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남동구갑 손범규 후보는 '인천발 KTX 논현역 신설'이 가능하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30일 남동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관한 남동갑 후보자 토론회에서 손 후보는 “인천발 KTX 논현역 정차는 기술적으로도 가능하고 기획과 추진력으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맹 후보는 "KTX 논현역 정차는 승강장 구조 전동차 전용인 ‘고상홈’이기에 KTX 정차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짧은 역간거리(송도 역간 거리 7.12km)로 인한 사업성 미흡과 추가 공사비 약 700억원의 발생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부평을 박선원 국회의원 후보가 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들과 정책협약식을 진행하고 “대한민국 내수경제의 가장 큰 축인 자영업자들이 마음 편히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4일 밝혔다.박선원 후보는 이날 부평구 삼산동 선거사무소에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국마트협회·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전국복합쇼핑몰입점저지비대위·인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한국편의점네트워크·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임원진을 만나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인천 계양갑 유동수 후보는 지난 2일 사무금융서비스노조, 3일 전국금융산업노조에서 지지선언을 받고 정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무금융서비스노조는 유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을 하고 △낙하산 인사 취임 제한 등 금융공공성 강화, △퇴직연금 공공성 및 국민노후소득보장 강화, △자본시장 신뢰 회복, △노동인권 보호 등의 정책 의제를 제시했다.유 후보는 노조의 정책 제안을 받아들여 금융 공공성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무금융서비스노조 이재진 위원장과 임동근 사무처장, 정종우 부위원장, 국내 카드사 등의 노조위원장이 함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3일 인천시 서구 석남동 가방창고 및 주변 업체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했다.이곳에서는 지난 1일 오후 4시께 큰 불이 나 3명이 다치고 가방창고를 비롯해 8개동, 11개 업체의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130여명, 소방차 등 장비 60여대, 헬기 5대를 현장에 투입해 14시간 사투 끝에 화재를 진압했다. 현재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청라국제도시를 수상레저도시로 만들겠다고 4일 밝혔다.이를 위해 박 후보는 지난달 22일 청라레저클럽 관계자들을 만난 바 있다.당시 클럽 관계자들은 청라대교(제3연륙교)에 서해로 나갈 수 있는 수상레저하우스 및 해양치유센터 조성의 필요성과 함께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의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개선을 요청했다.이후 박 후보는 선거 활동과 함께 전문가들을 만나면서 청라국제도시의 수상레저도시 가능성을 살펴봤고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지난 3일에는 청라호수공원 수상레저계류장에서 직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데스크톱 생산기업 넥스트㈜는 재활시설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1분기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데스크톱 생산교육'을 진행하고 훈련생들의 교육수료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하반기 넥스트㈜에서 데스크톱 생산과정 교육을 시행한 이후 올해는 정식 교육과정으로 신설해 1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다.넥스트㈜ 교육관들은 "참여 훈련장애인들이 교육 초반에는 전동드릴 사용에도 어려움을 겪었지만, 교육과정을 진행해 나감에 따라 성장해 나아가는 자신들의 모습에 즐거워했고
인천 계양 남부지역을 서부간선수로와 수변공원, 지하철 등 교통 인프라, 복합체육시설을 두루 갖춘 곳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 담긴 인천 계양을 이재명 후보의 ‘동서남북 4대권역 균형발전 비전 공약 3탄 - 남부권 공약’이 공개됐다.더불어민주당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3일 이 같은 내용의 공약을 발표하고 "3대 중점 추진 과제를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남부권 공약은 ▲서부간선수로 수질개선 수변공원 추진 ▲작전서운동 지하철역 신설 추진 ▲계양경기장 부지 복합체육단지 추진 등 ‘3대 중점 추진 과제’로 구성
'천둥 호랑이 창법'으로 유명한 40년 차 인기 가수 권인하 씨가 지난 2일 오후 원희룡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원희룡 후보 캠프는 "MZ세대에게도 유명한 권 씨가 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사람이 누군지 토론회를 보시면 판단 가능할 것이라며 원 후보를 지원 사격했다"고 밝혔다.유세차에서 마이크를 잡은 권 씨는 "원희룡은 자신을 속이지 않고 세상도 속이지 않는 정직한 후보"라며 "원희룡 후보가 여러분께 큰 기쁨과 보람을 선물해드릴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권 씨는 "미래에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사람이 누구인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선학동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선학동을 공원녹지와 승기천, 생활권을 연결해 자연친화적인 녹지생태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승기천 ‘1급수 수준의 생태물길’ 복원 △승기천변 맨발걷기길 조성 △선학 어반포레스트 도시숲 조성 △비류대로 ‘도시바람길숲’ 조성 △선학동 학나래공원·간도장소공원 및 선학어린이공원 특화 조성 △선학동 공한지에 공공청사 건립 및 공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정 후보는 선학동 주민들의 주거혁신을 위해 △재건축·재개발에 선학동 포함 △선학
국민의힘 남동갑 손범규 후보가 남은 선거운동을 네거티브를 하지 않았고, 하지 않겠다고 3일 밝혔다.손 후보는 선거운동 114일 동안 네거티브를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후원회를 만들지 않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후원계좌를 통한 정치자금 모금의 관행에서 벗어나 있다고 설명했다.손 후보는 "후원계좌를 만들지 않겠다는 생각은 정치를 시작하기 전부터 해왔던 것"이라며 "십시일반 후원해주시는 마음은 진심으로 감사드리지만 후원계좌를 만들면 후원해야한다는 부담감을 드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손범규 후보는 “정치를 시작할 때 가졌던 봉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인천e음 캐시백 10% 및 결제 한도 상향, 가맹점 원상복귀’ 등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진, 시민 소비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끌어내는 ‘1석3조’ 인천e음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연수구에 위치한 박찬대 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정책 발표회에는 인천e음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박남춘 전 시장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박남춘 전 시장은 “300만 인천시민 중 230만명 이상이 사용했던 인천e음카드는 지난 수년 간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줬고, 특히 코로나19 상황
