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흥 인천 연수을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송도 5동에서 출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김기흥 캠프는 이날 오전 송도 5동 랜드마크시티 사거리 인근에서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다.김 후보는 송도 5동의 발전을 통해 송도 전체의 역량을 끌어올려야 하고 그만큼 새로 선출될 국회의원이 젊고 힘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김기흥 후보는 “저도 송도 5동에 그동안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다”며 “제가 당선이 되어서 인천1호선 8공구 연장을 조기 개통하고 R2부지에 스타필드와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6일 부평1동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주거네트워크 활동가 10명이 함께 취약가정의 집 안 쓰레기를 치웠다. 이후 물품 등을 정리 정돈해 수혜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이병철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센터는 지난 5일에도
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옹진군 7개면에서 ‘2024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은 지역 내 봉사단체에서 만든 밑반찬을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밑반찬을 전달받는 소외계층은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이다.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2024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50세대에 매월 2회~4회 씩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며 센터 소속 15개 봉사단체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경동 일원에서 저소득층 대상 이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은 율목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인 주민이 경제적 여건 및 건강이 좋지 않아 이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실시했다.이사지원은 중구센터 직속봉사단인 사나래봉사단, 정리수납봉사단을 비롯해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봉사단에서 13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옷가지, 가구, 냉장고, 세탁기와 같이 부피가 크고 무거운 이삿짐을 나르고 옮기며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에 참여했다.주민 A씨는 “경제력과 체력이 턱없이 부족해
"어휴~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매번 고마워서 어쩌나." 독거노인 반찬나눔 방문을 할 때면 봉사자들은 보람과 함께 부족한 반찬그릇을 보며 미안한 마음도 든다.햇수로 3년째, 반찬나눔을 통해 많지는 않지만 20여 세대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는 일상이 되었다. 이제는 반찬나눔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하시기도 한다.젊어서 한 때는 번듯한 생활을 하셨던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이제는 혼자서 생활을 하셔야 하는 분들이다.1970년대에 들어 우리 생활은 농경사회에서 본격적인 자본주의사회로 도시화로 변화되었다. 고향을 떠나 도시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나
인천지역 자원봉사자와 후원 기업들이 지난 14년간 1만1천여 가구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2일 인천시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 성과보고와 간담회가 지난 1일 시청에서 열렸다. 행사는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분석해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후원 기업들과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통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은 2009년부터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집수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국뉴스 양선애 기자] 인천시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5일 시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한 접근성으로 근거리 이동에 활용되면서 이용자가 급증하는 추세다.하지만 관련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를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무단 방치, 교통법규 미준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다.이에 시는 교육청, 공유PM 대여업체 등 관계기관 간 수 차례 논의를 거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종합계획은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화재로 전소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역사회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화재피해 복구지원에는 인천소방본부 현장대응단과 화재피해 주민지원 전문의용소방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통장자율회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화재로 전소된 저소득 가구의 화재 잔존물 등을 제거하고 가전, 가구들을 폐기하는 청소 활동을 했다. 또 피해 가구에는 인천소방본부의 ‘119원의 기적’,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깨끗한 집 만들기’ 지원사업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심각한 폭염에 태풍 북상까지 겹치면서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서 대원들의 '조기 철수'를 결정했다.인천시는 퇴영하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청소년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팀(TF) 구성과 문화·관광·체험행사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7일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잼버리 조직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각 참가국이 참여를 원할 경우 인천여행 코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인천에는 현재 영국 스카우트 대원 1060명이 영종지역 호텔 등에 체류 중이고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인천으로 올 예정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전북 익산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하천·도로 파손, 주택침수, 산사태 등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서구자원봉사자 40명은 익산 용안면을 찾아 피해지역 가옥과 축사 등을 뒤덮은 토사와 부유물을 걷어내고 폐비닐 잔해물 제거작업을 벌이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임경환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휴가까지 미루면서 수해복구에 참여한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해 농가와 주민들께서도 하루
