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후보가 27일 ‘주민편의, 역세권 활성화로 연희동을 새단장하겠다’고 밝히며 인천 서구 연희동 특화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이용우 후보가 발표한 연희동 특화공약은 ▲서구 눈썰매장 부지 활용 복합체육문화시설 건립 신속 추진, ▲연희공원 특례사업 신속 추진, ▲공원 황토길 맨발걷기(Earthing) 산책로 추가 조성, ▲전선 지중화, 생활쓰레기 처리 등 주거환경 개선, ▲공촌천·심곡천 수질개선 및 산책로 조성, ▲서구청역 연희동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추진 등이다.이 후보는 “서구청이 소재해 있는 연희동은
더불어민주당 부평지역 후보들이 공동선대위원회를 꾸리고 미군부대 이전 부지 등 재구조화·경인선․경인고속도로 지하화·캠프마켓 부지 생태문화공원 조성·산곡천 복원 및 굴포천 잇기 등을 통해 부평을 ‘생태문화미래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노종면(부평갑)·박선원(부평을) 후보는 27일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 선대위 출범을 알리고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한 두 후보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부평구 갑·을은 선거구획일 뿐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하나의 공간”이라며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도화지구를 ‘도화컴팩트시티’로 명칭 변경 및 브랜드화를 통해 인천 원도심의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조성하는 공약을 냈다.허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원도심 발전계획 공약 설명회’를 통해 “도화지구를 도화컴팩트시티로 더 크게 발전시키고 수봉공원과 인천대로 주변에 인천대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도화지구와 비슷한 시기에 추진한 ‘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은 ‘루원시티’란 브랜드로 서구 원도심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하고 있고 송도신도시와 청라지구는 ‘국제도시’란 명칭을 부
인천경제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와 관련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시공사인 이동희 디엘이앤씨(주) 토목사업본부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지역업체 참여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방안,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상생협약에는 △인천시 소재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지역자재·장비 사용 △지역 인력 일자리 창출
일반도로화 공사가 진행 중인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주변 지역에 대한 재생 방안을 인천시가 추진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해 ‘재정비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용역은 오는 6월 착수해 2026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지난 2020년 12월 고시된 11개 지구단위계획은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구 가정동까지 인천대로 주변 직접 영향권(50m) 이내의 122만㎡로, 축구장 170여 개에 달하는 규모다.이번 용역은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관리·운영상의 문제점을
수도권 4자 협의체가 인천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할 대체매립지 공모 추진에 합의하고 오는 28일부터 3개월간 공모에 돌입한다.앞서 1·2차 공모에서 응모 도시가 전무했던 만큼 이번에는 부지 면적은 줄이고 특별지원금은 3천억원으로 확대됐다.25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는 환경부(장관 한화진), 서울시(시장 오세훈),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의 정책 논의에 따라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오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2021년
제22대 총선 인천 남동구갑 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는 22일 인천시농아인협회 남동구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소통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맹 후보를 비롯해 인천시의회 이오상 의원, 남동구의회 오용환 의장, 박정하‧이철상‧황규진 의원, 남동구의회 나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점원 후보도 함께했다.인천시농아인협회 측에서는 조애란 남동구지회장이 대표로 참석해 남동구지회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조애란 지회장은 맹 후보에게 청각·언어장애인 교육·프로그램을 활성
한국노총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간담회를 통해 노사민정 사업 등 의미 있는 협업을 강화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지난 20일 노총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노사민정 사업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 정책은 한국사회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고 불평등을 고착화하는 잘못된 정책”이라며 “경기도 노동자의 대표체인 노총 경기지역본부의 대표성과 경제·사회적인 주체로서의 위상을 높여주시는 만큼, 경기도 전체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리라 확신한다
인천 계양구는 지난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앞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계양 아라뱃길이 선정돼 관광 활성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식 전 사업 대상지인 아라뱃길을 직접 방문해 향후 공동 추진할 사업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계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 아라뱃길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아라뱃길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관광 인프라 조성 및
국민의힘 윤상현 동구미추홀을 예비후보는 20일 “교육부 공모사업인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 및 다양한 형태의 통합운영 등을 통해 용현 2동 용마루 지구에 초등학교를 신설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에 따르면 수년 전부터 초등학교 신설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된 용마루 지구는 LH미추홀퍼스트와 LH미추홀 3단지, 자이크레스트 아파트 총 4500여 세대가 입주를 대부분 완료한 시점에서 초등학교 신설에 대한 민원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특히 올해 자이크레스트 아파트에서만 13세 미만 아동이 1300여 명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갑 예비후보는 20일 “막힌 데는 뚫고 넓힐 곳은 넓히고, 철도는 늘리고 이어서 교통이 편리하고 쾌적한 동구·미추홀구를 만들겠습다"며 교통공약을 발표했다.도로와 관련해 심 후보는 현재 추진 중인 제4경인고속도로를 제1경인, 제2경인고속도로로 연결하는 남북축 지하간선도로 개설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이를 통해 동구·미추홀구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량의 효율적인 분산을 통해 교통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 이라는 것이다.제1경인과 제4경인 고속도로 연결도로는 연장 3Km, 제2경인과 제4경인
