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17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굴포문화마루’에서 개최한 문화행사 ‘봄날의 굴포’를 성황리에 마쳤다.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기획하고 부평 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구의회 의장, 노종면(부평갑)·박선원(부평을) 국회의원 당선인, 구민 등 1천80여 명이 참석했다.구는 이날 행사에서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 이름을 얻은 도시재생 시설 ‘굴포문화마루’와 ‘하늘거울’을 소개했다.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성과 전시 및 각종 체험과 거리공연, 팝
인천 서구는 16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인천 서구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서구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PEC 유치 홍보 영상 시청 및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
강화군은 지난 16일 인천시교육청과 인천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은 도시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일정 기간 농어촌 지역에 머무르면서 지역 학교로 등교하며 공동체 경험을 하는 등의 농어촌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5박 6일 단기 체험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인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사업을 정식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부터는 관외로 모집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강화군과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놀이학급 프로그램 ‘우리가 되어가는 시간’을 4월 17일부터 5월 말일까지 운영한다.‘우리가 되어가는 시간’은 학급 내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며 관계를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는 집단 놀이 중심의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큰 바람이 불어와 ▶움직이는 액자 ▶모퉁이 술래잡기 ▶숲속 괴물 이야기 등 집단 놀이를 통해 학기 초 학급 적응 및 관계 형성의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긍정 정서를 느끼고 ‘우리’가 되는 경험을 함으로써 또래 관계를 개선
인천시가 17일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제1호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액화수소 충전 시대 개막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인천 가좌 액화수소 자동차 충전소는 지난 2022년 환경부 수소충전소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하루 최대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액화수소충전소의 충전속도는 1분에 2kg으로 1분에 1㎏을 충전하는 기체수소충전소에 비해 보다 빠르게 많은 양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 기체수소충전소의 경우 수도권 지역은 충남 서산, 경기도 평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한시련)는 지난 1999년 국내에 화면해설을 도입하고 화면해설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당사자주의를 실현하고 있다.16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화면해설 도입 25주년을 기념해 박찬대 의원과, 민주당 정태호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의 후원으로 오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한시련은 1999년 화면해설 도입 및 제작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 2000년 제1회 장애인 영화제에서 화면해설 영화를 처음 상영하며 ‘화면해설’ 이라는 개념을 국내 최초로
인천 중구 출신 미술사학자 우현(又玄) 고유섭 선생의 80주기(周忌)를 맞는 올해, 그의 이름을 딴 ‘고유섭길’이 생긴다.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부로 고유섭 선생이 태어난 인천 용동 일대 구간에 명예도로명 ‘고유섭길’을 부여했다.구에 따르면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는 한국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학자이자 인천의 대표적 문화예술 인사인 고유섭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명예도로명’은 인물·기업 등의 사회 헌신도나 공익성 등을 고려해 특정 도로구간에 추가로 부여되는 상징적인 명칭이다. 법정
윤환 계양구청장이 15일 계양3동 방문을 시작으로 상반기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일정을 시작했다.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과 현장의 중요성을 줄곧 강조해왔다. 연초에 한번 실시하던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구민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동 방문은 취임 이후 4번째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동 방문을 통해 각 동별 현안 사항과 올해의 주요 구정사업을 구민에게 설명하고 지난해 하반기 동 방문 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윤환 구청장이 직접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 15일 첫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304명의 아이들을 기억하겠다, 안전한 사회를 위해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4월16일 열번째 봄이 찾아왔지만 여전히 차디찬 마음은 녹기가 어렵다,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세월호 304명의 희생자는 4월16일을 국민 안전의 날로 만들었다"며 "대형 참사는 여전히 막을 수가 없었다, 세월호 진상규명과 함께 밝혀내야 할 것이 자꾸 늘어만 간다, 더디지만 결코 멈출 수 없는 걸음"이라고 강조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안전한 사회를
인천시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예술가 연주단체 국민엔젤스앙상블과 함께하는 ‘출근길 공감 음악회’ 행사를 15일 개최했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시교육청은 15일 음악회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시교육청 종합정보센터 1층 로비에서 장애학생과 특수교사 장애인식 개선 작품전시회 ‘꿈속에서 展’을 개최한다.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장애인 예술가들의 관현악 연주를 감상하며 출근하는 직원들이 장애 공감의 의미
