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충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관내 7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인천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정수장 간 교차점검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과 병행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정수처리 전 공정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 실시여부 ▲정수장 운영관리 적정성 ▲정수장 위생시설 관리상태 ▲유충 모니터링 및 정밀검사 등으로 검사 결과, 정수처리공정 내 깔따구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었다.시는 정수장 유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에 있는 대학교 학생 대표들이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인천시에 따르면 11일 시청에서 유 시장과 인천지역 10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제3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인천에 소재한 12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소통 네트워크를 처음으로 구축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두 번째 소통 간담회를 갖고 열린 소통 창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이번 간담회는 새학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총학생회 임원진들과 꾸준한 지속 동반성장의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10개 대학교 총학생회장, 부회장 등
인천시는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약 2주간 과학문화 축제(City of Sci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해 4월 21일이다.먼저 4월 21일 과학의 날, 시청 앞 인천애뜰에서는 인천 전략산업과 연계한 소풍처럼 즐기는 과학축제 ‘과학피크닉, 과학아 놀자’를 개최한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인천시민 누구나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 과학 공연, 과학 강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특히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래포구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9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해 이학재 사장을 만나 외국인 관광객의 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를 제안했다.환승 투어는 전통·미래·역사·쇼핑·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재 총 11개 코스로 운영 중이며 최근 많은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는 장시간 여행에 심신이 지친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잠시나마 기분전환 및 에너지를 주고자 자연 친화 힐링 코스로 기획됐다.수도권 대표 해안명소인 소래포
인천시설공단 청소년수련관은 9일 인천시 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지역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및 프로그램 상호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여성가족부의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발맞춰 청소년의 참여와 권리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 공동 협력체계 구축 ▲문화행사 및 프로그램 상호 지원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방안 공유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청소년 축구대회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화의 청소년들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계기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예절사관학교와 에코페스티
인천경제청은 송도 아트센터인천에서 지난 2020년부터 선보이는 재즈 공연인 '옥탑재즈'가 올해도 총 4회의 공연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옥탑재즈는 ‘꼭대기 공간’을 뜻하는 ‘옥탑’ 과 음악에서 ‘음정’, ‘음역대’를 뜻하는 영어의 ‘옥타브 Octave’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아트센터인천 7층 공간의 상징성과 자유분방한 음악적 활보를 함축적으로 드러내는 재즈 시리즈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옥탑재즈'는 지난 2020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단, 2021년은 코로나로 인하여 제외) 지금까지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12일까지 승기사업소 앞 연수구 능허대로 벚꽃길에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연수구 능허대로는 매년 많은 시민들이 벚꽃 구경을 하고 있는 대표적 벚꽃길이다. 이에 공단에서는 벚꽃길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어린이 환경 그림도 관람할 수 있게 준비했다.특히 이번 환경그림 전시를 통해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생각을 공감하고 시각적 감성전달을 통한 환경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소통하며 환경 감수성도 함께 높일 수 있게 마련해 눈길을 끈다.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벚
수도권매립지공사가 반입되는 수도권 기초지자체와 합산된 광역지자체의 생활폐기물 반입량 통계를 실시간 통보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통계 자료는 전날까지 반입된 생활폐기물의 총량, 할당된 총량에 따른 기간별 반입량, 총량 대비 반입 비율, 부과 가산금 현황, 향후 반입정지 일수 등이다. 특히 총량 대비 반입 현황의 가시성을 높여 반입량 절감에 최대한 활용토록 조치했다. 가령 총량 대비 반입량이 80%에서 90%까지는 초록색, 90% 이상 100% 이하는 파란색, 100%를 넘어 총량을 초과했을 경우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인하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역 스포츠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제3회 인하대학교 총장배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인하대학교가 주최하고 인천 유나이티드 FC 아카데미 미추홀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일 인하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유치부부터 초등부(1~6학년)까지 인천 각지에서 모인 총 54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행사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전달수 인천 유나이티드 FC 대표이사, 김도현 인하체육인회 회장, 이정현(배우) 인천시 홍보대사·연세와병원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대회
인천 서구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공무원, 서구 새마을회,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남이음숲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석남이음숲은 서구에서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녹화사업을 추진하여 수목을 심고 가꾸어 서구의 허파로 자리잡았으며 식목일 이후에도 꾸준히 철쭉을 식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총 3001그루(느티나무 1주, 철쭉 3천주)를 약 0.1ha의 면적에 식재하여
