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지반 동결 및 해빙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도로 파임(포트홀) 현상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인천에서는 작년 한 해에만 2만8646건의 포트홀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 연수갑)의원이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포트홀 발생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인천시 전체에 발생한 포트홀 수는 ▲2020년 2만512건 ▲2021년 1만9858건 ▲2022년 1만8759건으로 점차 줄어들었다.하지만 ▲2023년은 전년도 대비 9889건 폭증한 2만8648건으로 나타났다.2024년의 경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지난 9일 중구 영종 하늘도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검증된 일꾼, 확실한 성과’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중구·강화군·옹진군 주민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속에 성황리에 열렸다.행사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배현진 의원, 배우 최불암씨가 영상축사를 보내왔으며 개소식에 참석한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신경식 전 헌정회장,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이경재 전 국회의원, 허명 여성단체협의 회장, 김홍섭·박승숙 전 중구청장, 가수 이용 등
인천 강화군이 성과 중심의 평가 추진을 위한 2024년도 주요 업무 자체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이행할 계획이다.군은 달라진 부서평가 추진을 위해 지난해 성과지표 고도화 컨설팅을 실시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한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주요 개선 사항은 ▲성과지표 고도화에 따른 난이도 향상 ▲핵심성과지표(KPI) 선정 ▲외부평가단 도입 ▲적기 추진을 위한 과정평가 도입 ▲부서별 근무 환경 반영으로, 성과지표의 달성도뿐만 아니라 노력도 등 부서의 전반적인 사항까지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통합성과관리시스템은 이러한 개선 사
유천호 강화군수가 지난 9일 오후 8시께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해 강화군은 '강화군청장의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장례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5일간 군장으로 치르는 것으로 유족과 협의해 결정했다.빈소는 강화군에 소재하고 있는 비에스종합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현재 조문이 가능하다. 발인은 13일 오전 8시 30분이며 9시 30분부터는 군청에서 영결식 거행 후 강화군 소재 해누리공원에 고인을 안치할 예정이다.강화군청과 길상면사무소에는 이날부터 분향소를 설치해 고인을 추모한다.고인은 2012년 재보궐선거에서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가 9일 72세의 일기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고인의 빈소는 강화군 강화읍 남산리 소재 비에스종합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강화군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39세의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며, 청약통장에 가입한 무주택자다. 이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소득·재산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청년 독립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원가구(부모 포함)의 중위소득이 100% 이하, 재산가액 4억 7천만 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22대 총선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미래교육TF' 출범식을 갖고 교육정책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영종 학부모와 지역주민,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교육TF는 온 마을이 돕는 학생 중심의 성장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지역별, 계층별 세부 공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종에서 꾸준히 제기된 ▲명품국제학교 유치▲과밀학급 해소 ▲통학버스 ▲방학 중 돌봄과 급식제공 ▲특수학교 설립 ▲특성화 고등학교 유치 ▲항공해양관광 관련 대학 유치(폴리텍대학)▲학교폭력 및
인천 강화군 양사면이 겨울철 어르신 건강과 안전 확인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가정방문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주방용 공기청정기 5대를 함께 전달하며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또 난방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난방유 2드럼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규숙 위원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이지영 면장은 “어르신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복지 문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남영희 전 지역위원장과 연수구갑 박찬대 의원을 단수공천했다.남 전 위원장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윤상현 의원에게 171표라는 근소한 차로 패배하고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다.남 전 위원장과의 경쟁에서 탈락한 김정식 예비후보는 "제가 많이 부족했다, 그동안 응원해 주신 당원 및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연수구갑에서 3선에 도전하는 박찬대 의원이 마찬가지로 여당의 단수공천을 받은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과 3번째 리턴매치를 펼치게 됐다.공관위는 이날 중구강화군옹진군은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군)은 지난 15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만나 인천~강화를 연결하는 도로 확장공사 사업이 조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인천 서구 거첨도에서 김포시 약암리 초지대교 입구까지 전체 약 6.5km 구간을 2차로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도로 개설사업은 총 사업비 567억 원으로 지난 2021년 착공에 들어갔다.하지만 전체 구간 중 약 4km가 김포시를 지나다 보니 인천시-김포시 간 사업비 분담 문제와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 토지 보상 문제 등으로 부침을 겪으며 수차례 공사가