인천시설공단이 송도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단장해 이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송도 파크골프장은 약 3개월간의 동절기 휴장기간을 끝내고 지난 2일 새롭게 개장했다.공단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그늘목 느티나무 40주와 안전사고대비 코스별 화살나무 850주를 식재했다.또 잔디 생육촉진을 위한 배토작업 등을 실시하여 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특히 입장시스템을 개선하여 이용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대기와 발권을 동시에 진행하여 원활하고 빠른 입장이 가능해졌다.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인천 서구는 청년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청년이 온전히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Let’s Be Together’를 추진한다.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활동제한형, 활동형으로 고립의 유형을 나누고 프로그램을 ▲심리상담 ▲일상회복(전문가와 함께하는 상담 및 자조모임, 차근차근 매일매일 일상챌린지) ▲일상적응(자기 이해 및 활력 향상 프로그램) ▲사회적응(찾았다! 내가 좋아하는 일, 할 수 있는 만큼 일 경험) ▲연계 및 네트워크(꼼지락 성과공유회 등) 등의 단계별로 구성하여 현재 청년이 느끼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 두산퓨얼셀(주)과 수소에너지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약은 발전, 산업, 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에너지원인 수소의 안전성과 친환경성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소경제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했다.인천시교육청은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수소에너지 기초 탐구)과 창의융합진로 수소에너지 캠프를 협약기관으로부터 지원받아 운영한다.인천시는 수소에너지 관련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기반 시스템 네트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셋째 주 한주 동안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센터는 ▲장애인 생산품 바자회 ▲인식개선 전시회 ▲#WeThe15 커피차 이벤트 ▲장애인 먼저 캠페인 ▲온라인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바자회는 병원 지하 1층 로비에서 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이다.카페 나린,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스마트재활일터, 장애인장학사업장, 밀알복지재단, 오뚜기직업재활센터 등이 참여한다.드립백 커피
인천교통공사는 계산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꿈을 찾는 역무원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이 참여하여 역무원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진로 탐색 기회 제공하고 지역 상생 및 사회적가치를 실현코자 진행됐다.프로그램 내용은 ▲역무원 업무에 대한 설명 ▲역사 시설물 견학 ▲소화기 등 장비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열차 시승 및 진로 준비 방법 등으로 실제 역무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중점을 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역무원이 어떤 일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지난 9일 지부 회의실에서 주거지원위원회 박성록 회장, 황승철 고문 등 법무보호위원, 인천지부 정봉영 지부장과 직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를 진행했다.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주요 업무상황과 공지사항을 공유하고 주거지원회 신규위원 유입 필요, 주거지원환경개선 사업 논의 등을 주요 안건으로 정하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충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관내 7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인천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정수장 간 교차점검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과 병행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정수처리 전 공정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 실시여부 ▲정수장 운영관리 적정성 ▲정수장 위생시설 관리상태 ▲유충 모니터링 및 정밀검사 등으로 검사 결과, 정수처리공정 내 깔따구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었다.시는 정수장 유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에 있는 대학교 학생 대표들이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인천시에 따르면 11일 시청에서 유 시장과 인천지역 10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제3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인천에 소재한 12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소통 네트워크를 처음으로 구축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두 번째 소통 간담회를 갖고 열린 소통 창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이번 간담회는 새학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총학생회 임원진들과 꾸준한 지속 동반성장의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10개 대학교 총학생회장, 부회장 등
인천시는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약 2주간 과학문화 축제(City of Sci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해 4월 21일이다.먼저 4월 21일 과학의 날, 시청 앞 인천애뜰에서는 인천 전략산업과 연계한 소풍처럼 즐기는 과학축제 ‘과학피크닉, 과학아 놀자’를 개최한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인천시민 누구나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 과학 공연, 과학 강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특히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래포구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9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해 이학재 사장을 만나 외국인 관광객의 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를 제안했다.환승 투어는 전통·미래·역사·쇼핑·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재 총 11개 코스로 운영 중이며 최근 많은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는 장시간 여행에 심신이 지친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잠시나마 기분전환 및 에너지를 주고자 자연 친화 힐링 코스로 기획됐다.수도권 대표 해안명소인 소래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