인천 연수구가 옥련동 중고차수출단지에서 자동차를 무단 해체·절단해 리비아로 보내려던 수출업체 관리자 A(61) 씨와 외국인 등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자동차를 해체하려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시설 장비와 폐유·폐수처리 시설 등을 갖추고 지방자치단체 자동차해체재활용업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이들은 이를 무시하고 해체작업을 진행해 왔다.연수구 차량특별사법경찰팀은 지난달 옥련동 중고차수출단지를 단속해 자동차를 무단 해체해 온 무등록 해체업자와 업체들을 적발하고 자동차 관리법 위반으로 수사를 요청했다.이들은 그동안 야적장에서 해체해서
인천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신현준 배우, 육군 제17사단 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다섯쌍둥이 자녀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앞으로 2년간 저출생 극복을 비롯해 인천시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신현준 배우는 여러 영화와 드라마, 방송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만 53세에 늦둥이 딸을 얻은 2남 1녀의 아빠로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인천의 이미지를 더욱 밝고 긍정적으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신현준 배우는 앞서 지난해 11월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하
인천 부평구는 5일 일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공개되고 있는 구 누리집 내 직원실명을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부착되어 있는 직원 현황판과 민원실 민원창구 명찰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구는 현재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 비상대응팀을 구성,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폭언폭행 등을 가상한 민원대응 모의훈련을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악성 민원인의 사이버불링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대인라이온스클럽 창립 6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3일 인천지구본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유영태 인천지구총재, 권기형 제1부총재, 한승석 지구감사, 유복순 재무총장, 김기태 사무부총장, 권병랄 재무부총장, 권규태 기획부총장, 신대현 의전부총장, 양서우 7지역 부총재, 김규철 2지대위원장 등 회원들과 축하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6대 구애순 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7대 남대현 회장의 취임식이 동시에 개최됐다. 전임 구애순 회장은 권해근 인천지구 LCIF 위원장 직전총재에게 클럽 전회원이 봉
인천 연수구가 8일부터 지역 내 소아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 진료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 운영한다. 연수구 최초로 지정된 병원은 송도동 ‘브이아이씨(V.I.C) 365 소아청소년과의원’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환자를 받는다.‘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응급실 이용에 대한 불편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정책이다.평일 야간과 주말
대한불교조계종 재단법인선학원 향적사가 오래된 절 진입로를 도로로 지정하고 재산권을 인정해 달라고 인천 동구청에 요구했다.3일 향적사 스님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은 인천 동구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향적사 진입로의 도로 인정과 사원의 증・개축 허가를 촉구했다.향적사에 따르면 향적사는 1940년 창건됐다.2014년 동구의 송현근린공원 조성계획이 발표되면서 절 진입로가 법적으로 사라지고 향적사는 맹지로 분류됐다.이 과정에서 2021년 동구는 산책로로 활용되는 향적사의 진입로는 공원 기반시설이므로 도로 지정은 어렵다고 공식적으로 향적사에
인천 서구는 대형폐기물의 편리한 배출과 빠른 수거를 위해 ‘어플 지구하다’ 운영사인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형폐기물이란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기 어려운 침대, 장롱, 의자, 거울 등으로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한 스티커나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배출신고한 신고필증을 부착해서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이다.서구에서 시행하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은 2024년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수행사 ㈜천일에너지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어플 ‘지구하다’이다. ‘지구하다’ 어플을 이용하면 종량제봉투 판매소 방문 없이 대형폐기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군·구 단체장 및 공무원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의 인식을 개선하고 특화된 자원순환센터 확충 방안을 찾기 위해 2일 하남 유니온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2일에 개최한 ‘시장-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유정복 시장이 군·구 단체장들에게 제안하면서 마련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단체장과 자원순환센터 확충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반경 300미터 안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는 하남
인천교통공사는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IoT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운용 기술 관련 특허 2건을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은 공조설비에 IoT 진동·소음 측정 센서를 설치하여 AI 진단기술(딥러닝, 머신러닝)을 적용 데이터 자동분석을 통해 공조설비 상태(고장예측) 및 잔여 수명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4차산업 스마트관리 기술이다.공사는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성과공유업체 매출의 일부분을 수익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경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국내 기술특허를 보유한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직원 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직원 조회는 표창 수여식, 1회용품 제로 실천 선포식 및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유치 기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구는 우수 자원봉사자, 우수 통반장, 친절 봉사 유공 공무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모범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추홀구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직원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참석자 전원이 2025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