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2함대 기념탑에서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북한과 접경을 마주하고 있는 도시로 2016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서해수호의 날이 정부기념일로 공표된 이후 매년 서해수호 용사들의 고귀한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민·관·군이 함께 자유와 평화 수호의 의지를 새로이 다지기 위해 자체 기념행사를 열어왔다.이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계 인사와 인천지역 보훈단체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은 “인천 연수구의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해 동춘역과 동막역에 각각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빠르게 준공돼 동춘동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2일 밝혔다.동춘역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은 지난해 1월 시작해 올해 10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20억 원이다.이 중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포함, 시비와 구비가 각각 10억 원, 3억 원으로 구성됐다.더불어 동막역 에스컬레이터 사업은 2023년 2월 추진 이후, 현재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서울 30분·영호남 2시간 대 시대 실현’을 위한 교통혁신 공약을 발표했다.교통혁신 공약은 주거혁신 공약과 함께 정 후보의 이번 총선 양대 핵심공약으로 꼽힌다. 구체적인 공약으로 △GTX-B 노선 원도심 정차역 신속 추진 △인천발 KTX 조기 완공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 △제2경인선 국비지원·민간투자로 신속 추진 △수인선(송도~원인재역) 지하화 및 공원숲길 조성 △인천2호선 주안~연수 연장 ‘동춘동 2개역’ 신설 △상업·문화·업무시설 등 지하철 역세권 특화개발 △버스환승센터 신설
국민의힘 박종진 인천 서구을 후보는 지난 21일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예비후보 때도 후보처럼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계속 선거운동을 해 왔다”며 “인천 서구 발전에는 힘 있는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일을 제대로 하려면 그만한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후보등록 소감을 말했다.박종진 후보는 "기자·방송경력 등이 서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자 생활, 취재 활동을 하면서 각 행정부처에 대한 알게 모르게 쌓았던 지식들, 그리고 기획 예산 등에 대한 공부들,
새로운미래 인천 부평을 홍영표 국회의원 후보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에게 부평구 갈산동에 일반계열 고등학교 신설을 요청했다.홍 후보는 도성훈 교육감에 발송한 공문에서 갈산동에 13~15세 인구 647명, 16~18세 인구 742명이 거주(2023년 12월)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갈산동 관내에는 일반계열고등학교가 부재해 많은 학생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영표 후보는 “향후 고등학교로 진학할 중학생 현황을 고려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의 시행에 따라 갈산동 적용 시 폭증할 전입인구 전망을 고려할 때, 선제적으로 고등학교를 설립해
제22대 총선 인천 남동구갑 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는 22일 인천시농아인협회 남동구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소통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맹 후보를 비롯해 인천시의회 이오상 의원, 남동구의회 오용환 의장, 박정하‧이철상‧황규진 의원, 남동구의회 나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점원 후보도 함께했다.인천시농아인협회 측에서는 조애란 남동구지회장이 대표로 참석해 남동구지회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조애란 지회장은 맹 후보에게 청각·언어장애인 교육·프로그램을 활성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또 한 번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있는 인천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다.22일 원희룡 선거 캠프에 따르면 지난달 첫 유세지로 계양을 택했던 인 위원장은 지난 21일 계양을 찾아 “원희룡은 너무 좋은 사람”이라며 시민들에게 원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인 위원장은 이날 계산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열린 ‘전북 인천도민회 정기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호남 출생이자 ‘특별 귀화자’ 1호인 인요한 위원장이 호남 출신 주민이 많은 계양을 찾아 원 후보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인 위원장은 “전주 예수병원에서 태어나 순천에서
22대 총선 인천 부평갑에 출마한 개혁신당 문병호 예비후보와 연수을에 무소속으로 나온 김진용 예비후보가 22일까지 진행된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안 하기로 결정했다.문병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전략공천돼 '진보진영 단일화'에 성공한 노종면 후보와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 사이에서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진용 후보의 경우, 국민의힘 경선 탈락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지만, 보수진영의 힘이 분산되면서 민주당 정일영 후보가 '힘 들이지 않고 이기는 낙승'이 관측이 되는 상황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입장으로 분석된다.이에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1일 새와 생명의 터와 백령도 생태 연구조사 및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혜경 공동대표과 나일 무어스 대표는 1998년 '국제적으로 중요한 인천 갯벌의 도요·물떼새에 관한 조사'를 통해 검은머리갈매기의 번식지를 최초 발견한 인연이 있다.26년의 세월을 넘어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단체는 앞으로 주민들의 생태환경 보전 활동을 지원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해 백령도의 생태관광 가능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인천환경운동연합은 그동안 꾸준히 백령도의 생태 모니터링을 진행해왔으며 2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의원이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계양을 선거대책위원회는 이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9시께 대리인 조양희 공동선대위원장을 통해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할 중대선거”라며 “4.10 심판의 날, 경제와 민생, 민주주의를 파괴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에게 책임을 묻고 계양에서부터 무너진 민생을 복원하겠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출마의 변과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와 공병건 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공병건 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1일 정승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의원으로 당선된 공병건 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공천권을 두고 정승연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벌인 바 있다. 