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은 27일 22대 인천 중구·강화·옹진군에 출마한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장기호 의장과 노조 관계자들은 이날 배준영 후보 사무실을 찾아 면담 후 배준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적극적인 유세 지원과 홍보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 인천공항노동조합, 인천공항시설관리 노동조합, 인천국제공항보안 노동조합, 보안검색 통합 노동조합, 인천공항에너지 노동조합, 대한항공씨엔디 노동조합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합원수는 4천명이 넘는다. 배준영 후보는 지
국민의힘 김기흥 인천 연수을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송도 5동에서 출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김기흥 캠프는 이날 오전 송도 5동 랜드마크시티 사거리 인근에서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다.김 후보는 송도 5동의 발전을 통해 송도 전체의 역량을 끌어올려야 하고 그만큼 새로 선출될 국회의원이 젊고 힘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김기흥 후보는 “저도 송도 5동에 그동안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다”며 “제가 당선이 되어서 인천1호선 8공구 연장을 조기 개통하고 R2부지에 스타필드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정일영 국회의원은 28일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7+5 교육패키지'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일영 국회의원의 '7+5 교육패키지'란, 정일영 의원의 제21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신설 확정된 7개의 학교(초등학교 2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2개)의 조기 개교와 더불어 추가로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특성화중 내지 특목고를 포함한 5개의 학교를 추가로 신설 확정 짓겠다는 정일영 국회의원의 제22대 총선 교육 분야 대표 공약이다. 이를 통해 정 의원은 송도국제도시를 영국 옥스퍼드 도시와 비견될 수준의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후보가 27일 ‘주민편의, 역세권 활성화로 연희동을 새단장하겠다’고 밝히며 인천 서구 연희동 특화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이용우 후보가 발표한 연희동 특화공약은 ▲서구 눈썰매장 부지 활용 복합체육문화시설 건립 신속 추진, ▲연희공원 특례사업 신속 추진, ▲공원 황토길 맨발걷기(Earthing) 산책로 추가 조성, ▲전선 지중화, 생활쓰레기 처리 등 주거환경 개선, ▲공촌천·심곡천 수질개선 및 산책로 조성, ▲서구청역 연희동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추진 등이다.이 후보는 “서구청이 소재해 있는 연희동은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 캠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유세차량의 확성기 사용을 최대한 자제키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맹성규 후보 캠프는 28일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됨에 따라 학력평가가 진행되는 시간에 학교 주변에서 유세 차량을 운행하거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이다.특히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유세 차량을 운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캠프 관계자는“민주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선거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부평지역 후보들이 공동선대위원회를 꾸리고 미군부대 이전 부지 등 재구조화·경인선․경인고속도로 지하화·캠프마켓 부지 생태문화공원 조성·산곡천 복원 및 굴포천 잇기 등을 통해 부평을 ‘생태문화미래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노종면(부평갑)·박선원(부평을) 후보는 27일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 선대위 출범을 알리고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한 두 후보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부평구 갑·을은 선거구획일 뿐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하나의 공간”이라며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송도르네상스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정 후보는 옛 송도유원지 및 부영테마파크 부지를 중심으로 ‘송도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해 연수 원도심의 미래 가치를 2배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주)부영, 토지소유주들 간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옥련동과 동춘동 인근의 옛 송도유원지 및 부영테마파크 일대 부지를 주민의 뜻대로 빠르게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게 정 후보 측 구상이다.정 후보는 송도르네상스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옛 송도유원지 및 부영테마
22대 총선 국민의힘 계양갑 최원식 후보와 계양을 원희룡 후보가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 지연에 대한 대안으로 이미 확정된 대장-홍대선 우선 연장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인천 계양구와 서구의 가정동과 청라, 영종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이 정부의 GTX-D,E노선 우선 추진 확정으로, GTX-D,E 역사가 설치되지 않는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두 후보는 대장-홍대선 설계 변경을 통한 작선서운역 2025년 착공 목표와 2단계로 작전-효성-가정역 추진을 공동 공약으로 내걸었다. 공약이 실현되면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에서 인천시 내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어린이집 연합회 이상혁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들의 보육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제도적으로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모경종 후보는 "부모가 되어 어린이집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도 자녀가 입소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시민의 고충을 접했다"며 “아이를 낳아도 맡길 곳 없기에 낳지 않게 되고 아이가 없어서 맡길 곳이 사라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도화지구를 ‘도화컴팩트시티’로 명칭 변경 및 브랜드화를 통해 인천 원도심의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조성하는 공약을 냈다.허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원도심 발전계획 공약 설명회’를 통해 “도화지구를 도화컴팩트시티로 더 크게 발전시키고 수봉공원과 인천대로 주변에 인천대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도화지구와 비슷한 시기에 추진한 ‘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은 ‘루원시티’란 브랜드로 서구 원도심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하고 있고 송도신도시와 청라지구는 ‘국제도시’란 명칭을 부
