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자 협의체가 인천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할 대체매립지 공모 추진에 합의하고 오는 28일부터 3개월간 공모에 돌입한다.앞서 1·2차 공모에서 응모 도시가 전무했던 만큼 이번에는 부지 면적은 줄이고 특별지원금은 3천억원으로 확대됐다.25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는 환경부(장관 한화진), 서울시(시장 오세훈),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의 정책 논의에 따라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오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2021년
인천시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2함대 기념탑에서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북한과 접경을 마주하고 있는 도시로 2016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서해수호의 날이 정부기념일로 공표된 이후 매년 서해수호 용사들의 고귀한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민·관·군이 함께 자유와 평화 수호의 의지를 새로이 다지기 위해 자체 기념행사를 열어왔다.이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계 인사와 인천지역 보훈단체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은 “인천 연수구의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해 동춘역과 동막역에 각각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빠르게 준공돼 동춘동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2일 밝혔다.동춘역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은 지난해 1월 시작해 올해 10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20억 원이다.이 중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포함, 시비와 구비가 각각 10억 원, 3억 원으로 구성됐다.더불어 동막역 에스컬레이터 사업은 2023년 2월 추진 이후, 현재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서울 30분·영호남 2시간 대 시대 실현’을 위한 교통혁신 공약을 발표했다.교통혁신 공약은 주거혁신 공약과 함께 정 후보의 이번 총선 양대 핵심공약으로 꼽힌다. 구체적인 공약으로 △GTX-B 노선 원도심 정차역 신속 추진 △인천발 KTX 조기 완공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 △제2경인선 국비지원·민간투자로 신속 추진 △수인선(송도~원인재역) 지하화 및 공원숲길 조성 △인천2호선 주안~연수 연장 ‘동춘동 2개역’ 신설 △상업·문화·업무시설 등 지하철 역세권 특화개발 △버스환승센터 신설
국민의힘 박종진 인천 서구을 후보는 지난 21일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예비후보 때도 후보처럼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계속 선거운동을 해 왔다”며 “인천 서구 발전에는 힘 있는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일을 제대로 하려면 그만한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후보등록 소감을 말했다.박종진 후보는 "기자·방송경력 등이 서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자 생활, 취재 활동을 하면서 각 행정부처에 대한 알게 모르게 쌓았던 지식들, 그리고 기획 예산 등에 대한 공부들,
새로운미래 인천 부평을 홍영표 국회의원 후보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에게 부평구 갈산동에 일반계열 고등학교 신설을 요청했다.홍 후보는 도성훈 교육감에 발송한 공문에서 갈산동에 13~15세 인구 647명, 16~18세 인구 742명이 거주(2023년 12월)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갈산동 관내에는 일반계열고등학교가 부재해 많은 학생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영표 후보는 “향후 고등학교로 진학할 중학생 현황을 고려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의 시행에 따라 갈산동 적용 시 폭증할 전입인구 전망을 고려할 때, 선제적으로 고등학교를 설립해
제22대 총선 인천 남동구갑 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는 22일 인천시농아인협회 남동구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소통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맹 후보를 비롯해 인천시의회 이오상 의원, 남동구의회 오용환 의장, 박정하‧이철상‧황규진 의원, 남동구의회 나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점원 후보도 함께했다.인천시농아인협회 측에서는 조애란 남동구지회장이 대표로 참석해 남동구지회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조애란 지회장은 맹 후보에게 청각·언어장애인 교육·프로그램을 활성
22대 총선 인천 부평갑에 출마한 개혁신당 문병호 예비후보와 연수을에 무소속으로 나온 김진용 예비후보가 22일까지 진행된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안 하기로 결정했다.문병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전략공천돼 '진보진영 단일화'에 성공한 노종면 후보와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 사이에서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진용 후보의 경우, 국민의힘 경선 탈락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지만, 보수진영의 힘이 분산되면서 민주당 정일영 후보가 '힘 들이지 않고 이기는 낙승'이 관측이 되는 상황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입장으로 분석된다.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의원이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계양을 선거대책위원회는 이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9시께 대리인 조양희 공동선대위원장을 통해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할 중대선거”라며 “4.10 심판의 날, 경제와 민생, 민주주의를 파괴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에게 책임을 묻고 계양에서부터 무너진 민생을 복원하겠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출마의 변과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와 공병건 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공병건 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1일 정승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의원으로 당선된 공병건 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공천권을 두고 정승연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벌인 바 있다. 공병건 전 예비후보는 “연수구민의 행복과 연수구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반드시 정승연 후보가 승리해야 한다”면서 “정 후보의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21일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후보 등록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맹 후보는 국토부 제2차관 출신, 재선 국회의원의 경험과 추진력으로 남동구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을 받아왔다.