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부평구 갑 지역구 전체에 대한 ‘동 공통 공약’과 ‘분야별 공약’을 발표했다.노 후보는 지난 8일 ‘동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부평구갑 지역구 전체에 적용되는 맞춤형 생활편의 공약들인 ‘동 공통 공약’ 및 ‘분야별 공약’을 제시했다.각 동 공통 공약으로는 ▲도로변 골목 환경 정비로 보행안전 확보 ▲전통시장법 개정 통한 전통시장 정비사업 및 현대화 추진 ▲초·중·고등학교 노후 시설 개선 ▲방범 CCTV 증설 및 성능 개선 ▲공영주차장 위치 및 이용대수 알리미 서비스 제공 ▲시
정승연 연수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자신의 6번째 복지공약으로 '연수복지 행복시대'를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의 ‘연수복지 행복시대’에는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한 연수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담았다.세부공약으로는 ▲국제안전도시 인증 ▲치매안심마을 확대 ▲어르신 목욕·이발비 지원 및 보훈수당 인상 ▲아이돌봄 밤 8시까지 확대 및 육아부담 경감 ▲마약청정지대 조성 ▲시민경찰·자율방범대 지원 ▲의료인력 확충 및 인천적십자병원 역할 강화 ▲공공심야 약국 추가 지정 및 운영시간 확대 ▲연수소방서와 보훈회관 신속 건립 등을 제시했다
부천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영세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비상경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1부서 1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1부서 1경제 활성화 사업은 6대 분야 88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시·유관기관 등 58개 부서(기관)가 참여해 사업 추진에 힘을 모은다.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1부서 1경제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전방위적 정책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소비진작 ▲소상공인·기업 경영안정 ▲일자리창출 ▲민생지원 ▲신속집행 ▲연대·협력 등 6대 분야에
[김찬진 인천동구청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동구 공직자 여러분!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발전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여러분 모두 새로운 기회와 더욱 큰 융성이 함께하는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원도심에 머물러 있는 동구의 위기를 극복하고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굳은 다짐을 새기며 출발한 민선 8기가 어느덧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동구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담아내고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그
[한국뉴스 양선애 기자] 인천시가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30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출산 등의 다자녀 지원범위를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다.시는 그동안 군·구 별로 달랐던 공영주차장 할인 대상을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로 통일하고 주차요금의 감면율도 50%로 통일했다.이로써 인천아이모아카드를 소지하거나 2자녀 이상임을 증명하는 서류(주민등록 등본, 건강보험증 등)만 지참하면, 인천시 내 공영주차장에서 주차요금 5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강화군은 3자녀가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오토바이 배달 노동자를 비롯한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인천 계양구의회가 가장 먼저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를 추진하고 있다.2일 라이더유니온 인천지부 등에 따르면 이날 계양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계양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상임위 통과에 따라 조만간 본회의에서도 이변이 없는 한 원안 가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인천지역 최초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 사례가 될 전망이다.그동안 공공운수노조 인천본부, 라이더유니온 인천지부, 계양평화복지연대, 진보당 계양지역위원회 등 8개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오토바이 배달 노동자를 비롯한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인천 계양구에서 가장 먼저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15일 라이더유니온 인천지부 등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 인천본부, 라이더유니온 인천지부, 계양평화복지연대, 진보당 계양지역위원회 등 8개 단체는 계양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청원 운동본부를 꾸렸다.이들은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배달대행, 대리운전, 가정관리사, 아이돌보미, 각종 교육 서비스, 웹툰 등 많은 플랫폼 노동자가 급증했지만 플랫폼 노동에 대한 안전대책과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세계에서 아이 가장 양육비가 비싼 국가로 한국이 꼽혔다.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 인구·공공정책 연구기관인 위와인구연구소는 보고서를 내고 0세에서 18세까지 자녀를 기르는데 드는 비용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기준으로 제시했다.그 결과, 한국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7.79배로 양육비용이 가장 많이 들었다.중국은 6.9배로 집계됐다. 중국의 지난해 기준 합계 출산율은 1.1명, 한국은 0.78명이다.다른 선진국을 보면 독일 3.64배, 프랑스 2.24배, 호주 2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우리나라 출산율이 0.78명까지 급락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파격적인 저출생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2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최근 당 정책위원회 차원에서 저출생 관련 과감한 혜택을 주는 대책이 논의되고 있다.남성이 30세 이전에 3명 이상의 자녀를 낳을 경우 병역을 면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또 분산된 영유아, 청소년 관련 지원금을 통합해 0세부터 18세까지 1인당 100만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제시됐다.이렇게 되면 아동 1인당 2억원 이상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남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시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이를 낳고 키우기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준비부터 육아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2023년 ‘논스톱(Non Stop) 출산장려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논스톱 출산장려지원사업’은 임신준비 부부, 임산부 및 남편, 영유아,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와 부모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가족보건의원에서 진행한다.