국민의힘, 인천 경선 2곳 발표...남동을 고주룡vs신재경, 부평갑 유제홍vs조용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22대 총선 인천 2개 선거구에 대해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한다고 발표했다.당내 경선을 치를 선거구는 인천 남동을과 부평갑이다. 남동을의 경선 후보는 고주룡 전 인천시 대변인과 신재경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다. 부평갑에서는 유제홍 전 인천시의원과 조용균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경선에 참여한다.경선 후보로 지정되지 않은 예비후보는 컷오프 된 것으로 해석된다.국민의힘 공관위는 인천 5개 선거구에 대해서는 단수공천 후
인천시는 2024년도 제1회 및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으로 공무원 총 451명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직급별로는 7급 15명, 8급 13명, 9급 411명, 연구사 12명 등 451명이며, 임용 예정 기관별로는 인천시 및 8개 구(區) 369명, 강화군 29명, 옹진군 53명이다. 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비율*보다 높은 비율로 구분모집을 실시하는데, 장애인 33명(6.5%), 저소득층 14명(3.9%), 기술계 고졸(예정)자 3명(30.8%)을 별도 선발한다. 또 국가유공자 등 보훈청 추천 대상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인천지역 단수공천 후보자를 확정해 발표했다.인천은 총 5명으로 배준영(중구·강화군·옹진군), 심재돈(동구·미추홀구갑), 윤상현(동구·미추홀구을), 정승연(연수갑), 원희룡(계양을) 후보가 확정됐다.배준영 의원은 영종신도시에 선거 캠프를 차리고 젊은 층을 공략하는 동시에 보수 우세지역의 표를 다지기 위해 옹진군과 강화군에서 이원화된 선거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배 의원의 상대로는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전 동구청장, 홍인성 전 중구청장 등이 거론된다.동구미추홀갑 선거구에서 국민의힘은 심재돈 전 당협위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인천시민의 방송 주권 회복과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해 KBS 인천방송국 설립 등을 지지하는 ‘인천 방송주권찾기’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KBS 인천방송국 설립 필요성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천 관내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해당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박종효 구청장은 “공영방송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KBS 인천방송국 설립이 필요하다”라며 “KBS 지역화 정책의 인천 확대를 지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재열 남
인천 강화군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숙박·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기준은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3년 이상 운영한 일반형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객실‧복도‧욕실 등의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또 ‘미용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5년 이상 운영한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내부 리모델링 및 미용 설비 등 개선에 사업비의 60% 범위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인천 강화군은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용 인공상토, 이앙기 육묘상자, 개량물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4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못자리용 인공상토와 개량물꼬는 구입금액의 80%를, 이앙기 육묘상자는 구입금액의 60%를 지원한다.신청은 내달 2월 23일까지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특히 올해부터는 사업의 시기성과 벼 재배농가 대상이라는 사업의 유사성을 감안해 3가지 사업을 원스톱으로 신청받아 농업인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지원기준을 살펴보면 인공상토의 경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
인천 강화지역 농한기에 성행하고 있는 농지 불법 성토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강화군이 ‘농지 불법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강화군에 따르면 일부 매립업체는 토지주에게 '좋은 흙을 공짜로 혹은 싸게 매립해 주겠다'며 접근한하고 있다.하지만 실제로는 골재 생산 과정에서 생긴 순환골재, 돌가루, 화학약품 등이 섞인 무기성오니, 또는 해안가 지역의 공사장에서 나오는 뻘흙 등으로 불법 매립하는 실정이다.이로 인해 농지의 토양과 수질 등에 각종 오염 뿐 아니라 인근 농지에 배수 피해, 토사유출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고
인천 강화군이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이 상은 장기요양기관 및 양로시설 등 노인복지시설 지원에 힘쓰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 13개 지자체(광역 2, 기초 11)가 선정됐다.인천시에서는 강화군이 유일하게 수상했다.강화군은 ‘강화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22년부터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에게 처우개선 수당을 지원하는 등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인천 강화군이 농업경쟁력 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기계화 및 생산비 절감 기술 지원, 기후변화 대응 지역 특화작목의 안정적인 생산 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올해는 식량작물·소득작목·첨단농업 분야 19개 사업에 25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기술보급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현장 실태조사 후 강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세부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
인천 강화군은 관내 유일한 국가어항인 어유정항을 관광과 해양레저 기능을 더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예산 국비(해양수산부) 5억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어유정항 유지준설, 배후부지 정리 정돈 등 어유정항의 개발 잠재력 및 지역개발 계획, 레저·관광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등 어유정항 기능 개선을 위한 설계비로 사용된다.삼산면에 위치한 어유정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 국가어항 건설을 완료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그 간 어유정항은 인근 조업 어선의 피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