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부평구 갑 지역구 전체에 대한 ‘동 공통 공약’과 ‘분야별 공약’을 발표했다.노 후보는 지난 8일 ‘동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부평구갑 지역구 전체에 적용되는 맞춤형 생활편의 공약들인 ‘동 공통 공약’ 및 ‘분야별 공약’을 제시했다.각 동 공통 공약으로는 ▲도로변 골목 환경 정비로 보행안전 확보 ▲전통시장법 개정 통한 전통시장 정비사업 및 현대화 추진 ▲초·중·고등학교 노후 시설 개선 ▲방범 CCTV 증설 및 성능 개선 ▲공영주차장 위치 및 이용대수 알리미 서비스 제공 ▲시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기초연금 수급권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0년 간 설왕설래했던 보훈보상금 공제 논의가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다.19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에 따르면 ‘보훈 보상금(수당)을 소득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기초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그동안 65세 이상의 기초연급 수급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사항인 ‘소득인정액’에 보상금 등 보훈급여가 포함돼 보훈급여를 받는 노인이 기초연금 수급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현재 6
[한국뉴스=양다겸 기자]인천시는 차상위층 청년의 주택전세자금과 교육비 지원을 위한 2020년 청년저축계좌를 1일부터 17일까지 2차 신규 모집한다.올해 4월 정부가 청년희망사다리 강화방안으로 시행한 청년저축계좌는 기준중위소득 50%이하 내 일하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청년들이 가입할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차상위계층 청년(만15~39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 소득 장려금 30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3년 뒤에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다.기존의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수급가구 청년(만15∼39세)을 대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시는 12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출연기관, 기업 및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 촉진행사인 ‘젤! 착한 아이마켓’ 출범식을 개최했다. ‘젤! 착한 아이마켓" 은 인천e음 카드 쇼핑몰 e몰 내 구축 및 운영되는 방식으로 인천 소재(본사, 제조공장)기업이 참여하여 생산제품을 판매가격의 20%~70% 할인해 지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착한소비 할인행사다. 인천e음카드 사용자에게는 구매금액 10% 캐시백 및 소득공제 60%의 혜택이 돌아간다.이 날 행사에서 박남춘 시장도 직접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 부평구는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0년을 맞아 영세한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인천시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이다.‘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돕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공적 공제제도다.이번 사업을 통해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하는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부평구 소상공인은 월 1만 원, 1년간 최대 12만
[한국뉴스=안제근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조사에서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과 노후에 대비한 공적 공제제도 '노란우산'의 재적 가입자가 12년 만에 12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노란우산'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115조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관리감독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용하는 사업주의 퇴직금 마련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제도다. -노란우산공제 재적자수 및 부금 조성액 추이. [자료=중소기업중앙회]-노란우산은 납입한 부금에 대해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와 연 복리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7월부터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 가운데 연매출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에게 1년 동안 매월 2만 원씩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을 위해 운영하는 공적 공제제도다. 월 5만~100만 원을 1만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에 대해서는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 공제사유 발생 시 납입 부금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지급한다.또한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며, 법에 의해 압류가 금지되고 상해보험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연수구가 지역상권 활성화와 가정경제 내실화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캐시백 포인트로 연수구 전자상품권 ‘연수e음’을 공식 발행한다. 카드는 IC카드와 QR코드, 바코드를 결합한 전자식으로 전체 발행액은 500억 원 규모에 최초 한 달간 200억 원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를 일반가맹점으로 BC카드 가능 업소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대형마트, SSM,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구는 전국 최고의 캐시백 포인트와 최초의 자영업·카드수수료 ‘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인천 남동구가 전자상품권 ‘남동e음’을 오는 7월 1일부터 발행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난 18일 집무실에서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 변동훈 이사와 함께 남동구 전자상품권‘남동e음’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인천e음 플랫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운영대행사는 카드 발급과 모바일 앱 등의 운영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남동e음’은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품권으로, 인천e음 모바일 앱을 다운받은 후 남동구청 카드를 선택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시의회는 시 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인천e음 카드 기능을 갖춘 의원 신분증을 발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의회는 인천e음 카드가 지역 내 소비를 증가와 지역 내 생산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시 지역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구조 구축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시의원 연구단체인 ‘인천지역 소비행태 개선 연구회’는 ‘인천e음이 변화시킬 인천의 미래’를 주제로 인천e음 카드를 통한 인천의 역외 소비율 개선과 지역경제 성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용범 의장은 “인천e음 카드가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충북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3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6월 12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나흘간 괴산문화체육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11회까지는 청주시에서 개최되었으나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작년 충주시 개최에 이어 올해는 괴산군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으로 괴산청천푸른내 시장 등 도지사표창 8점과, 충주연원시장 윤무영 사무국장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청주직지시장 양승구 부회장 등 충북지방중기청 표창 2명 등 11명이 표창을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부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부산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이용 금액의 7%를?