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2.8~12) 동안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여객이 1만 2,796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1.20~1.24) 대비 5,535명(76.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동안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여객 중 5,532명은 도서민, 7,237명은 여행객으로 집계됐다. 항로별 여객실적은 ▴인천-백령 항로가 3,990명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았으며 ▴인천-덕적 항로 3,726명 ▴인천-이작 항로 3,267명 ▴인천-연평 항로 1,567명 ▴인
인천 서구는 지난 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8지역이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4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도 후원 물품을 전달한 라이온스협회는 매년 꾸준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전달식에 참석한 유영태 인천지구 총재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라이온스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으로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모든 연령층에 확대해 시행한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은 최근 전세금 미반환 사례 발생의 상황 속에서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해부터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실시돼 왔으며 올해부터는 무주택 청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의 저소득층까지 확대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임차인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고 ▲전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는 불로동 발파반대 비상대책위원회와 지난 5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불로동 일대 검단택지개발사업 조성 공사 2-2공구의 암반 발파에 대해 LH와 지역주민들의 협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LH는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중 2600세대의 주거지 중심에 있는 암반을 발파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시험발파를 거쳐 주변 주민들이 느낄 수 있는 진동이 허용범위 이내에서 진행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반면 불로동 주민들은 암반의 규모 및 인근 아파트와의 거리 등을 볼 때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근거가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을 홍영표 국회의원이 6일 탈당을 선언했다.홍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거대 양당이 포기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 거친 광야의 길로 초심으로 돌아가 상식과 연대하고 시민과 손을 맞잡고 그 따뜻한 온기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말했다.그는 "민주당은 총선 승리보다 반대세력 제거에 몰두하고 있다, 총선에서 패배하면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민생은 더 힘들어질 것이며 한반도 평화는 위기로 치달을 것이다, 그래서 더욱 민주당의 사당화 행태에 분노한다"며 "권력의 사유화, 사당화에 맞서 당당하게 맞서겠다
인천 영종, 청라, 루원, 계양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수혜권 지역 주민단체인 ‘GTX-D Y자 예타면제 촉구 시민연합’이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에게 ‘GTX-D 최다 공로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GTX-D 최다 공로상은 인천공항발 GTX-D 확정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인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GTX-D 최다 공로상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한 인물 1명에게만 전달된다. GDY시민연합이 진행한 투표 결과 배준영 국회의원이 64%로 최다 득표를 얻어 GTX-D 최다 공로상의 주인공이 됐다.인
인천시설공단은 지난해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간 1만 시간의 봉사활동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공단은 ‘나눔애 행복해’라는 슬로건 아래 한마음봉사대를 운영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실천과 다양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최근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공단은 ▲반려해변 해안정화활동 ▲국군장병 위문 ▲사랑의 연탄나눔 등을 노사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이외에도 ▲장애인 여가활동 지원 ▲단체헌혈 및 헌혈증서 기부 ▲친환경 실천 캠페인 ▲미사용·불필요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예비후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GTX-D 노선에 ‘작전서운역’을 추가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원 후보는 이른바 ‘명룡대전’ 대진표가 확정된 바로 다음날인 지난 3일 SNS를 통해 'GTX-D 작전서운역 추진'을 '한 줄 공약’ 형식으로 공개했다.원 후보가 ‘9호선 연장, 서울지하철 2호선 연결’ 공약에 이어 ‘GTX-D 작전서운역 추진’ 공약을 발표한 것은 지역 일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원희룡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 장관 당시 인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해 GTX-D 노선을
인천 서구는 위반건축물 민원 갈등 해소를 위한 ‘세대공감 건축소통방’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세대공감 건축소통방'은 건축허가나 신고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건축물을 건축하거나 용도를 변경하는 등의 행위를 하다 적발된 민원인과 신규 공무원간의 갈등 해결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사건 발생 원인 및 행정조치 안내시 원활한 소통이 안되어 갈등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세대공감 건축소통방'은 건축행정분야에서 오랜기간 다양한 실무경험을 통해 전문적 역량을 갖춘 선배공무원이 멘토가 되어 정확한 민원안내와
인천시가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올해 14억 3,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철거 333동, 비주택 철거 33동, 주택 지붕개량 13동의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을 지원한다.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건축자재로 슬레이트가 노후화돼 석면먼지가 공기 중에 퍼지면 시민들의 건강을 헤칠 우려가 높다.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과 비주택(창고, 축사)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석면 슬레이트의 철거와 처리를 지
