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은 30일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조성되는 ‘제일풍경채 검단 4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분양가 상한제 적용과 함께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메리트를 갖춰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청약일정은 12월 7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8일(금) 1순위, 12월 11일(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2월 15일(금) 당첨자를 발표하고 12월 26일(화)부터 12월 30일(토)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
국내공항 중 최대 규모인 인천국제공항 항공기 급유시설의 신규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절차가 진행 중이다.29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15일 급유시설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한데 이어 25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인천공항 항공기 급유시설은 항공유 저장탱크 12기(각 10만 배럴, 총 120만 배럴)와 급유전, 급유배관 등으로 구성된 국내공항 최대 규모다. 급유시설은 지난 2001년 인천공항 개항 당시 민자사업으로 건설되어 민간에서 운영 해 왔으며, 지난 2012년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수한 이후 민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최고 고객은 중국인으로 화장품, 향수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실시한 ‘한・중・일 여객 인천공항 여객 이용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기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한중일의 여객비중은 한국인 68.4%, 일본인 17.4%, 중국인 15.8%로 집계됐다.이용 연령대는 한국 51.1%, 중국 63.3%가 20~30대인 반면, 일본인은 40~50대 여성이 전체의 46.5%를 차지했다.인천공항 내 일반구역에서 이용한 시설을 비교한 결과, 한국인은 체크인 전후 모두 음식점을 가장 많이 이용
인천관광공사와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은 최근 국내 관광 및 마이스(MICE) 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정남호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됐다.협약은 ▲관학연 연계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교육과정 전문가 겸임교수 초빙 및 특강 지원 ▲현장 실무 교육을 통한 전공 기반 직무 경험 제공 등으로 상호 협력함을 주요 골자로 했다.협약식과 동시에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 교
인천 송도, 영종, 인천시청, 인천국제공항 일원 4곳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인천 4곳을 포함해 전국 10곳으로 기존 지구를 포함해 총 3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와 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구역이다.자율주행 민간기업은 해당 지구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활용해 여객과 화물을 유상으로 운송을 할 수 있고, 임시운행 허가 시 규제 특례를 받아 사업목적에 적합한 다양한 자율주행 실증
천문학적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한 인천에서 내년도 피해자 지원사업 예산으로 11억원이 편성되는데 그쳤다.올해 63억원 대비 52억원이나 감소했다.지역 내 사기 피해가구는 2969가구에 이른다.28일 인천시에 따르면 2024년도 전세사기 지원 사업예산은 2023년도 평균 신청자 수와 전세피해자결정 인원수를 토대로 11억원이 책정됐다.시는 올해 지원 규모를 고려해 지원사업별 예상금액과 전월세 거래현황 등을 종합해 11억원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2024년에는 매월 신청자 수를 매 분기별로 검토해 추가예산이 필요할 경우, 추경을
인천 최초의 모빌리티 산업 전문 전시회의 막이 오른다.인천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CONNECTED MOBILITY EXPO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초연결시대, 인류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한다.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전시회로 자동차 부품 중소벤처기업의 미래차 전환 및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사이버보안 등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인하대학교는 최근 ‘수도권 서부벨트 배터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이차전지 산업 산학교류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차전지 기업 지원 협력활동의 하나로 열린 이번 산학교류회는 인하대학교 이차전지사업단이 LINC 3.0 사업단 에너지ICC, BK21 스마트 에너지 소재 및 공정 교육연구단,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함께 주관했다.인천시와 수도권 서부벨트에 있는 이차전지 관련 기업 25곳을 초청해 진행된 산학교류회에는 배터리 기업인 에코프로비엠과 대주전자재료가 강연을 맡아 발표를 진행했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부품소재 핵심연구지원센터와 이
인천 중구는 미취업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고자 ‘2024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27일 구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전일제일자리 30명 △시간제일자리 15명 △복지일자리 22명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보조 일자리 3명으로 총 70명이다. 모집 직무는 사회복지시설 일반사무, 행정 도우미, 직업재활 시설 지원 요원, 디앤디케어(D&D Care, 장애인이 다른 장애인의 일상생활 어려움 등을 지원하는 업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홍보 등이다.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인천시 거주 미취업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영국 케임브리지대 부설 밀너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한 본교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밀너연구소의 한남식 AI(인공지능)센터장, 조지아 사코제오르가 선임 연구원 등 총 11명의 연구원들이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찾았다.이들은 이미 송도에 입주한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부설 연구소인 한국 스탠포드센터(SCIGC)와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둘러보며 의견을 나눴다. 이들의 이번 방문은 송도 분원(인공지능연구센터)에 근무할 연구원들의 사전 답사 차원으로 앞으로 분원 설립이 더욱 속도를 낼 것
