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17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굴포문화마루’에서 개최한 문화행사 ‘봄날의 굴포’를 성황리에 마쳤다.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기획하고 부평 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구의회 의장, 노종면(부평갑)·박선원(부평을) 국회의원 당선인, 구민 등 1천80여 명이 참석했다.구는 이날 행사에서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 이름을 얻은 도시재생 시설 ‘굴포문화마루’와 ‘하늘거울’을 소개했다.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성과 전시 및 각종 체험과 거리공연, 팝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연수구갑) 후보는 청학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및 창작플랫폼 공사현장을 찾아 “청학동 안골마을 사업이 도시재생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며 “안골마을 경로당 준공을 환영하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및 창작플랫폼 건립 사업도 끝까지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8일 밝혔다.박 후보에 따르면 안골마을 경로당은 청학동 32-25번지 일원에서 총사업비 7.5억 원을 들여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5월 착공 이후 2024년 3월 23일 준공되어 4월 1일 개관했다.청학동 63-10에 위치한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및 창작플랫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도화지구를 ‘도화컴팩트시티’로 명칭 변경 및 브랜드화를 통해 인천 원도심의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조성하는 공약을 냈다.허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원도심 발전계획 공약 설명회’를 통해 “도화지구를 도화컴팩트시티로 더 크게 발전시키고 수봉공원과 인천대로 주변에 인천대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도화지구와 비슷한 시기에 추진한 ‘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은 ‘루원시티’란 브랜드로 서구 원도심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하고 있고 송도신도시와 청라지구는 ‘국제도시’란 명칭을 부
인천지역 원도심 개발을 위한 도시재생사업과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 5개 지역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등이 추진된다.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20일 시청 기자브리핑을 통해 원도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030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수립을 통해 ▲거점공간 혁신 ▲인천다움 특화 ▲거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44개소에서 재개발 후보지 선정과 주택전면개량 등을 원하는 6개소를 해제한 38개소로 조정하고, 22개소를 신규로 지정해 총 60개소를 '도시재생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주거환경 공약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연수지구 중심으로서 연수1․2․3동의 입지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근거한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재건축 활성화 뿐만 아니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의 전반적인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다.주거정비사업 진행에 따른 세입자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세입자 이주비를 지원하고 우선 분양권을 부여한다. 임대주택 세입자에게도 분양권을 부여하는 한편 분양주택 저리대출 지원 방안도 추진한다. 저층 주거지가 많은 연수1동 주거환경정비 촉진을
인천 계양구갑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예비후보가 오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계양시대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고견들을 나누고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동수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원내 정책수석부대표(現),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現),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前),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 부의장(前) 등을 맡아 국회와 당에서 실물경제 20년 전문가로서의 경력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지난 임기 동안 계양구의 숙원 사업이었던 효성도시개발사업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인천 발전을 위한 주요 전략을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인천공항 중심으로 항공산업 대(大)육성 - 2026년까지 공항 배후부지에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및 문화관광체험 공간으로 업그레이드▲인천항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 2027년까지 인천신항 1・ 2부두에 1조원 투자 통해 AI・자율주행 운송자동화 및 친환경 전기 항만으로 일류 무역항 도약을 공언했다.또 ▲인천항 배후부지 90만평에 민간자본을 유치해 2027년까지 콜드체인 특화구역을 조성하고, 인천을 공
'시대의 소리, 진실의 소리'를 기치로 참언론의 길을 걷기 위해 닻을 올린 가 지난달 28일 창간 20주년을 맞이했다.제주의소리에 따르면 2003년 7월 홈페이지 구축 및 시범 운영을 거쳐 2004년 2월28일 공식 출범한 제주의소리 역사는 그 자체가 도전이었다.자본과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독립·대안언론을 표방하며 기성 언론과는 차별화되는 탐사보도와 혁신적인 의제 선정으로 주목받았다.제주의소리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제주지역사회의 현안, 제주와 관련된 각종 이슈 전반을 다루지만, 환경·노동·인권을 3대 가치로 제주도
인천시가 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재생전략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 청취에 나선다.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해 시민들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변경(안)’은 2019년 수립된‘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그동안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도록 대응하기 위한 전략 방안이다.계획(안)에는 ‘도시재창조, 활력있는 인천’을 비전으로 △거점공간 혁신 △인천다움 특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동구를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동구가 인천시에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인천시와 동구간 정책을 공유하는 등 지역여론 수렴과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됐다.동구는 주요 업무보고 자리에서 인천시에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 혁신 지구 공모 선정 지원 ▲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경유 및 송림오거리역 등 역사 유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 선정 지원 ▲십자수로 매립지 상부이용시설 조속 착공 ▲수도국산
