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은 8일 2018년부터 소상공인과 창업자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1월 군의회 본회의에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소상공인 창업자 지원이 늘어날 예정이라고 말했다.개정 주요내용은 지원대상자의 거주와 영업기간 요건을 1년 단축하고 1년 이상 거주자가 창업하고자 하는 경우 ‘특례보증’을 통한 융자 지원 항목을 신설했다.순창군은 담보능력이 없는 융자 희망자에게 ‘특례보증’을 해주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저신용자도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융자는 물론 이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에
유통업계의 미래 발전방향과 상생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제5회 유통산업주간’ 행사가 6일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유통산업연합회 주최,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유통산업주간 행사는 ‘함께 성장하는 유통산업,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유통대상’, ‘한국프랜차이즈대상’ 등 시상식과 ‘유통산업 전망세미나’, ‘소비트렌드 전망세미나’ 등 다양한 세미나·포럼 행사가 마련됐다.6일 상의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대·중소 유통업계 기업인 400여명을 비롯하여 이갑수 유통산업연합회 공동회장, 문승욱 산업통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6일 학계·업계·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관련 제도 개선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11월 29일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관련 제도 개선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준비됐다.국토부에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제도 개선방안’을 소개하고 제도 개선 관련 각 기관 업무의 변경 내용도 발표됐다.설명회에서 국토부는 민간임대주택에 대해 투입되는 공적 지원에 걸맞은 공공성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 수요자의 관점에서 제도 개선 방안을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5일 이천시청에서 '제21회 소상공인연합회 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관내에서 활동하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인본부 관계자 등 소상공인 200여명이 참석했다.'소상공인들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국제미래학회 미래경영위원장인 엄길청 대학원장이 '지역경제와 가정경제를 키우는 길, 공간,공유, 공감. 공동체'라는 주제강연과 함께 참석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제3차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안)’에 대한 관계기관·지자체·업계·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6일(수) 오전 10시에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은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물류시설의 합리적 개발·배치 및 물류체계의 효율화 등을 위하여 수립하는 5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그동안 교통연구원의 연구용역, 전문가 자문회의 및 지자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향후 5년간의 물류시설 개발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안)을 마련하였다.이번 계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4일(월) ‘제13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H가 주관했다.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단체, 금융기관, 사회단체, 공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약 200명이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주거복지사업 공로가 뛰어난 기관과 개인을 시상하는 한편 주거복지 우수 사례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국주거복지 수상자는 모두 4명(개인)으로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가 ‘제4회 대학(원)생 주택금융 논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주택시장 및 주택금융시장 발전’을 주제로 지난 5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으며 내·외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우수상 2편 및 장려상 2편을 선정했다.대상에는 성균관대 김제우씨의 ‘역모기지 보증기관 손실액 관리방안에 대한 고찰’이 선정됐다.대상에는 500만원, 우수상 2편에는 각 200만원, 장려상 2편에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들에게는 공사 입사지원시 서류전형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개최된 ‘2017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발명품 4건을 출품, 금상 2건과 은상 2건을 수상 출품작 모두 입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출품하는 작품 전체가 금상, 은상을 수상하는 성적을 올렸다.공사는 출품한 작품 가운데 폐기물 내 수분 생물학적 건조장치인 ‘공기 공급방향의 변경에 의한 페기물 건조장치 및 이를 이용한 폐기물 건조방법’과 국내 최초 음폐수 바이오가스와 LNG 혼합기술인 ‘바이오가스 혼합시스템’이 금상을, 바이오가스 내 오염공기 정화 및 악취를 완벽히 제거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는 최근 (사)영등포구 소기업소상공인회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일 성명을 내고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안전관리법’(이하 전안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국회에 촉구했다. ‘전안법’은 올해 1월 28일부터 시행,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강력한 문제제기로 내년부터 법이 적용되기로 일시 유예된 상황이다.