인천 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는 25일 인천간호사협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교흥 후보를 비롯해 조옥연 인천광역시간호사협회장과 간호사 출신 장성숙 시의원과 10여명의 협회 간부들이 참석해 인천 간호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인천간호사회는 ▲간호법 제정 ▲시니어 간호사 확보 정책 ▲대학 및 의료기관 교육여건 개선 ▲‘지역통합간호센터’ 설치 ▲지역별 간호서비스 격차 해소 ▲ ‘조산사’ 양성 확대 등이 포함된 정책건의서를 김 후보 캠프에 제출했다. 조옥연 회장은 “김교흥 후보는 그동
국민의힘 심재돈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후보는 25일 소외되고 있는 원도심 공원녹지 분야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공원녹지 확충에 대한 심 후보의 공약 핵심은 '연결형 공원녹지축' 조성이다.총연장 15Km, 폭은 최대 30m에 이르는 공원녹지를 지역 내에 조성하겠다는 것으로 ▲동구 해변도시 경계부 녹지공원 ▲현재 조성되어있는 아파트 녹지공원 ▲공단 공도화를 통한 녹지공간 확보 ▲인천대로 및 경인전철 지하화를 통한 상부 공간 녹지전환 등을 통해 녹지공원의 면적을 늘리고 이를 연계하겠다는 구상이다.조성될 공원녹지 벨트는 단순 녹지기능에 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은 “인천 연수구의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해 동춘역과 동막역에 각각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빠르게 준공돼 동춘동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2일 밝혔다.동춘역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은 지난해 1월 시작해 올해 10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20억 원이다.이 중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포함, 시비와 구비가 각각 10억 원, 3억 원으로 구성됐다.더불어 동막역 에스컬레이터 사업은 2023년 2월 추진 이후, 현재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서울 30분·영호남 2시간 대 시대 실현’을 위한 교통혁신 공약을 발표했다.교통혁신 공약은 주거혁신 공약과 함께 정 후보의 이번 총선 양대 핵심공약으로 꼽힌다. 구체적인 공약으로 △GTX-B 노선 원도심 정차역 신속 추진 △인천발 KTX 조기 완공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 △제2경인선 국비지원·민간투자로 신속 추진 △수인선(송도~원인재역) 지하화 및 공원숲길 조성 △인천2호선 주안~연수 연장 ‘동춘동 2개역’ 신설 △상업·문화·업무시설 등 지하철 역세권 특화개발 △버스환승센터 신설
국민의힘 박종진 인천 서구을 후보는 지난 21일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예비후보 때도 후보처럼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계속 선거운동을 해 왔다”며 “인천 서구 발전에는 힘 있는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일을 제대로 하려면 그만한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후보등록 소감을 말했다.박종진 후보는 "기자·방송경력 등이 서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자 생활, 취재 활동을 하면서 각 행정부처에 대한 알게 모르게 쌓았던 지식들, 그리고 기획 예산 등에 대한 공부들,
새로운미래 인천 부평을 홍영표 국회의원 후보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에게 부평구 갈산동에 일반계열 고등학교 신설을 요청했다.홍 후보는 도성훈 교육감에 발송한 공문에서 갈산동에 13~15세 인구 647명, 16~18세 인구 742명이 거주(2023년 12월)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갈산동 관내에는 일반계열고등학교가 부재해 많은 학생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영표 후보는 “향후 고등학교로 진학할 중학생 현황을 고려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의 시행에 따라 갈산동 적용 시 폭증할 전입인구 전망을 고려할 때, 선제적으로 고등학교를 설립해
제22대 총선 인천 남동구갑 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는 22일 인천시농아인협회 남동구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소통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맹 후보를 비롯해 인천시의회 이오상 의원, 남동구의회 오용환 의장, 박정하‧이철상‧황규진 의원, 남동구의회 나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점원 후보도 함께했다.인천시농아인협회 측에서는 조애란 남동구지회장이 대표로 참석해 남동구지회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조애란 지회장은 맹 후보에게 청각·언어장애인 교육·프로그램을 활성
22대 총선 인천 부평갑에 출마한 개혁신당 문병호 예비후보와 연수을에 무소속으로 나온 김진용 예비후보가 22일까지 진행된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안 하기로 결정했다.문병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전략공천돼 '진보진영 단일화'에 성공한 노종면 후보와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 사이에서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진용 후보의 경우, 국민의힘 경선 탈락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지만, 보수진영의 힘이 분산되면서 민주당 정일영 후보가 '힘 들이지 않고 이기는 낙승'이 관측이 되는 상황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입장으로 분석된다.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의원이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계양을 선거대책위원회는 이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9시께 대리인 조양희 공동선대위원장을 통해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할 중대선거”라며 “4.10 심판의 날, 경제와 민생, 민주주의를 파괴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에게 책임을 묻고 계양에서부터 무너진 민생을 복원하겠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출마의 변과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와 공병건 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공병건 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1일 정승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의원으로 당선된 공병건 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공천권을 두고 정승연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벌인 바 있다. 공병건 전 예비후보는 “연수구민의 행복과 연수구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반드시 정승연 후보가 승리해야 한다”면서 “정 후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