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23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9블록(마전동 일원)에 조성될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의 주택 전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732세대 규모로 면적 타입은 △84㎡A 296세대△84㎡B 114세대△84㎡C 74세대 △84㎡D 36세대△99㎡A 55세대 △99㎡B 37세대 △119㎡A 30세대 △119㎡B 30세대 △119㎡C 30세대 △119㎡D 30세대 등으로 구성됐다.교통조건도 양호해 단지 인근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가 자신의 ‘축구’ 고향인 계양에서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원희룡 예비후보 캠프는 22일 이천수 선수가 원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초등학교 1학년 때 이사온 뒤 고려대 진학 전까지 쭉 계양에서 자란 이천수 선수는 “계양산의 정기를 느끼며 축구 인생을 시작했다”며 각별한 계양 사랑을 나타냈다.후원회장을 수락한 이천수 선수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원희룡 후보라면 계양 발전을 위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국토교통부 장관을 역임한 원 후보의 능력과 풍부한 경험이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미추홀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구의원, 노인복지 관련 시설장, 노인 분야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 위원 위촉장 수여, 지난해 주요 사업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올해 역점 추진 사업 보고를 듣고 주요 사업에 대한 질의와 고령 친화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올해 제2기 인증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구는 충분한
인천 연수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정혁신자문회의 회의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일자리 창출 사업 등 주요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연수구 구정혁신자문회의는 구정 발전방향과 주요현안에 대한 대응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2년 11월에 출범한 자문기구로서 복지·환경, 재정·경제, 미래전략·균형발전, 교육·문화·안전의 총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회의는 이재호 구청장과 최순자 구정혁신자문회의 의장, 강신원 부의장, 각 분과위원장, 그리고 혁신과제를 수행 중인 연수구 관계공무원(국·소·단
인천시 중구는 빈집 증가 등 변화하는 지역 주거 여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 빈집 정비 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빈집 정비 계획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근거, 관내 정주 환경을 저해하는 폐·공가 등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정비하고자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이다.이번 변경은 지난 2020년 1단계로 수립한 ‘빈집 정비 계획’의 관리대상 빈집을 기존 696동에서 712동으로 확대하는 게 골자다. 이는 신규 발생 빈집 중 안전사고(붕괴 등)의 위험이 있어 신속한 정비가 필요
인천교통공사는 갑작스러운 폭설에 출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임시열차 추가 투입 등의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간밤에 내린 폭설로 인천지역 적설량이 7.8cm를 기록함에 따라 지하철 이용 승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하여, 인천1호선은 상하선 각 1회, 인천2호선은 상하선 각 2회씩 임시열차를 추가 편성 운행하고, 인천2호선 지상구간 운행 전동차에는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17명을 배치했다.또 총 530여명의 직원을 전 역사 등에 투입하여 역사 주변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고객 이동통로 순찰활동 및 편
인천시 계양구가 최근 인천시에서 실시한 2023년도 군·구 행정실적 평가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아동학대 인식 개선 및 위기아동 발굴·보호,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구축 내실화, ▲아동학대 유관기관 협력 등 3가지 분야의 군·구별 추진실적으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복합 문화·교육·홍보행사로 인천 최초 추진 ▲아동학대 예방 교육(주민, 공공부문) 강화 ▲유관기관(경찰,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과의 다양한 캠페인 활동 전개 ▲e-아동행복지원사업 복지서비스 연계
인천 동구는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소규모 침수방지 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해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침수방지 시설은 물막이판이라 부르는 차수판과 하수역류 방지 장치 등이다.지원대상은 저지대 침수피해세대와 침수우려세대이며, 기존 침수피해 주택 및 상가 중 미설치 가구가 우선 지원대상이다. 침수방지 시설 설치 후 유지와 관리는 건물소유주가 책임져야 한다.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서를 취합한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접수 순서대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1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근로자 격려를 위해 지역 기업인 ㈜레이덱스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차 구청장은 이 기업이 겪고 있는 각종 어려움에 대해 듣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정하일 ㈜레이덱스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경영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업영역 확장과 함께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 및 고용창출에 힘쓰는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
시흥시는 다음달 16일 ‘KBS 전국노래자랑 시흥시 편’이 열리는 날 시민들에게 거북섬 경관브릿지를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거북섬 경관브릿지는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의 부대시설 중 하나로 길이 약 300m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조성되고 있으며, 오는 6월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시흥시가 총 370억 원 규모의 해양레저관광 기반 시설 건립사업 시행자로 선정되면서 2025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 총 90선석의 요트 및 보트 계류시설과 3층 규모의
