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갑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예비후보는 연수 원도심 주거 및 교육공약과 함께 동춘동 특화공약을 제시했다.박 예비후보는 12일 "연수 주민이 주신 더 큰 힘으로 더 살기좋은, 더 앞서가는 동춘동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동춘동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교육혁신, 초저출생 위기 극복 방안을 내놨다.박 예비후보는 ‘더 가치있는 동춘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으로 재건축 규제완화 뿐만 아니라 교통 및 주민편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대형평형 아파트 재건축시 1+1입주권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인 이용우 변호사가 제22대 총선 인천 서구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후보는 12일 오전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선택한 준비된 영입인재로 교육·소통·법률 전문가 역량을 발휘해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서구을 선거구에 전략공천됐다. 이후 7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서구을 선거구는 청라1·2·3동, 검암경서동, 연희동이다. 이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지
박주봉 대주·KC그룹 회장이 신임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됐다.인천상의는 12일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을 비롯한 상근부회장, 상임의원, 감사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박 회장은 이날 상공의원 120명 중 87명으로부터 만장일치로 추대돼 제25대 회장을 맡게 됐다.신임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해서 상공회의소를 이끈다.박 회장과 함께 인천상의는 25대 집행부를 구성했다.부회장에는 조상범 인성개발㈜ 대표이사가, 감사에는 윤래성 한성운수㈜ 대표이사, 상임의원에는 장영복 부국철강공업㈜ 부사장 등이 선출됐으며 상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가 진보당과의 단일화 경선을 앞두고 이번 경선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 위한 국민의 의지를 계기가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맹 후보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 심화되면서 서민 민생경제가 어려워 지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민생을 외면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총선을 앞두고 전국을 돌면서 민생토론회라는 미명하에 지역의 주요 현안들을 ‘총선 이벤트화’하는 개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같은 상황에서 오는 16~17일 진행될 민주당과 진보당의 남동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수봉공원 주변의 도심기능 활성화와 노후주거지 환경 개선을 위한 ‘신(新) 수봉고도지구 완화’공약을 발표했다.수봉공원 고도제한은 1984년 최초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4차례 조정이 있었지만 경직된 규제로 인해 완화정도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조망권 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고도지구의 지정은 필요하지만 주민 거주환경을 고려한 현실성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개정된 2016년 변경안을 보더라도 층수와 높이가 동시에 규제(4층+14m 이하, 5층+1
이성만 국회의원이 이주민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네 번째 총선 공약으로 ‘이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정책’을 11일 발표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부평의 이주민은 2022년 기준 1만8209명에 7500가구로 매년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통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주민들이 관공서, 센터 등을 찾아 헤매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이 의원은 통합적 행정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부평구 행정서비스 전담부서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또 이주민에 대한 이해가 높은 전문지원관을 채용하고 전
박상수 인천 서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1일 서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적 테마파크인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서구 원도심에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발표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소설과 영화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해리포터를 테마로 한 관광시설로 현재 런던과 도쿄에 소재하고 있다. 규모가 비교적 작은 중형 테마파크에 해당해 부지 및 예산 확보에 있어 높은 탄력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일본 오사카 고노하나(此花)구도 쇠락한 공단지역 한가운데 폐공장을 매입해 철거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지난 7일 노총 창립 78주년 기념사를 통해 "갈등을 조정해야 할 정부가 갈등을 유발하고 조장하며 부자감세와 부동산 규제완화 등 재벌과 부자를 위한 정책만을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김 위원장은 서울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에서 열린 78주년 기념 및 후원의 밤 행사에서 기념사를 했다.이날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 이용득 전 국회의원, 이낙연 새로운 미래 공동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했다.여야 정부 대표들이 지
인천 서구는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대상자를 3월 11일부터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대되는 사업은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동시에 추진된다. 다만,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고 집에서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 134개소 및 서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
최근 한 지자체에서 악성 민원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상황에서 인천 남동구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남동구는 최근 민원 응대부서, 복지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등 32개 부서에 녹화‧녹음 기능을 갖춘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캠’ 총 57대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웨어러블캠’은 목걸이형으로 착용할 수 있는 초경량 휴대용 영상 촬영 기기로 민원 처리 담당자들이 업무 중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또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사고 발생 시 촬영된 영상 및 음성은 법적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8일에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견학에는 편용대 의장, 이형은 의원이 함께했으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구의원이 하는 일 등에 대해 깊게 대화하며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 학생들은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연수구의회에 대하여 알아보고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조례 제정 절차 및 민주주의 결정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혔다.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연수구의 발전을 위해 구의원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뜻 깊었고 구 의