임신을 계획하는 부부에게 소변검사, 혈액검사, 간염검사 및 생화학검사 등을 지원해 임신 전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며, 임신 후에는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시는 저출산 극복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와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을 소득에 관계없이 둘째아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는다.종전에는 셋째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나, 지난해 9월부터는 지원대상을 둘째아 출산 가정까지 확대했다.지원대상이 확대되면서 첫째아 출산가정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까지,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은 소득에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시가 유정복 시장 공약과 정부 국정과제에 맞춰 내년부터 만 1세 이하 아동을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급여를 지급한다.인천시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영아수당을 부모급여 제도로 개편하고 직업 및 소득ㆍ재산과 무관하게 오직 만 0세, 만 1세 이하의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 만 0세는 월 70만원, 만 1세는 월 35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부모급여 지원대상은 기존 영아수당 지원대상인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아가 대상이며 개월 수에 따라 지원한다.자녀가 2022년 2월에 출생했다면 2023년 1월
[한국뉴스 박창우 기자] 인천시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1000만원의 정착금을, 한부모가족시설 아동에 학원비를, 만 1세 이하 부모에게 부모급여를 각각 지원한다.2일 인천시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시는 내년부터 자립정착금을 1000만원으로 늘리고 일자리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지원대책을 내놨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말한다.시에서는 매년 7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사회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열악한 경제적 기반 등으로 홀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인천형 산후조리원 5개소를 추가해 총 10곳의 조리원을 지정·운영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지역 내 산후조리원 27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 등 적격성 평가를 통해 인천형 산후조리원 5개소를 선정해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시는 사전평가 및 현장평가 후 산후조리원심의위원회를 통해 5개소를 선정하고 지난해 지정된 5개소에 더해 총 10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지정 산후조리원에는 감염예방과 안전관리 장비 확충에 시설당 최대 3000만원이 지원되며, 공모에 신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 이재현 인천서구청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56만 구민 여러분!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리더십과 열정을 상징하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우리 서구민 모두에게 ‘희망과 번영의 해’가 되길 바랍니다.더불어 한민족 삶에 스며든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코로나19를 종식하고 모두가 바라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간절히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우리 서구는 1,400여 공직자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와 함께 ‘약속 완성의 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내년부터 인천에서 출생한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연간 최대 560만원이 지급된다.23일 인천시에 따르면 2022년 이후 모든 출생아들에게는 첫만남이용권으로 200만원의 바우처가 지급되고, 가정양육 아동은 두 돌 전까지 기존 가정양육수당(0세 20만원, 1세 15만원) 대신 영아수당(0~1세 30만 원)을 받게 된다.첫만남이용권은 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신생아 출산지원금의 전국판 버전으로 이해할 수 있다. 기존의 지역별 다른 출산지원금을 통합 조정하고, 출산지원금 차이에 따른 인구 유출입을 줄이겠다는
[한국뉴스 김종국 기자] 인천이 글로벌 한류문화를 이끄는 케이팝(K-POP)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토대를 마련했다.SM・JYP・FNC 등 국내 굴지의 대형기획사들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K-POP 문화산업 확산을 위한 협약을 전격 체결했다.10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G-타워에서 인천경제청・K-POP Future Entertainment City 컨소시엄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컨소시엄에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케이에스씨 홀딩스 등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시 남동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1만2천여명의 돌봄노동자에 대한 처우와 근로조건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8일 남동구돌봄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과 진보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지난 4일 인천 남동구청 앞에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과 근로조건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남동구돌봄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과 진보당 인천시당 관계자들은 “코로나19 감영병의 대유행으로 돌봄노동의 중요성과 가치가 부각됐으나, 돌봄노동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적고 돌봄노동자들의 노동에 대해 저평가 되고 있다"며 "민간에게 위탁 운영하고 있는 현재의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지역 9만9천여명의 영・유아에게 보육재난지원금이 일괄적으로 지급된다.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과 가정에서 양육 중인 영유아에게 1인당 1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11월 중으로 지급한다.보육재난지원금은 인천시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에 따라 사회·경제적으로 보육재난이 발생한 경우, 영・유아 등에게 지원할 수 있다.시는 앞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의 전체 휴원 명령으로 적절한 보육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한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이번에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지원대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서구가 민선 7기 3주년을 맞은 지난 18일 ‘선택·변화를 이끈 서구, 행복이음정책’을 주제로 지난 3년간 정책을 되돌아보고, 선택하는 형식의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19일 서구에 따르면 구는 이번 행사에 앞서 '서구의 대표 정책 10가지'를 선정했다.이 중 투표 대상 정책은 ▲지역화폐 새 역사 쓰는 ‘서로e음’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서로이음길’ 과 ‘4대 하천 복원’ ▲4無(미세먼지, 악취, 쓰레기, 화학물질) 클린 서구 ▲일상서 즐기는 문화, 문화도시 인프라 대폭 확충 등이다.또 ▲서구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