 중형 테마파크에 해당해 부지 및 예산 확보에 있어 높은 탄력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일본 오사카 고노하나(此花)구도 쇠락한 공단지역 한가운데 폐공장을 매입해 철거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8일에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견학에는 편용대 의장, 이형은 의원이 함께했으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구의원이 하는 일 등에 대해 깊게 대화하며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 학생들은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연수구의회에 대하여 알아보고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조례 제정 절차 및 민주주의 결정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혔다.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연수구의 발전을 위해 구의원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뜻 깊었고 구 의
정승연 연수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1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연수형 청년공약’을 그의 다섯 번 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연수형 청년공약’은 연수구 원도심에 거주하는 청년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젊은 연수', ‘미래 연수’를 만들자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청년공약은 지역의 다양한 청년들과 수 차례 논의하고 토론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젊은 연수’를 만들기 위해 ▲청년희망복비(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 ▲청년 자취 스타터 팩(자취용품) 지원 ▲천원의 아침밥 지원 단가 2배 인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인천시교육청을 찾아 도성훈 교육감과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맹 예비후보와 도 교육감은 인천의 교육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1번지’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에 대해 서로 공감하며 △등하굣길 안전 확보 △학교 안전교육 실시 △교실 내 공기질 관리 △다문화교육교재 개발 등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맹 예비후보는 “도성훈 교육감은 누구보다도 교육 현장을 잘 아시는 분”이라며 “학교 시설 개방,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결돼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허종식 의원은 지난 10일 미추홀구 주안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였다.허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동구, 미추홀구 주민 및 지지자 등을 필두로 각계각층 인사 3천여명이 참석했다.‘진짜 일꾼, 동네사람 허종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경인전철 지하화 ▲승기천 복원 ▲공업지역 및 지방산업단지 변화 등 대표 공약을 제시했다.허종식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를 하겠다”며 “공권력은 공정해야만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새로운미래 홍영표 의원(인천 부평을)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자 구간 및 상동호수공원 변전소 건설의 문제점을 지적한 공문을 발송하면서 변전소 건설계획의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고 11일 밝혔다.홍영표 의원이 공문을 통해 지적한 GTX-B 노선 민자 구간 및 상동호수공원 변전소 건설계획의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다.첫째 전력공급이 가능한 변전소가 ‘신부평변전소(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소재)’뿐이라던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의 그간 해명이 거짓이라는 지적이다.국토교통부와 사업자에 따르면, 현재로서 GTX
인천 계양구갑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예비후보가 오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계양시대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고견들을 나누고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동수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원내 정책수석부대표(現),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現),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前),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 부의장(前) 등을 맡아 국회와 당에서 실물경제 20년 전문가로서의 경력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지난 임기 동안 계양구의 숙원 사업이었던 효성도시개발사업
국민의힘 남동갑 손범규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지난 6일 이선옥, 임춘원 시의원의 지지 선언에 이어 8일에는 정재호, 육은아, 김은숙 구의원이 선거사무소를 찾아와 손 후보를 지지하고 응원했다.또 남동구을 예비후보였던 김세현 전 인천시 대외경제특별보좌관을 비롯해 구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된 문종관 전 구의원도 방문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손범규 후보는 “선거운동을 시작한지 88일째, 총선까지는 33일이 남았으며 그동안 해 왔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꼭 당선되겠다"며 "정승환, 전성식 전 예비후보와 장석현 전
22대 총선 인천 부평구을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인 박선원 예비후보는 2호 공약으로 '한국GM 일자리 지킴이'를 내놨다.박 예비후보는 "현재 한국GM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리바라 회장 등 미국 본사 경영진과 탑다운(top-down) 방식의 최고위급 회담을 통해 협상의 물꼬를 트는게 급선무”라며 “당선과 동시에 미국으로 달려가 국제협상 전문가다운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그동안 한국GM 문제가 지지부진하게 진행된 원인을 미국 본사 경영진과의 직접 협상에 소홀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미국의 기업 운영은 주주
인천시의회 김명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시의원 40명 전원이 동의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인천시(안) 확정 촉구 결의안’이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난 1월 발표한 서울5호선 연장 노선을 폐기하고, 기존 인천시의 안대로 '원당역·불로역'까지 모두 포함한 4개역을 반영한 노선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결의안에는 대광위가 수도권 신도시 중 광역철도가 건설되지 않은 인천 서구 검단에 대한 교통수요를 충분히 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인천시의원이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허숙정 서구병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김 전 시의원은 지난 6일 허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허숙정 예비후보의 ‘따뜻한 변화의 시작, 새로운 검단’에 공감하고 허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서구을 예비후보로 출마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그는 “비 내리는 늦은 밤, 허 예비후보가 비를 맞으며 검단의 골목 식당을 한집 한집 일일이 드나들면서 선거운동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그때 마음이 움직였다, 본인의 슬로건처럼 ‘따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는 불로동 발파반대 비상대책위원회와 지난 5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불로동 일대 검단택지개발사업 조성 공사 2-2공구의 암반 발파에 대해 LH와 지역주민들의 협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LH는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중 2600세대의 주거지 중심에 있는 암반을 발파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시험발파를 거쳐 주변 주민들이 느낄 수 있는 진동이 허용범위 이내에서 진행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반면 불로동 주민들은 암반의 규모 및 인근 아파트와의 거리 등을 볼 때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근거가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을 홍영표 국회의원이 6일 탈당을 선언했다.홍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거대 양당이 포기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 거친 광야의 길로 초심으로 돌아가 상식과 연대하고 시민과 손을 맞잡고 그 따뜻한 온기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말했다.그는 "민주당은 총선 승리보다 반대세력 제거에 몰두하고 있다, 총선에서 패배하면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민생은 더 힘들어질 것이며 한반도 평화는 위기로 치달을 것이다, 그래서 더욱 민주당의 사당화 행태에 분노한다"며 "권력의 사유화, 사당화에 맞서 당당하게 맞서겠다
인천 영종, 청라, 루원, 계양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수혜권 지역 주민단체인 ‘GTX-D Y자 예타면제 촉구 시민연합’이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에게 ‘GTX-D 최다 공로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GTX-D 최다 공로상은 인천공항발 GTX-D 확정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인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GTX-D 최다 공로상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한 인물 1명에게만 전달된다. GDY시민연합이 진행한 투표 결과 배준영 국회의원이 64%로 최다 득표를 얻어 GTX-D 최다 공로상의 주인공이 됐다.인
이현웅 국민의힘 인천 부평을 예비후보는 5일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부평을 가장 잘 아는 부평 전문가로서 쇠락한 부평을 다시 살려내기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며 “제 고향 부평에서 대한민국의 산적한 현안 해소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힘 있는 집권 여당에서 우선추천해준 젊고 유능한 후보로서 부평 발전을 위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2027년으로 예정
인천 서구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던 강남규 전 구의원과 서원선 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직속 정무특보단 부단장이 서구병 3자 경선 대상인 모경종 전 이재명 대표 비서실 차장을 지지한다고 5일 선언했다.세 예비후보는 이날 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더 큰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승리하자"고 입을 모았다.강남규 전 의원은 "당의 결정을 받은 뒤 어떻게 하면 제가 바라왔던 정치가 여전히 서구에서 실현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당이 승리해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선진국으로 되돌려놓기를 원했다, 저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