2026년 7월 인천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가 새롭게 출범하는 것에 맞춰 인천시가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 제정에 따른 ‘자치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앞서 지난 1월 9일 국회 의결과 1월 30일 정부의 공포로 ‘인천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 법률은 현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하고,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법률 시행일이자 민선 9기가 시작
정승연 연수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1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연수형 청년공약’을 그의 다섯 번 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연수형 청년공약’은 연수구 원도심에 거주하는 청년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젊은 연수', ‘미래 연수’를 만들자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청년공약은 지역의 다양한 청년들과 수 차례 논의하고 토론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젊은 연수’를 만들기 위해 ▲청년희망복비(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 ▲청년 자취 스타터 팩(자취용품) 지원 ▲천원의 아침밥 지원 단가 2배 인
인하대학교는 최근 제1회 지·산·학 이차전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인하대학교 이차전지사업단은 이차전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진행해 거둔 성과를 인천 지자체, 산업계, 학계가 함께 모여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차전지는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로 전기자동차·휴대폰 등을 제작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전기자동차 산업에서는 많은 전력을 낼 수 있는 이차전지가 필요해 미래 자동차 산업 등 첨단산업에 있어 중요한 기술로 꼽힌다.인하대학교 이차전지사업단은 2022년 7월부터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부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인천시교육청을 찾아 도성훈 교육감과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맹 예비후보와 도 교육감은 인천의 교육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1번지’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에 대해 서로 공감하며 △등하굣길 안전 확보 △학교 안전교육 실시 △교실 내 공기질 관리 △다문화교육교재 개발 등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맹 예비후보는 “도성훈 교육감은 누구보다도 교육 현장을 잘 아시는 분”이라며 “학교 시설 개방,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결돼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허종식 의원은 지난 10일 미추홀구 주안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였다.허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동구, 미추홀구 주민 및 지지자 등을 필두로 각계각층 인사 3천여명이 참석했다.‘진짜 일꾼, 동네사람 허종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경인전철 지하화 ▲승기천 복원 ▲공업지역 및 지방산업단지 변화 등 대표 공약을 제시했다.허종식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를 하겠다”며 “공권력은 공정해야만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새로운미래 홍영표 의원(인천 부평을)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자 구간 및 상동호수공원 변전소 건설의 문제점을 지적한 공문을 발송하면서 변전소 건설계획의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고 11일 밝혔다.홍영표 의원이 공문을 통해 지적한 GTX-B 노선 민자 구간 및 상동호수공원 변전소 건설계획의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다.첫째 전력공급이 가능한 변전소가 ‘신부평변전소(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소재)’뿐이라던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의 그간 해명이 거짓이라는 지적이다.국토교통부와 사업자에 따르면, 현재로서 GTX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착공되면서 인천대입구역 일원이 교통과 상업, 관광‧레저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1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GTX-B 노선의 시·종착역인 인천대입구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광역환승센터를 비롯한 송도 이랜드, 롯데몰 송도 등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글로벌 해양생태도시로 도약하게 할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도 오는 2027년 완공될 예정이어서 마리나 및 수상 레저 등의 관련 산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인천대입구역 환승 역사와 인근 인천스타트업파크를 광역환승센터로 구축한다
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리조트 기업 '테르메그룹(Therme Group)'과 손을 잡고 인천 송도 골드하버 부지에 스파·리조트 사업 개발 및 기술 협업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지난 8일 양 사는 서울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인천 골든하버 부지 리조트 개발·시공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로버트 하네아(Robert Hanea) 테르메그룹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총 20여명이 참석했다.테르메그룹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웰니스 스파·리조트 사업을 독일 3곳, 루마니아
인천 계양구갑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예비후보가 오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계양시대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고견들을 나누고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동수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원내 정책수석부대표(現),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現),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前),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 부의장(前) 등을 맡아 국회와 당에서 실물경제 20년 전문가로서의 경력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지난 임기 동안 계양구의 숙원 사업이었던 효성도시개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