인천시가 겨울철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직 156명을 모집한다.27일 시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동계 아르바이트 청년 156명을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시는 다양한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자격을 기존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했다.이는 국가인권위원회 및 인천시 인권보호관회의 권고사항을 선제적으로 수용한 것이다.다만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등의 특별모집은 대학생 일자리 제공을 위해 기존대로 유지한다.지원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일반
DK아시아는 총 2만1,313세대 규모의 리조트특별시 가운데 첫 번째 프리미엄 시범단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주택전시관을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74·84·99㎡, 총 1,500세대 대단지로 공급된다. 시공은 주택 명가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조경은 대한민국 조경 분야 1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맡았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59㎡A 160세대 ▲59㎡B 203세대 ▲74㎡A 199세대 ▲74㎡B 248세대 ▲84㎡A 252세대 ▲84㎡B
DL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18번지 일원(숭의3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주택전시관을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3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과 임대를 제외한 449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59㎡A 213세대 △59㎡B 27세대 △74㎡A 111세대 △74㎡B 73세대 △84㎡ 25세대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글로벌시티(주)와 글로벌재외동포타운 조성을 위해 김진용 청장과 인천글로벌시티 백응섭 대표이사가 각 기관을 대표해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취지인 외국인 정주요건 조성의 일환으로 재외동포들의 정주요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인천글로벌시티 주식회사와 진행해온 바 있다.2014년 ㈜송도아메리칸타운을 설립한 이래 2018년 10월 1단계 I-Park 사업을 추진하여 재외동포에게 공동주택 830세대를 공급한 바 있으며, 현재 2단계 사업은
인천이 서울을 제치고 유치한 재외동포청이 전세계 750만 재외한인과 모국을 연결하는 ‘플랫폼 도시’가 돼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23일 인천연구원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재외한인 플랫폼 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방향과 과제 연구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보고서는 세계화가 진전되면서 과거와 달리 해외 이주민이 시간이 지나고 세대를 거듭할수록 거주국에 동화되는 것이 아니라, 거주국에서의 사회참여가 늘어나는 동시에 모국에 대한 관심과 교류 역시 감소하지 않는 소위 ‘혼종화’ 양상에 주목했다.사람·정보·자본·문화의 전 지구적 순환이 가
인천경제청은 지난 21일 한독상공회의소 한국인 임원포럼에 참석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잠재적 투자기업들과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투자 설명회를 가졌다.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한·독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독상공회의소 회원기업 한국인 임원 50명이 참석했다.특히 자동차 부품 제조업, 엔지니어링, 파워모듈, 자동화 솔루션 부문의 독일기업 다수가 참가했다. 한국인 임원포럼은 한독상공회의소 회원사의 한국인 임원진 커뮤니티로 지난 2008년에 결성되어 올해 17년째를
LH와 GS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 아파트의 입주 예정자들에게 보상안을 제시했다.LH와 GS건설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지하주차장이 붕괴된 인천 검단신도시 AA13블록 입주예정자들에게 가구당 무이자 대출 지원 1억4천500만원, 지체보상금 9천100만원 지급 등의 보상안이 지난 20일 제시됐다.또 입주예정자들의 요구대로 아파트 브랜드명을 안단테에서 자이로 변경하기로 했다.입주예정자들은 이번 보상안에 대해 전체 회의를 통해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이 아파트는 지난 4월 29일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지하 주차장 상부
인천경제청이 세계바이오서밋에서 중·저소득국가들의 감염병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인천경제청은 20~21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양일간 개최되는 '2023 세계바이오서밋'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 행사는 바이오의약품 역량강화 사업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WHO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의 성과와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한 호제이리우 가스파르 WHO 규제 및 사전인증국장, 나성섭 아시아개발은행 부국장, 다린 모리시 나이버트(NIBRT) 대표, 데이빗 아초레
인천국제공항이 국제기구 및 해외공항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며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국제공항협의회(ACI) 및 베트남공항공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최근 오만 무스캇에서 국제공항협의회(ACI)와 베트남공항공사를 상대로 각각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력관계 구축은 지난 20일 오만 무스캇 소재 주메이라 호텔에서 개최된 ‘ACI 아태중동지역 이사회’와 연계해 진행됐다.공사 이학재 사장은 ACI 아태이사 자격으로 이번 이사회에 참석했으며 이사회 행사에 앞서 ACI 및 베트남공항공사와 업무협약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orld Health City Forum)이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공식 개막해 2박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인천시에 따르면 인천경제청, 서울대, 이화여대, 연세대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월드헬스시티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50개가 넘는 세션과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됐다.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덴마크, 호주, 뉴질랜드, 이스라엘, 싱가포르, 일본, 쿠바,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