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소통에도 적극적이었다는 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맹성규 후보는“이번 총선은 중단없는 남동발전을 위한 일꾼을 뽑는 선거임과 동시에 민생외면, 국민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할 나의 삶에 힘이 되는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후보가 21일 인천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모경종 후보는 “2년 뒤 검단구로 거듭날 서구 병은 지역현안이 많아 국회의원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지하철 5호선 연장안 인천시 원안유지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겠다”며 각오를 밝혔다.모 후보는 새로운 검단을 만들 3대 공약으로 ▲서울도시철도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의 인천시 원안 통과 ▲주민이 직접 검단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가칭 검단시민비전위원회 설치 ▲AI·코딩 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고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미추홀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심재돈 후보는 “오랜 시간 우리 동구, 미추홀구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애환, 요구사항 등을 열심히 듣고 보았다”며 “새로운 정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로 내일에 대한 희망이 있는 동구, 미추홀구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심재돈 후보는 인천 축현초교, 동산중학교, 선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를 거쳐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역임하고 김앤장 변호사, 법무법인 시그니처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0일 부평구를 방문해 민주당 부평갑 노종면·부평을 박선원 후보와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노종면 후보 선거사무소 측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부평구 부개종합시장과 삼산동 상가를 방문해 부평구 표심 공략에 나섰다.노 후보와 박 후보는 이 대표와 함께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상인에게 연신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다.이 대표는 이 날 인천 미추홀구, 서구, 그리고 부평구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인천 표심 공략에 나섰다.합동 유세에는 노종면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한 이성만 부평갑 국회의원도 참석했다.노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후보는 21일 인천 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이용우 후보는 "이번 총선의 의미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서구의 현안을 해결하는 유능한 사람을 뽑는 선거"라며 “정치에 입문하기 전부터 불가능하다고 했던 사안을 해결해왔던 경험으로 서구 완성 시대를 여는 적임자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 지역 공약으로 ▲시티타워 건립 정상화 ▲GTX-D·E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서로이음 지역화폐 혜택 확대 ▲청라광역소각장 폐쇄 및 이전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추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월 매립 현장에서 현금다발을 최초로 발견한 작업자에게 경찰이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다액의 현금을 소유자에게 반환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 박재근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 씨는 지난 2월 1일 장비를 이용해 매립작업을 하던 중 바닥에 흩어져 있는 5만원권 2장을 처음 발견하고 묶음 돈다발과 훼손돼 흩어져 있던 지폐를 포함해 모두 총 2900만 원을 발견한 장본인이다. 이후 현장에서 감독 업무를 하던 주민검사관과 공사 직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경찰에 신고했
인천소방본부가 화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설치한 소화전에 대해 관리 소홀이 지적됐다. 소화전은 화재 진압을 위해 상수도 급수관에 설치된 소화호스의 말단 장치이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소방본부가 직접 관리하는 소화전은 1만53개다. 소화전은 관할 소방서 119안전센터별로 월 1회 점검해야 하며, 고장 등 문제 발생시에는 즉각 유지·보수해야 한다.또 현행 소방법은 소화전 권역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불법 주차시에는 과태료 등을 부과하는 처벌 규정을 두고 있다. 제보자 A씨는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에 설치된 소화전의 경우 비교적 잘 관리되고
인천 서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윤원석 청장이 서구를 방문해 강범석 서구청장과 청라국제도시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도전장을 낸 ‘청라국제도시 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관해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청라국제업무지구 내 복합문화도서관 추진’, ‘청라시티타워의 원활한 공사 추진 및 사업 지연 최소화’ 등 청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경제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외에도 청라국제도시 내에서 추진 중인 스타필드,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예비후보는 20 일 인천시교육청에서 도성훈 교육감을 만나 원도심 교육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 예비후보가 제안한 정책은 ▲ 옛 선인재단 내 학생성공버스 운행 ▲ 서화초 옆 유치원 부지 매입 및 학생 ‧ 학부모 커뮤니티센터 조성 ▲ 화도진도서관 리모델링 및 문화복합시설 건립 ▲ 동구 ‘ 미래교육혁신지구 ’ 지정 등 총 4 건이다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성공버스는 원거리 통학 학생의 등교를 돕기 위한 것으로 , 이달 27 일부터 신도시 중심으로 현재 45 대가 운행 예정이다 .허 예비후보는 원도심에도 학
국민의힘 윤상현 동구미추홀을 예비후보는 20일 “교육부 공모사업인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 및 다양한 형태의 통합운영 등을 통해 용현 2동 용마루 지구에 초등학교를 신설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에 따르면 수년 전부터 초등학교 신설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된 용마루 지구는 LH미추홀퍼스트와 LH미추홀 3단지, 자이크레스트 아파트 총 4500여 세대가 입주를 대부분 완료한 시점에서 초등학교 신설에 대한 민원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특히 올해 자이크레스트 아파트에서만 13세 미만 아동이 13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