부천시는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부천고용복지+센터에서 소규모 채용행사인 ‘19데이(일자리 구하는 날)’를 개최했다.‘19데이’는 구인 구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시민들이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시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사전에 연결하여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까지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이번 채용 행사는 부천고용복지+센터의 JOB 올리고(All we go) 사업과 협업으로 알차게 운영하여 20여 명 채용에 70여 명의 구직희망자가 몰렸다. 부천시는 채용이 이
김포시가 21일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고문변호사 임기가 만료된 김남두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정세형, 최경호 변호사를 김포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임기 동안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 김포시의 소송 및 법률자문에 임해주시어 김포시의 행정 발전에 기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하고, 신규위촉 고문변호사에게는 “그동안 축적된 법률 지식과 전문성을 토대로 김포시의 행정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2024년 2월부터 2년 동안
인천시의회가 송도소각장 증설 등 남부권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과 인천시의 입장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송도광역소각장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자원순환센터 남부권 현대화 사업 관련 간담회가 열렸다.회의에는 장성숙(민주·비례) 의원을 비롯해 박한준 대책위 상임대표, 이정석 인천시교육청 시민소통참여단장, 안길남 송도센트럴파크Ⅱ 노인회장, 정갑수 참살이미술관 명예관장, 기형서 연수구의회 의원, 박광온 송도국제도시 주민협의체 위원장, 노광주 센트럴파크샵 입주자대표, 송도3동 권영민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남영희 전 지역위원장과 연수구갑 박찬대 의원을 단수공천했다.남 전 위원장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윤상현 의원에게 171표라는 근소한 차로 패배하고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다.남 전 위원장과의 경쟁에서 탈락한 김정식 예비후보는 "제가 많이 부족했다, 그동안 응원해 주신 당원 및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연수구갑에서 3선에 도전하는 박찬대 의원이 마찬가지로 여당의 단수공천을 받은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과 3번째 리턴매치를 펼치게 됐다.공관위는 이날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인천 계양구는 지난 19일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신축 설계공모에 착수해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계양테크노밸리 부지 내 동양동 394-3 일원에 총사업비 241억 원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4520㎡ 규모로 조성된다. 구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이곳에 노인문화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구는 신축하는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의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독창적인 외부 디자인으로 연출해 공공건축물의 가치를 높이고자 이달 26일까지 건축 설계공모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창립 18년차를 맞아 변화와 미래 발전을 위한 '204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단의 창립부터 현재까지 17년 동안의 성장과 노력을 돌아보고 변화와 미래 발전을 향한 17년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동호회의 멋진 공연으로 내외빈을 맞이하며, 지난 17년 동안 공단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역대 이사장과 시민 서포터즈, 퇴직직원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한다. 2040 비전 선포식에서는 ‘인천 환경의 미래를
인천지역 지하도상가 점포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인천시는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지하도상가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고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1차 협의회를 열었다.협의회는 인천시의원, 임차인 추천자, 마케팅 관련 대학교수, 시설공단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됐다.지난달 기준 인천시 지하도상가 점포 수는 총 3474곳이다.이 가운데 2716곳(77%)이 직영이며 △휴업 547곳(16%) △공실 190곳(6%) △사용제외 10곳(0.3%) △전차인 퇴거불응 7곳(0.2%) △전대 4곳(0.15%) 등으로 집계됐다. 지
서구가 인천시에서 최고의 건축행정시스템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구는 인천시가 실시한 2023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중 경제분야 평가시책인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에서 10개 군·구 중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국토부 주관 건축행정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인천시 주관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건축행정 우수 지자체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건축행정건실화 평가는 인천시가 주관해 군‧구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 실태를 종합 점검·평가해 미비점에
인천지역 수련병원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잇따르면서 인천시가 비상진료대책 추진에 나섰다.현재 전공의들이 맡고 있는 응급실 업무를 비롯해 수술실 마취・통증 담당 업무가 차질을 빚으면서 환자들의 수술 일정이 미뤄지거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기될 수 있는 수 있는 상황에 처해있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인천지역 11개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 540명 중 67%인 363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사직서 제출에 동참한 곳은 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인천의료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세종병원, 나은병원 등
인천시는 20일 한국공학대학교, 인천시교육청과 반도체·미래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의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미래첨단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기반 마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기업의 맞춤형 인재 공급과 지역 청년의 진학·취업 욕구를 동시에 충족 시켜줄 것으로 기대되는 ‘한국공학대학교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사업’에 상호 협력하는 것이 핵심이다.한국공학대학교는 1997년 산업부가 설립한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2018년도 교육부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