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갑 예비후보는 20일 “막힌 데는 뚫고 넓힐 곳은 넓히고, 철도는 늘리고 이어서 교통이 편리하고 쾌적한 동구·미추홀구를 만들겠습다"며 교통공약을 발표했다.도로와 관련해 심 후보는 현재 추진 중인 제4경인고속도로를 제1경인, 제2경인고속도로로 연결하는 남북축 지하간선도로 개설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이를 통해 동구·미추홀구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량의 효율적인 분산을 통해 교통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 이라는 것이다.제1경인과 제4경인 고속도로 연결도로는 연장 3Km, 제2경인과 제4경인
인천지역 원도심 개발을 위한 도시재생사업과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 5개 지역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등이 추진된다.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20일 시청 기자브리핑을 통해 원도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030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수립을 통해 ▲거점공간 혁신 ▲인천다움 특화 ▲거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44개소에서 재개발 후보지 선정과 주택전면개량 등을 원하는 6개소를 해제한 38개소로 조정하고, 22개소를 신규로 지정해 총 60개소를 '도시재생
인천 부평갑 선거구에서 현역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총선 후보를 사퇴하고 20일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예비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 이번 단일화로 부평갑 지역 진보진영은 노종면 예비후보로 조직력이 모아지며, 국민의힘 유제홍 예비후보와 일 대 일 맞대결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앞서 이성만 선거 캠프에서는 지난 19일 토론을 거친 후 후보 사퇴를 결정하고 노종면 후보 캠프와 민주진영 원팀 구성을 논의했다. 단일화 선언에서 이성만 예비후보는 "무도한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노종면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후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주거환경 공약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연수지구 중심으로서 연수1․2․3동의 입지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근거한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재건축 활성화 뿐만 아니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의 전반적인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다.주거정비사업 진행에 따른 세입자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세입자 이주비를 지원하고 우선 분양권을 부여한다. 임대주택 세입자에게도 분양권을 부여하는 한편 분양주택 저리대출 지원 방안도 추진한다. 저층 주거지가 많은 연수1동 주거환경정비 촉진을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중구·강화·옹진군)은 19일 강화 양도지구가 2024년 수리시설 개보수 수원공 분야 신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양도지구 사업은 양도면 도장리 일원의 총 연장 약 1.6km 구간의 배수간선을 기존 토공에서 식생호안블럭으로 교체하고 낡고 부식된 교량들과 낙차공을 재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2억 원이 전액 국비로 집행되며 올해 설계를 거쳐 본격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지난해 농식품부에 예산을 신청했지만 한 차례 탈락한 상황에서 올해 초 농민들이 직접 배준영 의원을 만나 예산이 편성될 수
인천 연수구갑 국민의힘 정승연 예비후보는 18일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교육·육아 공약을 자신의 일곱 번 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가 발표한 교육·육아 공약은 방과 후 학교 돌봄 확대 및 연수형 공공키즈카페 건립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으로 채워졌다. 구체적으로는 ▲방과후 학교 돌봄 밤 8시·방학까지 확대 ▲초3 자녀까지 연 5일 자녀돌봄 유급휴가 제공 ▲새학기 도약 바우처(이용권) 연 100만 원 지원 ▲교권 보호 및 학교 폭력 예방 대책 마련 ▲유아숲 체험·초등숲 체험 활동 등 생태체험교육 확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윤상현 예비후보(4선 현역)가 각종 여론조사 지표에서 '정부심판론'이 우세하다며 '육참골단'의 결단이 필요한 시기가 도래했다고 19일 밝혔다.윤 예비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총선이 22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종 여론조사 지표는 정부심판론이 우세함을 가르키고 있다, 당은 어렵게 경선을 통과해 공천이 확정된 후보의 과거 발언까지 소환해 공천을 취소하는 등 오직 총선 승리만을 위해서라면 함께 사선을 넘은 전우의 희생까지 감내하고 있다"고 적었다.그는 "그럼에도 연이은 악재로 경고 등이 들어오고 있다, 선거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갑 허종식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허종식 예비후보 캠프는 “후원회장으로 박남춘 전 인천시장을 모셨고 총괄선대위원장과 법률지원단장으로 각각 박우섭 전 남구청장, 윤대기 변호사가 맡았다”고 19일 밝혔다.민주당 인천시당 총선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있는 박남춘 전 인천시장은 지난 10일 허종식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허 예비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박남춘 전 인천시장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허 예비후보의 지원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19일 영흥도를 찾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숙원사업 해결과 도서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만났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지난달 발생한 선재대교 화재 현장을 찾아 복구상황을 살피고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앞서 지난달 15일 선재대교 하부 전력케이블 화재로 영흥면 일대가 19시간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약 3900여 세대가 정전·단수 피해를 봤다.시는 임시가설전주 2기를 설치하고 임시 광케이블을 연결해 통신 시설 복구, 급수차 및 먹는 물 등을 신속히 지원했다.시는 이와