페이백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한다. 정부에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로페이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카드사용에 익숙한 소비자가 모바일 결제로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혜택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대부분이 5인 이하의 소상공인 가게이다. 시는 이번 7%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카드 수수료 부담도 없애고,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할 계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바일과 카드결제가 동시에 가능한 김포시 지역화폐 ‘김포페이’가 오픈한지 한 달 보름 만에 발행액 25억 원을 넘어섰다.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으로 10억 7백만 원, 시민 개개인이 구매한 일반발행 14억 8천 5백만 원이 발행됐고, 발행액 중 37%인 9억 3천 6백만 원이 실제 결제됐다.더 많은 시민, 가맹점들의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김포시청 전 직원과 지역화폐 마케터,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김포페이 회원은 17,000여 명, 모바일 가맹점은 3,000곳을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대전시가 하나은행, 농협, 대전신용보증재단과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 및 홍보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자치구와 함께 제로페이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대전시는 제로페이 전국 확산 및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마케팅 예산을 확보해 온라인, 오프라인 가맹점 접수처 확대, 소비자 홍보 이벤트 추진 등 제로페이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3일 밝혔다.‘제로페이’에 가입한 소상공인 가맹점의 결제수수료는 연매출액을 기준으로 8억 원 이하는 0%, 8~12억 원은 0.3%, 12억 초과는 0.5%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부여군은 나눔 운동 분위기 확산과 기부 문화 조성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기쁨의 거리’를 조성한다. ‘나눔 기쁨의 거리’는 부여군청에서 궁남지 방향의 음식특화거리 상가를 대상으로 자율적 기부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어려운 이웃과 연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 사업으로써 민·관이 함께하며 온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나눔의 거리를 지정하는 사업이다. 군은 ‘나눔 기쁨 씨앗의 거리’, ‘나눔 기쁨 꽃의 거리’, ‘나눔 기쁨 바람의 거리’’로 각각 나눔의 거리 명칭을 부여하고,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지금 의창구에서는 ‘제로페이 경남’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제로페이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의창구 경제교통과를 시작으로 행정과, 용지동, 봉림동 등 의창구 전직원의 참여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제로페이 챌린지’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인 ’제로페이‘의 이용 홍보를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제로페이 결제 후 릴레이 방식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고 결제영상을 ‘#창원의창제로페이’ 라는 해시태크와 함께 SNS에 업로드한 사진을 의창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홍보하는 방식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지갑이 없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니 참 편리하고 쉬워요” 서춘수 함양군수가 28일 오전 ‘제로페이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아 관내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제로페이 홍보와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이번 서춘수 군수가 참여한 ‘제로페이 챌린지’는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 부담완화와 ‘제로페이 경남’ 가맹점 대상 소비자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날부터 6월 24일까지 함양군청을 시작으로 함양경찰서, 함양교육지원청, 함양소방서, 금융기관 등 15개 유관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열린 소득분배 ‘관계장관회의’ 논의결과와 관련해, 그간 추진해왔던 저소득·취약계층 대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지난 16일 재정전략회의를 통해 마련된 추가 대책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전체 가구의 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1.3%가 증가했고, 5분위배율이 1분기 기준으로 4년 만에 처음 하락해 소득 격차가 완화됐다.저소득층인 1분위의 소득 하락 폭도 작년 4분기보다 크게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어,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31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 착오로 인한 이중납부 및 착오납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지방소득세 국세경정 등의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고 있어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이 매년 쌓이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시효가 도래하는 만큼, 구는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미환급금 정리에 나서는 것이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4월 15일 기준 3109건으로 총 4억 3백만 원에 이른다. 미환급금은 납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칠곡군은 왜관읍 승격 70주년 기념하기 위해‘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를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실시한다.칠곡사랑상품권 구매시 현행 2∼3% 적립하던 포인트를 3∼5%로 인상해 소상공인 소득 증대와 경기 회복으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칠곡사랑상품권은 2011년 발매 이후 2019년 4월 현재까지 748억9천499만원 상당의 판매기록을 세웠다. 올해 설명절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를 통해 9억8천600만 원을 판매해 2018년 같은 기간 판매 실적 6억1천778만 원에