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부평구위원회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안인 '노란봉투법'의 즉각적인 공포와 시행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정의당 부평구위원회는 20일 인천 부평구청역을 시작으로 부평 곳곳에서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인시위를 릴레이로 진행했다.또 부평 전역에 '노란봉투법 국회통과 환영, 대통령거부권 반대' 현수막을 게시했다.김응호 부평구위원장은 “노동약자 보호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이 허언이 아니라면 노란봉투법에 대한 거부권이 아니라 대승적 결단으로 즉각 시행해야 마땅하다"며 "만약 윤 대통령이 국제사회의 권고와 헌재·대법원의
[한국뉴스=양다겸 기자]인천시의회는 지난 20일 남궁형 시의원이 발의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촉구 결의(안)’을 본회의에서 채택한데 이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방자치는 시행 이후 3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중앙권력 중심의 지방자치법으로 인해 큰 제약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문재인 정부 초기에도 ‘연방제 수준의 강력한 지방분권’을 약속하고, 개헌에 관한 논의까지 이루어졌으나, 국회와 정부는 시대의 과제인 온전한 지방자치제도 실현에 뒷짐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인천시의회는 지방의회가 시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경상북도는 사용후핵연료에 지역자원시설세를 과세하는 ‘지방세법’의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원자력발전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 관리는 일반적으로 크게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1단계는 ‘임시저장’이다. 원자로에서 금방 꺼낸 사용후핵연료는 높은 열과 강한 방사선을 배출하기 때문에 우선 원자로 건물의 내부에 위치한 습식저장시설에서 3∼5년간의 냉각과정을 거쳐 발열량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다시 외부에 있는 건식저장시설로 옮겨진다. 다음 2단계는 ‘중간저장’이다. 임시저장으로 냉각을 마친 사용후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는 지난 29일 서울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 17개 시·도의회 대표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17개 시·도의회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도의회 대표의원들은 전국 17개 시·도의회의 현황과 각 시·도의회의 대표의원을 비롯한 각 교섭단체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시·도의회별 발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근 국회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9일 팔달구 이비스엠버서더호텔 니스홀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수원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간부공무원 15명과 경기도의회 의원 15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수원시 현안 사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한 현안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 도비보조사업 현황·재정분담율 조정, 도 사무 시·군 이양사업 ,의무적 복지사업 재정 분담률 조정, 신분당선 연장선 예타 통과, 경기 남부 민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