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평지역 후보들이 공동선대위원회를 꾸리고 미군부대 이전 부지 등 재구조화·경인선․경인고속도로 지하화·캠프마켓 부지 생태문화공원 조성·산곡천 복원 및 굴포천 잇기 등을 통해 부평을 ‘생태문화미래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노종면(부평갑)·박선원(부평을) 후보는 27일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 선대위 출범을 알리고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한 두 후보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부평구 갑·을은 선거구획일 뿐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하나의 공간”이라며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도화지구를 ‘도화컴팩트시티’로 명칭 변경 및 브랜드화를 통해 인천 원도심의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조성하는 공약을 냈다.허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원도심 발전계획 공약 설명회’를 통해 “도화지구를 도화컴팩트시티로 더 크게 발전시키고 수봉공원과 인천대로 주변에 인천대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도화지구와 비슷한 시기에 추진한 ‘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은 ‘루원시티’란 브랜드로 서구 원도심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하고 있고 송도신도시와 청라지구는 ‘국제도시’란 명칭을 부
일반도로화 공사가 진행 중인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주변 지역에 대한 재생 방안을 인천시가 추진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해 ‘재정비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용역은 오는 6월 착수해 2026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지난 2020년 12월 고시된 11개 지구단위계획은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구 가정동까지 인천대로 주변 직접 영향권(50m) 이내의 122만㎡로, 축구장 170여 개에 달하는 규모다.이번 용역은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관리·운영상의 문제점을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갑 예비후보는 20일 “막힌 데는 뚫고 넓힐 곳은 넓히고, 철도는 늘리고 이어서 교통이 편리하고 쾌적한 동구·미추홀구를 만들겠습다"며 교통공약을 발표했다.도로와 관련해 심 후보는 현재 추진 중인 제4경인고속도로를 제1경인, 제2경인고속도로로 연결하는 남북축 지하간선도로 개설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이를 통해 동구·미추홀구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량의 효율적인 분산을 통해 교통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 이라는 것이다.제1경인과 제4경인 고속도로 연결도로는 연장 3Km, 제2경인과 제4경인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551-1 일원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 1~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아파트로 각각 469가구(
인천 서구 정서진로에는 해넘이 명소 정서진과 ‘경인아라뱃길(18.7km, 넓이 60m)’이 있다. 아라뱃길은 일종의 운하다. 아라뱃길은 아라인천여객터미널에서 김포여객터미널까지의 뱃길을 말한다. 아라뱃길에는 뱃길과 자전거길 그리고 걷기 좋은 길이 조성되어 있다. 경인아라뱃길을 걷다가 굴포천을 걷기 위해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여 계양역으로 갔다. 계양역에서 ‘굴포천(堀浦川)’을 따라 지하철 7호선 굴포역까지 걷는 답사 일정이다.굴포천은 고려시대 조성된 하천으로 도심지 외곽을 흐르는 하천이다. 부평 만월산 ‘칠성약수터’에서 발원하여
22대 총선 인천 연수갑 예비후보들이 지역 발전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20일 인천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의 폭주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키고 중단없는 연수발전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3선 도전한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이날 유권자들에게 피력했다.그는 인천 연수지구를 적용 대상으로 하는 '노후신도시 재생 및 개선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했다.해당 법안에는 대규모 통합개발・용적률 상향 특례 적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회 국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신청한 국제스케이트장 예정 부지가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 청라동 1-1002번지라고 14일 밝혔다.서구는 투자유치용지 잔여부지 190,290㎡ 중 55,000㎡가 국제스케이트장 건설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했다.구는 현재 도로, 상하수도, 가스, 통신 등 도시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인 건설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했다.또 경사도 0인 평지에 나대지 상태여서 유치 확정시 바로 착공이 가능하고 향후 부지 확장 가능성도 매우 뛰어나다는 점도 강조했다.구에
인천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 공모신청서’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에 나섰다.13일 서구에 따르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이전 및 신규 건립에 대한 논의는 2009년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왕릉 원형 복원계획에 따라 시작됐다.현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2027년까지 철거할 예정이다.대한체육회는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의 건립을 위해 2023년 12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공모에 나섰다.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이 위치한 인천 서구는 청라
인천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4.7㎞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공정률 45%를 달성하며 2025년 말 개통을 현실로 앞당기고 있다.연말까지는 공정률 78%를 달성해 내년 말 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다.13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 중산동에서 시작해 서구 청라동을 종점으로 연결하는 총 연장 4.68㎞, 폭 30m, 왕복 6차로 규모의 제3연륙교 건설작업이 이날 현재 공정률 45%를 기록하고 있다.제3연륙교 건설 총 사업비는 약 6500억원이다.제3연륙교 건설은 해상준설 등 이미 준공을 마친 3공구를 제외하고 영종구간
DL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18번지 일원(숭의3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주택전시관을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3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과 임대를 제외한 449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59㎡A 213세대 △59㎡B 27세대 △74㎡A 111세대 △74㎡B 73세대 △84㎡ 25세대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된다.
