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새해 첫 현장 밀착형 소통행정 ‘2024년도 연두 방문 -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29일 신포동을 시작으로 2월 7일 영종2동에 이르기까지 관내 12개 동 전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구민들과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구정 발전에 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구정 목표와 운영 방향, 주요 사업 등을 양한 자료를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또 동별 현안과 건의·애로 사항 등 다양한 현장 목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설 명절을 맞이해 8~9일 이틀간 다양한 계층의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나누고,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서는 아동양육시설, 생활물가, 경로당 등을 두루 살피고, 연휴 없이 생활 곳곳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만난다.8일 첫 일정으로 유 시장은 모래내, 구월시장을 방문해 생활물가 점검과 함께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아동양육시설인 향진원을 찾아 아동생활지원 사업 현황과 지원 실태를 확인했다.또 2023년 전국최다검
SK인천석유화학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달 31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열고, 1천5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기부했다.선물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과 석남1~2동, 청라1~3동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 68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지원실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써 지속적인 나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30일 새해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부평 지하도상가와 주안 지하도상가를 찾아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말 '인천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에 따라 불법 전대 점포에 대한 행정 처분이 본격 시행된 이후의 상가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을 지역구로 둔 이명규(국·부평1)·나상길(민·부평4) 부위원장과 주안을 지역구로 하는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 박창호(국·비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와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들도 동행했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구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동 연두방문은 기존 23개 동을 개별 방문 건의사항을 수렴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권역별 주민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고 서로 격의 없는 덕담과 소통의 자리로 추진됐다. 지난해 4월 인구 60만명을 돌파한 이후 서구의 인구는 최근 62만명을 넘어섰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 ▲함께 잘 사는 도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 등 5대 구정방
2024 갑진년을 파란 ‘용(龍)’의 해라고 한다. 용은 십이지간 중 낙타, 사슴, 토끼, 호랑이, 뱀 등 여러 동물을 합성한 상상 속의 동물이다. 용을 순수한 우리말로는 ‘미르’라 부르며 외국에서는 드래곤(dragon)이라 한다. 용의 해를 맞아 새해 해돋이를 용의 지명이 있는 곳을 찾아 나섰다. 국토지리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용 관련 지명에는 용산, 용천, 용두암 등 전국에 무려 1,261개가 있다고 한다. 용은 우리 민족의 토속신앙에 신성한 동물로 여겨왔다. 용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명소 중 다시 가고픈 연화도에서 해맞이를 했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42만 연수구민 여러분!2024년 갑진년 새해 뜨거운 태양이 수평선 위로 떠올랐습니다.새해에는 구민 여러분께서 뜻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저는 이 자리에서 연수의 위기를 뛰어넘고 구민들께 행복을 드리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심각한 경제위기 속에 집중호우 피해까지 더해져 힘겨웠던 한해였지만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두려움에누구보다 열심히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해왔습니다.변화와 혁신에 대한 구민의 바람에 부응하기 위해민선8기 원년은 회복과 균형에 집중하였으며
[김찬진 인천동구청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동구 공직자 여러분!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발전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여러분 모두 새로운 기회와 더욱 큰 융성이 함께하는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원도심에 머물러 있는 동구의 위기를 극복하고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굳은 다짐을 새기며 출발한 민선 8기가 어느덧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동구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담아내고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16만 구민 여러분 !구백여 중구 공직자 여러분!2024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새로운 출발, 생명력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인 만큼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번영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중구는 국내외의 다양한 위기들 앞에서도해야 할 일들을 굳건히 해나갔습니다. 그 결과 답동성당 일원 관광 자원화 사업 준공으로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고,부족한 공원과 주차공간을 확보하며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했습니다.또, 민