연합회는 “대기업과 중기업들이나 적용할 수 있는 KC인증을 모든 생활용품에도 다 받으라는 전안법은 가내 수공업형태로 다품종, 소량 생산을 위주로 하는 소상공인들은 도저히 감내할 수 없는 법” 이라고 지적하고, “그간 합리적인 전안법 개정을 위해 소비자단체와 학계,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연말을 맞아 12월 구매 고객들에게 취득세를 지원하고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12%의 파격적인 할인이벤트 ‘아듀 2017! 세일페스타’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티볼리 브랜드를 포함한 RV 전 모델(G4 렉스턴 제외) 구매 시(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취득세(5~7%)를 지원해 구매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아듀 2017! 세일페스타’를 통해 △티볼리 7~10% △티볼리 에어 8~10% △코란도 C 8~12% △코란도 투리스모 8~12% △코란도 스포츠 7~10% 등 파
주택금융공사가 30일 노년층의 노후생활 실태 파악 등을 위해 ‘주택연금 수요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만 55~59세 예비노년가구의 절반 가까운 44.7%가 자녀에게 집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반노년가구의 주택 비상속의향은 27.5%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아울러 노년층 5가구 중 1가구는 앞으로 주택연금에 가입할 의사가 있으며 주택연금 가입기간이 길어질수록 자녀로부터 경제적 도움을 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주택을 소유한 만
정부의 일자리·소득 중심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추진 할 핵심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본격 출범했다.중기부(장관 홍종학)는 30일 서울 코엑스몰에서 중소·벤처, 소상공인 대표 350여명과 주요 장관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하고 강력한 중소·벤처, 소상공인 육성 의지를 천명했다.출범식은 중기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 중기부장관의 정책방향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중기부 장관과 중소기업 대표, 소상공인, 근로자 등 7명이 홀로그램으로 만들어진 ‘희망의 문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제조 허브로 떠 오른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바이오산업이 지속 성장하려면 기업·기관 간 협력과 지원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3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송도바이오프론트 심포지엄’에서 “송도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규모에서 세계 1위이지만 지속적인 바이오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정부와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청장은 “바이오 업계와 인천지역 지원기관 사이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소상공인 도제지원사업’이 소상공 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예비 취·창업자에게 일자리 및 경영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소상공인 도제지원사업’은 창업에 성공한 소상공인과 예비 취·창업자 매칭을 통해 창업 희망자들이 소상공인으로부터 기술 및 경영노하우를 전수받고 현장 경험까지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말 그대로 예비 취·창업자가 창업에 앞서 실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체험함으로써 창업 후에 부딪힐 수 있는 다양한 난관을 사전에 학습해 성공 창업을 유도하는 것이
소상공인연합회가 28일 성명서를 내고 카드 수수료 인하 여론전에 나선 카드사들을 향해 ‘무차별적 여론전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연합회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정책과 관련해 카드업계가 국회와 손잡고 대정부 여론전에 나서기로 했으며, 다음달 국회에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정책의 부당성을 알리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소상공인연합회가 이에 찬동하는 듯한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카드 수수료 문제는 지난 8월의 일부 조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상공인들의 애로 사항 1
신한은행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8일 포항지역 지진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2억원을 특별출연하고, 30억원의 신규 대출 한도를 조성한다.지원대상은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소상공인들로 지역 신한은행 지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지역에 관계없이 중소기업 최대 3억원, 개인 최대 3천만원 한도로 총 500억원 규모의 지진피해 긴급 자금 지원도 실시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24일 제31회 한국광고대회에서 우리나라 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포상 대상은 동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문체부 장관표창 7명 등 총 14명이다.올해 동탑산업훈장은 백제열 금강오길비 대표이사에게 수여된다.30여 년간 광고계에 종사한 백제열 대표이사는 다수의 국내·국제광고제에서 상을 받았으며 세계광고대회를 한국에 유치하고 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을 지내는 등 한국 광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