[한국뉴스 박창우 기자] 수 년간 고물을 수집해 집 앞과 골목을 가로 막은 '저장 강박' 가구의 적치물이 모두 수거됐다.인천 백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저장강박 의심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50톤의 적치물을 수거했다.이 고물과 수집품 등으로 악취가 발생하고 주민들의 통행을 막아 사고 위험이 높던 상황이었다.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설득 끝에 해당 가구주가 수집품을 깨끗히 치우기로 승낙했다.중장비와 봉사자들이 참여해 집 앞에 쌓인 5톤 트럭 10대 분량의 적치물을 수거했다.최대정 민간위원장은 “앞으
[한국뉴스 김종국 기자] 사막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몽골에 인천 자원봉사자들이 1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인천시, 인천 희망의 숲 시민협의회, 인천산림조합이 함께하는 '2023 몽골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이 18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하이르한구에서 진행됐다.몽골 현지 식목 행사는 인천시가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시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35명으로 구성된 인천 희망의 숲 자원봉사활동단은 18~19일 양일간 울란바토르시 성긴하이르한구 지역에 조성돼 있는 인천 희망의 숲 조림지에서 구주소나무 1000여 주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과거 범죄로 인해 죄과를 받고 나온 제소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지난달 31일 법무보호사업의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단 인천지부는 형사처분 또는 보호처분을 받은 출소자의 재범방지 및 사회복귀를 위해 ▲숙식 등 주거지원사업 ▲기술직업 교육과 창업 등 취업연계사업 ▲학업과 결혼 지원 등 가족공동체 복원사업 ▲정상적인 사회 복귀를 돕는 상담과 사후관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법무보호 지원사업 관련 대상자들의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 남동구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 발굴 및 돌봄 체계를 재정비하고 첨단 시스템 구축과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10일 남동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이날 ‘특별 주민등록 사실조사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 관련 검토 보고회’를 열고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조사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박종효 구청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1만2813명으로 대상으로 진행됐다.특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해 정기 주민등록 사실
제가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로 일할 때의 일입니다.'칭다오 백두산조선족양로원'은 2006년 5월 손옥남 설립자가 칭다오시 지머구에 인민폐 30만 위안을 투자해 '복운룡'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시작했다.4명의 직원이 2명의 노인을 모시고 첫 스타트를 시작했지만, 현재 160여 명의 노인과 20여 명의 직원으로 발전했으며 그중 5명의 대학 졸업생과 3명의 전문가 수준의 의료진이 있다.2010년 5월에는 200만 위안을 재투자하여 지금의 서원장에 2천 제곱미터 규모의 현대화 시스템을 갖춘 백두산 양로원으로 확장 이전했다.손 설립자
충청남도 서산 ‘삼길산(166m)’의 언 땅에도 봄이 오고 있었다. 걷기는 서서 보는 독서로 건강에 좋다. 인생은 두 발로 걸을 수 있을 때 까지라 한다. 걷는 사람은 건강해 보인다. 건강한 삶을 위해 걷기는 보편적인 일상이 되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짬짬이 시간을 내어 공원이나 들, 산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들은 대부분 하루에 5,000보 또는 1만 보를 걷겠다는 목표를 정해놓고 걷는 사람들이다.한반도에는 “코리아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 둘레길은 동해안과 남해안, 서해안과 DMZ 를 하나로 연결하여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 옹진군과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이 2일 군청 회의실에서 하버파크 호텔 편의시설 제공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옹진군 자원봉사자의 복리 증진을 위해 호텔 편의시설 제공 등을 지원하고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하버파크 호텔은 쪽방촌과 노숙인, 시각장애인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옹진군자원봉사센터 홍득표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설을 맞아 자원봉사자와 직원이 함께 복지관 청춘식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300여명에게 사골 떡만둣국을 대접했다.떡만둣국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신체적, 경제적으로 소외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 고독감과 소외감 완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했다.황해림 영양사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청춘식당의 급식 제공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나눔 행사를 추진해 행복을 안겨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1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1일 새해를 맞아 이주가 한창인 도화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대상지의 청소 취약지에 대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했다.봉사활동에는 도화1동 통장자율회, 도화1구역 재개발조합,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5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재개발구역 골목 및 빈집 인근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도화1동 통장자율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향후 쓰레기 취약지 환경정비 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강두수 도화1동 통장자율회장은 “주민들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 돌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김장 나눔 활동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김장김치 450kg을 직접 담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 45명에게 전달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인천거점 운영기관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위기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돌봄봉사자 매칭을 통해 돌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김장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