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옹진군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먼저 올 한 해 동안 군정 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또한,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과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고 계시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변화와 혁신,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며, 군정 발전의 기대와 희망을 품고 출발했던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김포공항을 인천국제공항으로 통합해 하나의 공항경제권을 조성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3일 인천·김포공항통합 수도권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14일 인천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인천·김포공항통합 수도권추진단 출범식'이 개최된다.공항통합추진단은 김포지역 주민 피해를 막고 국가 경쟁력 향상과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양 공항의 통폐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들은 김포공항은 지난 수 십년간 국내 노선을 운영하며 수도권 내 시민들에 항공 편의를 제공했지만 서울 서부권, 김포, 부천 등지에서 약 45만명이 소음피해와 고도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갑)은 공항 인근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2018년 12월 인천시가 발간한 인천지역 항공기 소음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계획대로 2030년까지 인천국제공항 활주로가 신규 확장 운영될 경우, 항공기 소음피해는 영종도 뿐 아니라 장래에는 연수구 일부 지역까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하지만 현행 공항소음방지법은 공항시설관리자 또는 사업시행자가
[한국뉴스=양다겸기자] 미래통합당 배준영 예비후보(중·강화·옹진)는 24일 영흥도에서 ‘살기 좋은 옹진군’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배 예비후보는 “11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이 가진 천혜의 자산이다”라며 “옹진군의 뿌리는 ‘섬’이지만, 군민 모두가 육지처럼 편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정주환경과 생활편의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배 예비후보가 약속한 옹진군민을 위한 대표공약으로는 ▲여객선 완전 공영제 ▲영흥 버스 준공영제 도입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연장 ▲식수걱정·병원걱정 없는 옹진(해수담수화 시설 기반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 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이 정부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중인 인천국제공항 인근 소음에 대한 조사용역을 믿을수 없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1일 옹진군에 따르면 정부는 ㈜삼우환경컨설턴트가 지난 2019년 5월 부터 올해 11월까지 사업비 약 8억4천500만원을 투입해 ‘인천국제공항 등 소음영향도 조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이 용역은 지난 2016년 1월 공항소음방지법 제5조 지정·고시에 따라 인천 옹진군 북도면 일부 지역이 공항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이에 정부는 항공수요 증가 및 여건 변화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상반기 세미나 기간 중 지난 22일 “지방공항지역 광역·기초의회 합동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공항이 위치한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공항 활성화’와 ‘소음피해 해소’가 상충되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합동 정책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및 전라북도 광역의원과 군산시의회 기초의원 그리고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우형찬 의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항공 교통량과 항공기 소음에 따른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평택시가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12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 회의를 갖고 장기간 국회 계류중인 군소음법 제정을 촉구했다.군지협은 지난 2015년 군용비행장 및 군사시설이 입지한 전국의 12개 지자체가 순차적으로 참여해 군소음법 제정 공동대응을 위해 발족한 협의회로 그동안 국회 입법청원 2회, 회의개최 5회, 중앙부처 수시 건의 등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활동해 왔다.이날 회의에서 군지협은 성명서를 통해 “장기간 국회에 계류 중인 ‘군소음법’이 2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철원군은 14일 오전11시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12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군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회의를 갖고 장기간 국회 계류중인 군소음법 제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군지협은 지난 2015년 군용비행장 및 군사시설이 입지한 전국의 12개 지자체가 순차적으로 참여해 군소음법 제정 공동대응을 위해 발족한 협의회로 그동안 국회 입법청원 2회, 회의개최 5회, 중앙부처 수시 건의 등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활동해 왔다.이날 회의에서 군지협은 성명서를 통해 “장기간 국회에 계류
[한국뉴스=윤인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공항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관련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공항소음민원센터’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공항소음민원센터 선정계획에 따른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공고를 시행했다. 공고기간은 5월 2일부터 21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이루어진다. 도 공항확충지원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탁기관 응모자격은 공항소음 또는 소음관련 사업을 목적으로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 설립허가 받은
[한국뉴스=박흥민기자] 인천시는 ‘공항 소음 대책 지역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오는 23일 공포·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조례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주변에서 소음 피해를 보는 주민들을 위해 담당 군·구 뿐 아니라 인천시도 주민지원 사업비를 부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현재는 2010년 3월 제정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공항시설관리자와 공항개발 사업 시행자가 주민지원 사업비의 75%, 담당 기초지방자치단체가 25%를 각각 부담했다.하지만 재정 자립도가 낮은 기초지자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