인천 서구는 최근 자활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자활사업 종합 추진계획, 서구지역자활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 위탁사항을 심의·의결 했다. 구에 따르면 ‘함께 잘 사는 서구’를 만들기 위한 저소득층의 체계적 자활서비스 지원을 위해 구는 133억 자활예산을 편성했다.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사례관리, 희망잡아프로젝트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의 탈빈곤 및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은 2024년 ‘맞춤형 자활복지 강화로 지속가능한 사회안정망 확충’이라는 목표로 자활근로 참여자를 확대(451명→542명)
[김찬진 인천동구청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동구 공직자 여러분!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발전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여러분 모두 새로운 기회와 더욱 큰 융성이 함께하는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원도심에 머물러 있는 동구의 위기를 극복하고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굳은 다짐을 새기며 출발한 민선 8기가 어느덧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동구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담아내고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그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갑진년 신년 인터뷰를 통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2023년 남동구의 주요 성과는 =남동구는 지난해 취약계층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매 안심 스마트큐어콜 사업’을 도입했습니다.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통해 위험요인이 있는 구민 7천 500여 명을 발굴해 복지서비스에 연계했고, 정책적으로 정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전반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했습니다.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과 돌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인천 군수‧구청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62만 서구민 여러분!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변화와 도전의 상징’인 용의 기운을 받아 구민 여러분 하시는 모든 일에 복이 넘치시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용은 짙은 안개와 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이를 뚫고 장엄하게 비상하는 패기의 상징으로 역동적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우리 서구 이미지와 정확히 매칭된다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서구는 2024년 비상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변화와 혁신 속에 내실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한
인천 중구는 역사성 및 상징성을 간직한 건축자산 관리 및 홍보 계획을 수립하고 개항장 등 관내 근현대 건축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건축자산은 고유한 역사·문화·사회·경관적 가치를 지니거나 지역 정체성 형성 등에 기여하고 있는 건축물·공간환경 등을 말한다. 현재 인천시 건축자산 전체 492개소 중 약 40%인 195개소가 중구에, 특히 개항장 근대건축물 밀집 지역에 집중 분포돼 있다.옛 시장 관사였던 ‘인천시민애집’과 ‘긴담모퉁이집’,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 1970년대 김수근 건축가
인천 동구는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화수부두 일원’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지역 최초의 성과다.구에 따르면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낙후된 도시의 기능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주도로 쇠퇴 지역 내 산업·상업·주거·복지·행정 등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선정되면 5년간 국비 250억원과 함께 행정·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구는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공모에 신청해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구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발맞춰 산업혁신클러스터 거
국토부와 LH가 추진하던 인천 동구 동인천역 개발사업을 인천도시공사가 맡아 제물포르네상스와 연계해 개발한다.인천시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도시공사와 ‘동인천역 일원 복합개발사업 추진에 관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동인천역 일대는 과거 인천 경제활동의 중심지였으나 현재는 상권이 쇠퇴하고 노후화됐다.그간 추진한 개발사업과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경기 침체와 사업성 부족, 주민 반대 등의 이유로 장기간 표류하면서 지역 주민의 불만이 가중돼 왔으며 인구 이탈과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에 ‘동인천역
LH가 추진하던 인천 동구 동인천역 재개발사업을 인천도시공사가 맡아 제물포르네상스와 연계해 개발하기로 했다.수백억원의 보상비를 지급하고 고밀도 복합개발로 사업성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인천시는 지역 주민들의 반대 의견을 사업 변경의 사유로 들었다.LH가 이 지역에 사업 추진 의지가 없다고도 했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9월 국토교통부에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취소를 신청했다.대신 인천도시공사가 ‘동인천역 주변 복합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해 동인천역 주변 전면 개발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쇠락한 인천 동구 화수부두 일원 1만여 ㎡를 정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혁신지구로 선정되면 이곳이 산업·상업·주거·복지·행정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다.27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6일 화수부두에서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 혁신지구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열렸다.구는 주민공청회를 통해 도시재생 혁신지구계획안에 대한 주민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구는 인천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연말까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민선8기 100대 구정과제 실천의지를 담은 '찬찬 프로젝트'를 주민들 앞에서 발표했다.25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인 ‘두근두근 페스티벌’에서 김 구청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찬찬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최초의 도시에서 최고의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활기찬 동구, 희망찬 동구를 만들기 위해 100대 구정과제를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3대 구정목표 및 9대 핵심전략별로 체계화해 사업을 선정했다.김 구청장은 ‘화수부두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