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양다겸 기자] 김포도시철도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과 노동조합이 밤샘 교섭을 진행한 끝에 29일 새벽 극적으로 합의, 김포도시철도는 오는 7월 27일 예정된 날짜에 안전한 개통이라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정하영 김포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 협상이 타결됐다. 이는 우리 모두의 승리로, 김포도시철도의 안전한 개통을 위해 다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김포골드라인운영 노동조합은 그동안 저임금과 인력부족으로 조합원들의 퇴사가 계속돼 김포도시철도의 안전한 개통이 우려된다며 '임금 인상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