인천 숭의역을 출발해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9100번 노선에 추가로 버스가 투입되면서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진다.15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민신문고를 통해 다수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9100번 직행 좌석버스의 혼잡도 개선을 위해 버스를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됐다.노선은 숭의역(기점) - 숭의로터리 - 제물포역 - 주안사거리 - 석바위 - 인천시청후문 - 만수역- 남동구청역 – 꿈에그린아파트 - 제2경인고속도로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 선바위역 - 서초힐스아파트 - 서초아트자이아파트 - 서초역 – 교대역 – 강남역(종점)이다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시 서구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으로 2조원이 넘는 토지매각 수익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LH로부터 제출받은 ‘루원시티 토지매각 및 미매각 현황 자료'에 따르면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구역의 토지매각대금으로 1조7천억원을 LH가 거둬들였고 남은 땅을 처분하면 매각대금 수익총액은 2 조2300억원이 될 것으로 집계됐다.자료에는 올해 8월말 기준 LH는 루원시티 매각용 토지 48만7천㎡ 중 38만5천㎡를 팔아 1조7601억원의 수익금을 냈다
[한국뉴스 양선애 기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른 통행료가 1700원으로 산정돼 시민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2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사전타당성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통행료는 1700 원으로 책정됐다.이 도로를 중심으로 각각 연결되는 신월여의지하도로, 제3연륙교를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서울까지 진입할 경우 6300원의 통행료를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기본요금에 1km당 주행요금을 더하는 방식의 한국도로
[한국뉴스 양선애 기자] 인천시는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가 일반화 사업으로 생기는 도로 옆 노상주차장 1600면을 공원으로 전환하고, 주변 지역에 공영주차장 11개소 총 1676면을 새로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대로 주변에 난립해 주차하던 노상주차장이 공원화되고 일부 공영주차장은 상부에는 주민 휴식시설을, 하부(지하)에는 주차장을 마련해 도시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들의 편익을 높일 예정이다.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경인고속도로의 옹벽 및 방음벽을 해체하고 인천대로와 측도를 통합
[한국뉴스=인천] 제일건설㈜은 9월 7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탁 트인 조망이 가능한 최고 35층 높이에 아파트 1,343가구, 오피스텔 97실 총 1,44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인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9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후 19일 B블록 당첨자 발표, 20일 A블록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A블록과 B블록 각각 중복 청약이 가능해 당첨 확률을 높일
[한국뉴스=인천] 인천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주)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8월 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분양 일정은 8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와 9일 2순위 청약, 16일 당첨자 발표, 28~30일 3일간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한국뉴스 양선애 기자] 인천시가 폐기물소각장 예비후보지 영종도 5곳 선정에 대해 '일체의 문제가 없다'며 '적기에 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영종도 주민들의 반발민원을 수용하지 않고 쓰레기 소각장 건설을 밀어 붙이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셈이다.영종도 쓰레기 소각장은 1일 150톤 규모로 상시 운영되며 예비용량 150톤을 합쳐 300톤, 2기 규모로 계획돼 있다. 시설면적은 6000㎡에 이른다.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시 자원순환과는 '팩트 체크' 입장자료를 통해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등이 제기한 후보지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인 부평구에서 고밀도 역세권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굴포천역 남측지역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지구지정을 받았다.5일 국토부와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집 값 안정과 내집 마련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공공주도 대도시권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굴포천역 남측지역 등이 앞서 선정됐다.공공주택사업자인 인천도시공사는 이 지역 주민 과반수 이상의 개발 동의를 얻었다.시는 이날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해 고시했다.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용적률 상향, 기부채납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