대한불교조계종 재단법인선학원 향적사가 오래된 절 진입로를 도로로 지정하고 재산권을 인정해 달라고 인천 동구청에 요구했다.3일 향적사 스님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은 인천 동구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향적사 진입로의 도로 인정과 사원의 증・개축 허가를 촉구했다.향적사에 따르면 향적사는 1940년 창건됐다.2014년 동구의 송현근린공원 조성계획이 발표되면서 절 진입로가 법적으로 사라지고 향적사는 맹지로 분류됐다.이 과정에서 2021년 동구는 산책로로 활용되는 향적사의 진입로는 공원 기반시설이므로 도로 지정은 어렵다고 공식적으로 향적사에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군·구 단체장 및 공무원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의 인식을 개선하고 특화된 자원순환센터 확충 방안을 찾기 위해 2일 하남 유니온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2일에 개최한 ‘시장-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유정복 시장이 군·구 단체장들에게 제안하면서 마련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단체장과 자원순환센터 확충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반경 300미터 안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는 하남
제40대 국무총리와 서울대 총장을 역임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국민의힘 계양구갑 최원식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지지 입장을 밝힌데 이어 2일에는 유승민 전 의원이 계산시장을 방문해 최원식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최원식 캠프에 따르면 정운찬 전 총리는 “최원식후보와의 대학 선후배 사이로 가끔 볼 때마다 깊은 매력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공부도 잘 했는데 대인관계도 넓어 놀랐고, 중국 등 국제관계도 해박해서 놀랐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계양의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최원식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최원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갑 국회의원 후보가 도화지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에 대해 거주자 우선 분양전환제도의 입법을 추진하고 감정가 이하로 분양가가 결정되도록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2일 발표했다.심재돈 후보는 이미 2021년 3월 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일한 내용의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처리가 되지 못한 채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심 후보는 "절대 다수의석의 집권여당 국회의원이었던 문재인 정부 시절에 법안만 발의된 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상대 후보가 이제 와서 해결하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 옹진군과 함께 지난달 30일 영흥도와 개항장 일대에서 주한미군 유치를 위한 관계자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옹진군에 있는 19개의 섬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총 1421명, 2023년 1623명이 옹진군 섬을 관광하였고 5점 만점에 4.85점을 기록할 정도로 관광객 만족도가 높은 체험관광이다.작년에는 GCF(녹색기후기금, 인천 송도 G-tower 소재)와 연계하여 총 74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소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직원 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직원 조회는 표창 수여식, 1회용품 제로 실천 선포식 및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유치 기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구는 우수 자원봉사자, 우수 통반장, 친절 봉사 유공 공무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모범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추홀구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직원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참석자 전원이 2025년 아
인천시 군·구의회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1일 인천 서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인천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인천시 10개 군·구의회 의장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을 서구에 유치하는 것에 한목소리로 기원했다.이날 회의에서 고선희 의장은 “인천은 GTX와 공항철도, 인천·서울지하철,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등의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가졌다”라며 “지난해 재외동포청 유치로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천만 인천시대를 연 인천이 이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시 높은 미래가치를 지닌 세계적
인천 서구지역 요양원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마술봉사단' 활동을 하고 있는 서구 박성현사무관 가족의 봉사활동이 화제다.박성현 사무관은 가족과 함께 지난 2014년부터 '찾아가는 마술봉사단'에서 가입해 지역 요양원, 양로뤈, 보육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마술 재능기부를 시작했다.지역사회 및 직장에서 10여년간 60회 이상 이어온 박 사무관의 봉사활동은 지역명물 행사로 소문나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 부터 사회복지 자원 봉사실적 인증까지 받았다.특히, 박 사무관은 봉사활동과 성실한 공직생활로 인천시장상과 환경부장관상,
올해 개항 23주년을 맞은 인천국제공항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거듭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 개항 23주년 기념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항 운영 전 분야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 전반까지 디지털로 전환함으로써 미래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혁신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는 차세대 공항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이를 위해 공사는 △줄서지 않는 편리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