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 대표 벚꽃명소인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이 5년만에 개방해 지역주민들을 맞이한다.SK인천석유화학은 4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 간 사내 벚꽃동산을 인천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다만, 벚꽃동산 내∙외부에는 방문객을 위한 주차공간이 없어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방문해야 한다.총 3만5천평 규모의 벚꽃동산은 1.5km 길이의 산책로를 따라 심어진 수백 그루의 벚꽃나무가 울창한 군락을 이루고 있다.매년 벚꽃 개화에 맞춰 지역주민들을 위해 벚꽃동산 산책로를 개방했으나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
인천 서구체육회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인천 서구체육회는 지난 5일 서곶근린공원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기원 행사를 열었다.이날 회장을 포함해 임직원 및 종목별 회장, 스포츠클럽 유소년 축구선수를 비롯해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원 모두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인천으로”, “K-빙상의 새로운 100년은 인천에서”, “63만 서구민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열망한다”는 구호를 외쳤다.서구체육회는 인천 서구 후보지의 강점 몇 가지를 강조했다.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예정부지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인천 영종, 청라, 루원, 계양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수혜권 지역 주민단체인 ‘GTX-D Y자 예타면제 촉구 시민연합’이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에게 ‘GTX-D 최다 공로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GTX-D 최다 공로상은 인천공항발 GTX-D 확정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인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GTX-D 최다 공로상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한 인물 1명에게만 전달된다. GDY시민연합이 진행한 투표 결과 배준영 국회의원이 64%로 최다 득표를 얻어 GTX-D 최다 공로상의 주인공이 됐다.인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현재 시공 중인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사업’에 추가역(005-1, 스타필드청라 부근)을 신설하는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이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됐다고 밝혔다.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7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이다.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변경되는 내용은 기존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005정거장(국제업무지구)과 006정거장(청라국제도시역) 사이에 추가역(터널
DL건설은 23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9블록(마전동 일원)에 조성될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의 주택 전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732세대 규모로 면적 타입은 △84㎡A 296세대△84㎡B 114세대△84㎡C 74세대 △84㎡D 36세대△99㎡A 55세대 △99㎡B 37세대 △119㎡A 30세대 △119㎡B 30세대 △119㎡C 30세대 △119㎡D 30세대 등으로 구성됐다.교통조건도 양호해 단지 인근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신청한 국제스케이트장 예정 부지가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 청라동 1-1002번지라고 14일 밝혔다.서구는 투자유치용지 잔여부지 190,290㎡ 중 55,000㎡가 국제스케이트장 건설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했다.구는 현재 도로, 상하수도, 가스, 통신 등 도시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인 건설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했다.또 경사도 0인 평지에 나대지 상태여서 유치 확정시 바로 착공이 가능하고 향후 부지 확장 가능성도 매우 뛰어나다는 점도 강조했다.구에
인천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 공모신청서’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에 나섰다.13일 서구에 따르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이전 및 신규 건립에 대한 논의는 2009년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왕릉 원형 복원계획에 따라 시작됐다.현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2027년까지 철거할 예정이다.대한체육회는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의 건립을 위해 2023년 12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공모에 나섰다.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이 위치한 인천 서구는 청라
인천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4.7㎞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공정률 45%를 달성하며 2025년 말 개통을 현실로 앞당기고 있다.연말까지는 공정률 78%를 달성해 내년 말 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다.13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 중산동에서 시작해 서구 청라동을 종점으로 연결하는 총 연장 4.68㎞, 폭 30m, 왕복 6차로 규모의 제3연륙교 건설작업이 이날 현재 공정률 45%를 기록하고 있다.제3연륙교 건설 총 사업비는 약 6500억원이다.제3연륙교 건설은 해상준설 등 이미 준공을 마친 3공구를 제외하고 영종구간
민선 8기 인천시의 철도망 구축 사업이 어려움 속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인천의 염원이 반영된 GTX-D Y자와 GTX-E 노선이 확정됐으며 2016년부터 추진한 인천발 KTX도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GTX-D Y자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당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됐지만,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이 확정됐다.Y자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청라~작전’과 ‘장기~검단~계양’노선이 대장에서 만나 강남을 거쳐 삼