공병건 전 예비후보는 “연수구민의 행복과 연수구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반드시 정승연 후보가 승리해야 한다”면서 “정 후보의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21일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후보 등록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맹 후보는 국토부 제2차관 출신, 재선 국회의원의 경험과 추진력으로 남동구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을 받아왔다.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소통에도 적극적이었다는 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맹성규 후보는“이번 총선은 중단없는 남동발전을 위한 일꾼을 뽑는 선거임과 동시에 민생외면, 국민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할 나의 삶에 힘이 되는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후보가 21일 인천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모경종 후보는 “2년 뒤 검단구로 거듭날 서구 병은 지역현안이 많아 국회의원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지하철 5호선 연장안 인천시 원안유지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겠다”며 각오를 밝혔다.모 후보는 새로운 검단을 만들 3대 공약으로 ▲서울도시철도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의 인천시 원안 통과 ▲주민이 직접 검단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가칭 검단시민비전위원회 설치 ▲AI·코딩 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고
인천 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는 4호로 문화·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모두가 누리는 문화·복지’를 약속했다.김교흥 후보는 “서구는 과거 인천에서도 갯벌을 건너야 갈 수 있다고 해 '개건너'로 불렸다”며 “현재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자치구로 성장했다”고 했다.그는 “1등 서구에 걸맞은 문화, 체육, 복지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어야 한다”며 “넓은 녹지와 주차장을 품은 서구 최초의 프리미엄 미술관 루원갤러리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스마트복합타운 - 구민체육관·서구문화원·첨단산단
한국노총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간담회를 통해 노사민정 사업 등 의미 있는 협업을 강화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지난 20일 노총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노사민정 사업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 정책은 한국사회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고 불평등을 고착화하는 잘못된 정책”이라며 “경기도 노동자의 대표체인 노총 경기지역본부의 대표성과 경제·사회적인 주체로서의 위상을 높여주시는 만큼, 경기도 전체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리라 확신한다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사업소 내 위치한 인천둘레길 9코스 주변에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한 실개천형 연못을 개방했다. 이번에 개방된 실개천형 연못은 승기하수처리장에서 바다로 방류되던 하수처리수 1000톤(일일)을 연못 용수로 재이용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게 처리된 하수처리수를 알리고 둘레길 주변에 생명이 숨 쉬는 물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시민들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실개천형 연못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현장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펌프장 공사 시 발생하는 사토를 폐기 처리하지 않고 주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미추홀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심재돈 후보는 “오랜 시간 우리 동구, 미추홀구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애환, 요구사항 등을 열심히 듣고 보았다”며 “새로운 정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로 내일에 대한 희망이 있는 동구, 미추홀구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심재돈 후보는 인천 축현초교, 동산중학교, 선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를 거쳐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역임하고 김앤장 변호사, 법무법인 시그니처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0일 부평구를 방문해 민주당 부평갑 노종면·부평을 박선원 후보와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노종면 후보 선거사무소 측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부평구 부개종합시장과 삼산동 상가를 방문해 부평구 표심 공략에 나섰다.노 후보와 박 후보는 이 대표와 함께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상인에게 연신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다.이 대표는 이 날 인천 미추홀구, 서구, 그리고 부평구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인천 표심 공략에 나섰다.합동 유세에는 노종면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한 이성만 부평갑 국회의원도 참석했다.노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후보는 21일 인천 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이용우 후보는 "이번 총선의 의미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서구의 현안을 해결하는 유능한 사람을 뽑는 선거"라며 “정치에 입문하기 전부터 불가능하다고 했던 사안을 해결해왔던 경험으로 서구 완성 시대를 여는 적임자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 지역 공약으로 ▲시티타워 건립 정상화 ▲GTX-D·E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서로이음 지역화폐 혜택 확대 ▲청라광역소각장 폐쇄 및 이전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