이현웅 국민의힘 인천 부평을 예비후보는 5일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부평을 가장 잘 아는 부평 전문가로서 쇠락한 부평을 다시 살려내기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며 “제 고향 부평에서 대한민국의 산적한 현안 해소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힘 있는 집권 여당에서 우선추천해준 젊고 유능한 후보로서 부평 발전을 위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2027년으로 예정
인천도시공사(iH)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iH 본사에서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iH 조동암 사장,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인교 부위원장, 대한건설협회 박은상 인천시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지문철 인천시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문순백 인천시회장 등이 참석했다.iH는 지난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등을 발표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간담회에서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결과 및 주요실적(하도급률, 지역인력 등 시 권장비율 달성),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계획
인천 서구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던 강남규 전 구의원과 서원선 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직속 정무특보단 부단장이 서구병 3자 경선 대상인 모경종 전 이재명 대표 비서실 차장을 지지한다고 5일 선언했다.세 예비후보는 이날 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더 큰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승리하자"고 입을 모았다.강남규 전 의원은 "당의 결정을 받은 뒤 어떻게 하면 제가 바라왔던 정치가 여전히 서구에서 실현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당이 승리해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선진국으로 되돌려놓기를 원했다, 저의 소원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예비후보는 5일 ‘연수 안심·안전 도시’를 자신의 3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연수 안심·안전 도시 공약은 연수구를 국제안전도시 인증과 치매안심마을로 확대하고, 마약 청정지대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 시민경찰·자율방범대 지원도 확대하며, 안전한 연수구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특히 필수 의료 인력 확충 및 인천적십자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최근 이슈가 된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현재 인천에 미도입 상태인 응급실 뺑뺑이 없는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을 도입하고, 공공심야약국 추가
이행숙 국민의힘 서구병 예비후보는 5일 검단을 친환경에코도시로, 주민이 주인되는 환경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검단에 전국 최대 도시형 스마트에코팜테마파크 조성 ▲친환경 특화교육단지 조성 ▲환경단과대학유치 추진 ▲오염유발산업의 친환경산업전환 지원정책 추진 등을 추진해 친환경에코도시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동시에 이행숙 후보는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바르게살기, 새마을지도자회 등 10개 자생단체와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에 나섰다.이 후보는 오류왕길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상가 밀집지역과 도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4일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생 가족들은 2년제 학위과정 560명 등 총 5개과정 총 832명의 신입생들이 첫 출발을 응원했다.또 인천폴리텍 총학생회 및 교직원들은 신입생을 환영하는 음료수를 나누어주며, 첫 발을 내딛는 학위과정, 하이테크과정, 기능장과정 등의 신입생들을 적극 환영했다. 입학식은 교기를 든 총학생회와 보직자 및 학과장들의 입장과 함께 성대하게 문을 열었다. 신입생들은 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의 환영 영상을 시청하며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혔다.이상호 학장
손범규 전 인천시 홍보특보(전 SBS 아나운서)가 22대 총선 인천 남동갑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남동갑 지역구의 재경선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3자 경선이 치러진 남동갑에는 정승환 예비후보가 먼저 탈락하고, 지난 3일까지 손범규 전 홍보특보와 전성식 전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재경선을 벌였다. 국민의힘 인천지역 마지막 남은 연수을 지역구의 공천 후보는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과 민현주 전 의원의 양자 대결로 오는 7~8일 경선이 진행되며 결과는 9일 발표된다.
인천시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재인증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국제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전과 교육,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리하는 곳으로, 2023년 12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48개국 19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서는 국제가치규명, 기반시설 구축, 지오협력체계 등 101가지 인증요건을 달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3년 2편의 국제학술 논문을 확보했고, 생태관광센터, 지질공원센터를
인천 남동구가 소래포구 일대 불법 상행위를 막기 위해 강력 조치에 나섰다.남동구는 기존 부서별 개별 점검을 합동점검 형태로 바꾸고 점검 주기도 주 3회 이상으로 늘려 '바가지 판매' 등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중점 점검 사항은 △계량기 상태 △수산물 원산지 표기 △노점상 및 인도 적치물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불법 건축물 등이다.앞서 구는 지난 2월 29일과 3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바가지요금, 불법 호객행위, 가격표시 위반 등 소래포구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구 생활경제과 등 6개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