유정복 인천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제3의 인천개항'을 선포했다.유 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인천은 1883년 인천항 개항으로 바닷길을 열고, 2001년 인천공항 개항으로 하늘길을 열었다면 2024년에는 제3의 개항을 통해 세계인의 마음길을 열겠다"고 말했다.제3의 개항은 재외동포청 유치를 기반으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등 글로벌도시전략을 통해 세계 10대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는 설명했다.유 시장은 올해 인천의 GRDP가 104조원을 넘어서며 경제성장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해 명실공히 제2의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52만 부평구민 여러분!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푸른 용의 눈부신 기운과 행운이 구민 여러분과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중동지역의 또 다른 전쟁과 세계적으로 지속된 금리 인상 속에 경기 위축과 꺾이지 않는 먹거리 물가 상승 등으로 우리의 상황이 녹록지 않았지만, 구민 여러분의 땀과 의지로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더 큰 부평의 미래를 꿈꾸며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가 어느덧 1년 반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와 1,400여 명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계양구민 여러분!구민의 염원과 소망을 담은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힘과 행운을 상징하는 푸른 용처럼 더 높이 비상하고 행운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구는 새로운 계양시대를 위한 혁신적인 변화와 도전으로 불가능해 보이던 일들이 이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한 해였습니다.특히,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 계획이 없던 계양테크노밸리는, 이제 박촌역까지 이어지는 철도연장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고 있고, 그동안 물길만 내어주던 아라뱃길 계양구간은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옹진군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먼저 올 한 해 동안 군정 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또한,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과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고 계시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변화와 혁신,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며, 군정 발전의 기대와 희망을 품고 출발했던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62만 서구민 여러분!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변화와 도전의 상징’인 용의 기운을 받아 구민 여러분 하시는 모든 일에 복이 넘치시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용은 짙은 안개와 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이를 뚫고 장엄하게 비상하는 패기의 상징으로 역동적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우리 서구 이미지와 정확히 매칭된다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서구는 2024년 비상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변화와 혁신 속에 내실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한
인천지역 제조업계는 2024년 경기회복에 기대치가 낮았다.27일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인천지역 제조업체 17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는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조사에 따르면 인천 제조업체의 4분기 전망 BSI는 ‘75’를 기록했다.BSI는 기준치 100을 기준으로 경기 긍정과 악화로 구분된다.BSI 75는 4분기 경기가 지난 분기보다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기업들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자금·투자애로, 소비·내수 회복 지연, 글로벌 저성장 국면, 더딘 수출 회
[한국뉴스 양선애 기자]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는 섬 마을 인구 증가와 주민 교통권 확보를 강조했었다.문 군수는 ▶지역 인구 3만명 돌파 ▶주민 교통권 확보 ▶보편적 복지 확대 ▶천연자원 명소화를 군정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박남춘 전 시장 시절 군민들이 크게 반대했던 영흥도 쓰레기매립장 조성사업은 대규모 농수산 경제단지 조성으로 대체하겠다고 했다.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은 문 군수는 그동안의 성과와 비전을 군민들에게 어떻게 설명할까.문 군수를 만나 취임 1주년 소회와 향후 비전에 대해 들어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취임 후 2023년을 '다시 뛰는 연수구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하지만 재정을 고려하지 않은 대형사업의 남발과 과도한 민간위탁, 국제컨퍼런스 개최, 예타 면제를 위한 대형공사의 인위적 예산 축소 등 시작부터 비상식적이고 방만한 구 재정 운영이 녹록치 않았다.이 구청장은 본의 아니게 떠안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1년간 안으로는 긴축 재정과 밖으로는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힘을 쏟으며 숨 가쁘게 달려 왔다고 자평했다.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경쟁력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한국뉴스 김철관 전문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2023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의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총력투쟁을 결의했다.한국노총은 최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갖고 '윤석열 정권의 노동개악 저지와 노동탄압 분쇄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문'을 통해 "상시적 투쟁체계로의 개편과 제노동시민사회단체와 연대를 통해 노조할 권리보장과 경제고용-위기 상황 속에서 노동중심-정의로운 전환의 공세적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천명했다.한국노총은 ▲노조할 권리 보장 및 노동기본권 강화 위한 노조법 제2조 제3조 개정 ▲5인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 중구는 최근 측천산업주식회사가 기탁한 배즙 4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배즙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의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측천산업 주식회사 곽성균 전무는 “새해를 맞아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들이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배즙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정헌 구청장은 “측천산업이 여러 지자체에 기부를 많이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중구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