인천지역 원도심 개발을 위한 도시재생사업과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 5개 지역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등이 추진된다.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20일 시청 기자브리핑을 통해 원도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030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수립을 통해 ▲거점공간 혁신 ▲인천다움 특화 ▲거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44개소에서 재개발 후보지 선정과 주택전면개량 등을 원하는 6개소를 해제한 38개소로 조정하고, 22개소를 신규로 지정해 총 60개소를 '도시재생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주거환경 공약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연수지구 중심으로서 연수1․2․3동의 입지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근거한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재건축 활성화 뿐만 아니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의 전반적인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다.주거정비사업 진행에 따른 세입자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세입자 이주비를 지원하고 우선 분양권을 부여한다. 임대주택 세입자에게도 분양권을 부여하는 한편 분양주택 저리대출 지원 방안도 추진한다. 저층 주거지가 많은 연수1동 주거환경정비 촉진을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19일 영흥도를 찾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숙원사업 해결과 도서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만났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지난달 발생한 선재대교 화재 현장을 찾아 복구상황을 살피고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앞서 지난달 15일 선재대교 하부 전력케이블 화재로 영흥면 일대가 19시간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약 3900여 세대가 정전·단수 피해를 봤다.시는 임시가설전주 2기를 설치하고 임시 광케이블을 연결해 통신 시설 복구, 급수차 및 먹는 물 등을 신속히 지원했다.시는 이와
인천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두경)은 지난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6개 유관기관과 '2024년 통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 인천중장년내일센터, 인천시 상생유통 지원센터,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가 참여했다.협약은 지난 2월 15일에 진행한 유관기관 지원사업 설명회 후속으로, 각 기관이 지원하는 사업 홍보 및 정보 공유를 통해 마을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제22회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각 정당에 제안한 '인천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및 정책과제 10대 공약'이 모두 채택됐다고 18일 밝혔다.인천경실련이 각 당에 제안하고 공약의 채택 여부와 실현방안에 대한 답변을 최근 요청하자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등 3개 정당은 전부 '10대 인천공약'을 모두 채택하겠다고 답변하고 정당별 실현방안도 회신했다.10대 공약의 주요 내용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총리실 산하 대체 매립지 확보 전담기구 구성, KBS 인천방송국 설립, 제2 인천의료원 구축, 국토부
인천시가 관내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15일부터 모집한다.청년과 중소기업체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 내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 환경 등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기피 요인 중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시는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중소제조업 기피 요인 해소를 위해 청년 신규 채용 실적이 있는 기업에 근로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날부터 인천비즈오케이를 통해 모집공고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시
이성만 국회의원은 14일 ‘공립·사립학교 격차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지난 9일 부평 사립학교 이사장들과 가진 간담회 이후 제기된 문제를 검토하고 내놓은 공약이다.이 의원은 “출생률 감소로 부평 원도심 지역은 학교가 남는 반면 신도시 지역은 학교가 부족한 현실”이라며 “지역별 학교 재배치를 적극 검토하고 이에 대한 원칙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밝혔다.당시 간담회에서 사립학교측은 현재 학교부지를 마련할 때 공립학교는 조성원가의 100분의 20 또는 100분의 30으로 공급받을 수 있으나 사립학교는 이를 적용받지 못하는 점을 지
녹색정의당 인천시당 소속 김응호 부평구위원회 위원장과 배진교 비례대표 의원이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해 출마와 불출마를 각각 선언했다.배진교 의원은 14일 22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배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야권단결과 선거연합을 이루려 절박한 심정으로 노력했지만 끝내 이루지 못했다"며 "고심에 고심을 더한 끝에 총선 불출마를 결단했다"고 밝혔다.그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제1과제는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며 "저는 인천 남동구청장을 역임했고 여러 차례 선거에서 주민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은 정치인으로서 이대로 3자
인천시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천시와 강원자치도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대 개막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번 협약에 이르게 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시·도는 첨단전략산업·관광·접경지역·대규모 행사 등 4개 분야 업무에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첨단전략산업 연계 협력 ▲GTX 시대 관광교류 활성화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상호 협력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