인하대학교는 권민정 체육교육과 교수가 교원양성과정 교육과정 개선 부문 유공자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인하대학교 사범대학은 2022년 전국 교원양성기관 최초로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최근 교육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정책이다. 사범대학 등 교원양성기관 재학생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권민정 교수는 지난해 학교현장실습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범대학 교육실습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 소재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국회의원이 19일 서구의회에서 전‧현직 인천시‧구의회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서구병 모경종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번 기자회견에는 신동근 의원, 심우창·김남원·송승환·이영철·백슬기 구의원, 천성주 전 구의원, 이순학·김명주 시의원과 김진규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모경종 예비후보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전략 국민참여경선에서 현역 의원인 신동근 의원과 허숙정 의원을 상대로 과반 이상의 표를 받아내며 본선진출에 성공했다.신 의원은 “민주당을 사랑하고 민주당이 승리를 바라기에 모경종 후보
인천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두경)은 지난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6개 유관기관과 '2024년 통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 인천중장년내일센터, 인천시 상생유통 지원센터,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가 참여했다.협약은 지난 2월 15일에 진행한 유관기관 지원사업 설명회 후속으로, 각 기관이 지원하는 사업 홍보 및 정보 공유를 통해 마을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출장길에 오른다.18일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19~22일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를 방문한다.남동구는 이 기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며 수출상담회 개최 및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와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시장개척단은 ㈜차밍코스메틱 등 남동구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여한다.참여기업은 글로벌 바이어 매칭, 항공료(1인, 50%), 통역(1일) 및 전시 테이블과 샘플 운송 등을 지원받는다.앞서 구는 참
국민의힘 이행숙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이 예비후보는 “검단을 19년 동안 지켜온 사람으로 안방에서 제가 손님을 맞이한 기분이다“며 ”제가 안방이라고 말할 정도로 검단을 속속히 잘 아는 검단의 딸인 저는 지금 검단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안방이라는 표현을 했다"고 말했다그는 “제가 부시장으로 있을 때도 검단을 포함한 북부권 개발계획에 직접 관여했다”며 “이제는 검단 발전을 위해서 제 역량과 시간을 쏟아 부어 검단이 북부권 중심으로 발전하는데 실천하지 못할
인천 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예비후보는 18일 3호 공약으로 육아·교육분야를 발표하며 ‘서구 더드림, 함께하는 육아·교육’을 약속했다.김교흥 후보는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OECD 국가 중 출산율 0명대는 한국이 유일”하다며 “결혼, 육아, 교육의 과도한 경쟁문화로 발생한 높은 비용 부담을 덜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출산 직후 산후조리원 비용은 수백만원에 달하며 육아용품 지출은 큰 재정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민간 절반 가격 수준의 산후조리원, 육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8일 주간공감회의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모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영종도 일부 학교를 비롯해 최근 학생들의 등하교 관련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등교 버스인 학생성공버스를 확대하며 안전한 통학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신도시, 원도심을 가리지 말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버스 승차 밀집도 문제 등을 포함해 통학을 어렵게 하는 문제점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말했다.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앞은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선거사무실에서 택시업계의 현장 고충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택시업계 정책간담회에서는 인천지역 법인택시 운송사업자 단체인 '인천시택시운송사업조합'의 대표자 등이 참석해 지역 택시업계의 현황과 택시 관련 법령 개정 및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택시업계는 최근 각종 규제가 강화되면서 운송수입이 대폭 감소하고 택시산업의 존폐위기에 몰린 상황을 4선의 윤 의원에게 호소했다.또 다양한 근로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택시운전종사자 인력수급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KBS 인천방송국 설립 캠페인’에 동참하며 “KBS 인천방송국 설립은 인천 시민 방송 주권 찾기의 시작”이라고 18일 밝혔다.‘인천 방송 주권 찾기 범시민운동본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KBS 인천방송국 설립의 필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인천지역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릴레이 형태로 진행 중이다.김정헌 구청장은 문경복 옹진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상기 인천광역시 이·통장연합회 중구지부 지부장을 지명했다.김정헌 구청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초일류 도시로 부상했음에도 전국 광역
인천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이사비 지원 대상을 종전 긴급주거주택입주자에서 공공임대 우선공급 입주자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전세피해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긴급주거주택(지난달 말 현재 긴급지원주택은 총 248채)에 이사하는 피해자들에게만 이사비를 지원해 왔지만 올해 2월 ‘인천시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사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전세사기피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우선매수를 요청했지만 LH가 매입하지 못한 경우 인근의 공공임대 우선공급으로 입주할 수 있는데 이때도 이사비를 지원받을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제22회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각 정당에 제안한 '인천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및 정책과제 10대 공약'이 모두 채택됐다고 18일 밝혔다.인천경실련이 각 당에 제안하고 공약의 채택 여부와 실현방안에 대한 답변을 최근 요청하자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등 3개 정당은 전부 '10대 인천공약'을 모두 채택하겠다고 답변하고 정당별 실현방안도 회신했다.10대 공약의 주요 내용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총리실 산하 대체 매립지 확보 전담기구 구성, KBS 인천방송국 설립, 제2 인천의료원 구축, 국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