인천 서구의회는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에‘원당역과 불로역을 포함, 검단 지역 4개 역사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는 결의안을 재적 의원 20인의 만장일치로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국민의힘 홍순서 의원은 지난 1월 1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5호선 연장 노선안에 원당역과 불로역이 제외된 사실을 강력히 규탄하며, 검단지역 4개 역사 설치의 당위성을 조목조목 주장했다. 대광위 노선안의 불합리성을 규탄하고 검단지역 4개 역사 설치를 위해 지난 27일 삭발을 단행한 홍순서 의
인천공항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D' 노선의 사업성이 높게 나왔다고 GTX-D Y자 노선 예타면제 촉구 시민연합이 18일 밝혔다.인천 영종・청라・루원・계양 시민단체가 연대한 GTX-D Y자 노선 예타면제 촉구 시민연합은 국토교통부가 2022년 발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에서 인천공항발 GTX-D 노선의 사업성이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시민연합은 인천공항발 GTX-D 라인의 통합기획 연구용역에서 인천공항발 GTX-D의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했다.인천공항발 GTX-D는 신규 GTX 노선인 GT
인천에서 운행되는 공항버스 6777-1번이 새로 개통되고 6777번 노선의 정류장이 추가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공항 이용이 한결 편리해지게 됐다.17일 인천시에 따르면 1월 13일부터 공항버스 6777-1번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6777번 노선에는 상·하행 정류장 각 2개소를 추가로 늘린다.특히 이들 2개 노선에는 국내 최초로 총 6대(6777 3대, 6777-1 3대)의 수소전기 우등버스가 도입된다.이를 기념해 시는 지난 13일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운수업체인 신흥교통과 함께 개통식을 열었다.6777-1번은 인천버스터미널을 출발해
[한국뉴스 인천] 제일건설㈜은 11일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B20-1블록에 '제일풍경채 검단 3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 청약에 돌입한다.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610세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 2022년 사전청약 일반공급(1순위) 결과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번에는 사전청약분을 제외한 393세대가 본 청약 물량이다. 타입별 분양 세대 수는 ▲84㎡A 288세대 ▲84㎡B 95세대 ▲84㎡C 38세대 ▲115㎡A 109세대 ▲115㎡B 8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16만 구민 여러분 !구백여 중구 공직자 여러분!2024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새로운 출발, 생명력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인 만큼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번영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중구는 국내외의 다양한 위기들 앞에서도해야 할 일들을 굳건히 해나갔습니다. 그 결과 답동성당 일원 관광 자원화 사업 준공으로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고,부족한 공원과 주차공간을 확보하며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했습니다.또, 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최고 고객은 중국인으로 화장품, 향수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실시한 ‘한・중・일 여객 인천공항 여객 이용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기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한중일의 여객비중은 한국인 68.4%, 일본인 17.4%, 중국인 15.8%로 집계됐다.이용 연령대는 한국 51.1%, 중국 63.3%가 20~30대인 반면, 일본인은 40~50대 여성이 전체의 46.5%를 차지했다.인천공항 내 일반구역에서 이용한 시설을 비교한 결과, 한국인은 체크인 전후 모두 음식점을 가장 많이 이용
DK아시아는 총 2만1,313세대 규모의 리조트특별시 가운데 첫 번째 프리미엄 시범단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주택전시관을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74·84·99㎡, 총 1,500세대 대단지로 공급된다. 시공은 주택 명가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조경은 대한민국 조경 분야 1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맡았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59㎡A 160세대 ▲59㎡B 203세대 ▲74㎡A 199세대 ▲74㎡B 248세대 ▲84㎡A 252세대 ▲84㎡B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1일 인천시-서울시 간 ‘공항철도~서울도시철도9호선 직결사업 합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은 그간 영종국제도시 등 수도권 서북부 인구 급증으로 추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인천공항 4단계 건설 등에 따른 여객 수요 증가로 영종과 서울을 잇는 교통편 확충은 시급한 문제였다.철도 직결에 따른 운영비·시설비 부담 등에 대한 이견으로 사업이 답보상태였으나 국토부, 인천시, 서울시 등 관계 기관의 꾸준한 소통·협의로 이번 합의를 도출하게 됐다.운영비는 서울시가 전액 부담하고, 인천시
인천도시공사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의 착공식을 서구 검바위로 81일원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총 면적81만m2(24만평)로, 공공주택 3953호를 포함해 주택 6629호를 공급할 예정이다.서울 등 광역도시 간 접근성이 양호하고 철도(공항철도, 지하철)와 도로의 교통시설이 교차·환승되는 교통의 요충지로 조성될 계획이며 2027년 첫 입주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해 8월 민간사업자(IBK 투자증권 컨소시엄)와 복합환승센터 사업협약 체결을 통해 서
인천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사업이 돈 문제로 지지부진했지만 유정복 인천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설・운영비 문제를 전격 합의해 돌파구가 열렸다.사업을 시작한지 24년만이다.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이날 24년간 답보상태에 있던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에 대해 서울시와 전격적으로 합의했다며 영종‧청라‧계양 등 인천 서북부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은 운영비, 시설비 부담에 대한 이견으로 시민 불편이 지속됐으나 국토교통부(대광위), 인천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